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자율방범대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내가 바로 자율 방범대원’, ‘주인 vs 손님’ 주제로 자율방범대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17일, 자율방범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 역량강화교육’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주민자치능력과 책임의식을 높여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박수정 강사를 초빙하여 ▲내가 바로 자율방범대원 ▲주인vs손님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는 자율방범대 대장 및 대원 총 22명 참여하였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적극적인 발표가 이뤄져 실질적인 주민자치에 기반한 자율방범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이희세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더욱 큰 사명감을 느꼈다”라며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 주인 된 자세로 더욱 열심히 자율방범대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한 자율방범대원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주민 스스로 사회안전망 강화와 방범인식 제고를 위해 시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월 ‘24시 365일 안전한 과천’을 비전으로 ▲자율방범 활동시스템 개선 ▲지원활동비 관리 투명성 강화 ▲방범활동 신뢰도 향상 ▲방범대원의 역량 강화 등 7가지 핵심내용으로 한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자율방범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 외에도 자율방범대 12개대 순찰시스템 추가 도입, 기존 자율방범대 순찰경로 확장 등을 통해 자율방범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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