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활동 지원사업 ‘예술로 공존’ 공모

신진예술가의 안정적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은 문화로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마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문화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까지 예술활동 지원사업 <예술로 공존>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로 공존>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안양’ 내 신진예술가들의 안정적인 활동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주제는 ‘위로와 공감’을 주는 예술 활동이며, 지원대상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만1 9세부터 만 39세(2002년~1982년생)인 신진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극예술, 무용, 음악 전통 등 ▲공연분야, 회화, 조각, 공예, 사진 등 ▲시각분야, 문예평론집, 문학창작집 출간 발표행사 등 ▲문학분야, 예술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 등 ▲기타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지원금은 4천만 원이며, 개인(단체)당 최고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인터뷰 심의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28일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위축된 예술 활동의 마중물이 되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지금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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