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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군포시 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두팔 걷어붙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더민주, 군포3)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군포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 7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군포시 출시를 앞두고 소상공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홍보에 나서기도 했던 김 의원은 이학영 국회의원, 이견행 시의원 등과 함께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골목상권 조직화 매니저의 지원을 통해 새롭게 조직된 ‘수리산가로수길상인회’를 찾아 배선한 상인회장을 만나 현장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리산가로수길은 생활 잡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방과 건강, 미용, 패션 관련 점포가 주를 이룬다. ‘가로수길’이라는 거리 이름만큼이나 감각있는 공방들은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도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거리 입구에 지주식 간판이 세워져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군포시에는 수리산가로수길상인회를 포함하여 군포역상가, 당동로시장, 삼성마을 등 총 4개의 상인회가 조직되어 골목상권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조직되어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한양종합상가와 한양프라자상가 상인회까지 포함하면 6개의 공동체가 군포시의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김미숙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며, “상인회 조직을 계기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화폐, 배달특급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판촉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상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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