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 펼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30일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시 수어통역센터(센터장 최정수)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최병일 위원장은 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市 장애인복지과장 및 관계자들로부터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농아인의 인식개선 등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마스크 생활화, 코다(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건청인) 및 후천적 청각장애인 증가 등의 이유로 수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수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시에 적극 건의하겠다.” 하면서 “의회차원에서도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어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다방면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수어통역센터는 지난 2002년에 개소하여 농아인들을 위한 문화복지, 수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각‧언어 장애인 및 의사소통이 필요한 관공서, 일반개인 등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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