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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의원,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예

경기교육 발전 위한 입법·정책활동, 주민 목소리 대변 역할 톡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이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는 1991년 이후 지방의회 부활 30주년과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의 1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의회의 발전 유공자 시상과 함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 활동 지원 조례」 등 전국 최초이자 전국 지자체에 큰 파급력을 선사한 대표발의 조례 11건을 포함하여 총 162건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경기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한 도정질문, 5분자유발언 실시를 통해 경기교육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왕성한 입법·정책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 지역교육공동체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군사기지 소음피해 학교 지원, ▲능력 중심 사회를 위한 직업교육 활성화, ▲개방형 학교 스포츠클럽 모델, ▲비정규직 교육공동체 처우개선, ▲경기도형 스포츠뉴딜 정책 제안 및 실현 등 주민 목소리를 대변한 정책을 실현하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및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정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의원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에 대해 황대호 의원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과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의 1주년을 맞아 개최된 기념식에서 이번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지방의원으로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공포되고 지방의회 또한 인사권 독립 등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거듭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더욱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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