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시민들에 제공

중심상가와 어린이집 등 대피 취약지역에 10,500매 배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군포시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방연마스크 2,100pet(pet당 5매), 10,500매를 중심상가 등 화재대피 취약지역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본로데오거리 상인연합회를 통해 중심상가 밀집지역에 1,100pet(5,500매)를,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1,000pet(5,000매)를 각각 전달했다.


방연마스크는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는 마스크와 손수건 등의 형태로 제작돼 화재현장 대피용으로 사용된다.


군포시 서운교 안전총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할 틈도 없이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대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연마스크를 배부했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중심상가 밀집지역과 어린이집 등 대피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제공했다”고 말했다.


방연마스크 사용방법은 마스크 전면에 있는 QR코드,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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