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1년 미래 도시정원 소양교육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7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걷고 보고 즐기고 싶은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한 ‘2021년 미래 도시정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도시 전체를 걷고 보고 즐기고 싶은 하나의 정원으로 생각하고 가꾸어 하나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도시 정원 정책방향을 함께 공유하고자 김보라 안성시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우리씨드그룹 박공영 대표는 국내 최초의 정원 잡지 ‘월간 가든인’의 발행인 겸 편입자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등 정원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 정원 산업의 선두자로서, 이날 정원 산업이 가져다줄 안성시 미래 도시의 방향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공원이나 녹지 등 활용 공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우리시에서 정원 산업 분야를 또 하나의 소득사업으로 발전시킨다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발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