(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소리샘 김영숙대표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마련하여 축하해주는 아름다운 동행을 펼치고 있다.

계절의 여왕5월의 생신상 주인공은 6단지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으로 자원봉사자가 자택에서 미리 준비한 오곡밥, 미역국, 불고기, 잡채, 삼색전, 나물 등으로 생신 상차림을 하였고, 반찬 봉사학생이 쓴 손편지를 읽고 다함께 생일축하 노래에 맞춰 케이크 촛불을 끄면서 생신축하 자리를 마무리 하였다.

홀몸어르신 생신 상차리기 자원봉사 활동은 수원시 소리샘(대표 김영숙)이 추진하는 2021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