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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한미림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통해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에 기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미림 의원은 그동안 꾸준히 문제가 됐던 소방공무원의 우울증, 수면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등 각종 정신건강질환 극복을 위해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지속적으로 소방공무원의 안정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한 의원의 이와 같은 노력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과 심리재해의 적극적인 예방과 치유를 위한 환경 조성 근거가 마련될 수 있었다.


또한 「경기도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 대표발의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의 방역에 기여한 공무원 포상 규정을 마련해 공무원 사기진작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복지증진과 소방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발해 주민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진행돼 그 의미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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