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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경기도의원, 8호선(별내선) 4공구 시민 민원 정담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21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경기도 철도건설과 구자군 과장, 강현일 팀장, 민창우 주무관, 임대형 주무관, 박미경 주무관, 구리시청 균형개발과, 강순구 과장, 박형철 팀장, 태영건설 안철상 현장소장, 김철 공무팀장,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정은철 비서관, 구리발전위원회 최승권 대표, 이기원 부대표, 원일가라대곡 최윤정 동대표, 윤강호 소장, 건물피해자 이성철 대표, 최청수 대표와 함께 복선전철 현황과 8호선(별내선) 4공구 민원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민원 내용은 복선전철 건설 사업구간중 4공구 인창동 일대 건축물 균열 · 누수 · 이격 · 땅꺼짐 현상과 원일가라대곡 아파트 3개동이 8호선(별내선) 4공구 지하철 공사로 인한 피해 민원 사항이다.


이 날 구리발전위원회 최승권 대표와 이기원 부대표는 안전진단 업체 선정 · 진단이 늦어진것과 계측기 데이터의 미제출에 대한 불만을 토로 하였으며 건축물의 균열 · 이격 · 침하 되어가는 자료를 보이며 위험성에 대하여 말했다.


원일가라대곡 아파트 최윤정 동대표는 “아파트 표지석의 균열과 침하 그리고 하수구 침몰 사고와 더불어 건축물 균열 등 8호선 공사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다”고 토로했다.


지역구인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시공사가 문화재 보호 수준으로 규정에 맞게 시공하고 있다는 원론적 얘기와 용역조사 결과물을 보고 판단하자고 하는 것보다 현장점검으로 자료가 보여 주듯이 민원인들의 불안해소와 불편 대응책을 구체적으로 해결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태영건설 안철상 현장소장은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계측한 결과를 빠른 시일내에 임창열도의원께 제출할 것과 조사 결과를 6월말까지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심각한 건축물의 균열 · 이격 · 누수와 함께 땅꺼짐 현상의 하자 민원은 지하철 공사로 발생된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기도와 구리시 · 시공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 할 것과 건설사에게는 민원 해결을 위한 성의있는 대책과 답변을 6월 2차 회의때까지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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