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박완서 같이 읽기’ 등 비대면 강좌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강좌는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필사', '박완서 같이 읽기', '박완서 함께 필사', '나도 이제 정리수납전문가!' 등 4개 강좌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강좌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는 지산초록도서관의 가을 프로그램이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필사'는 매일 책의 일정 부분을 필사한 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강좌이다. '박완서 같이 읽기'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매일 일정 부분 읽으며 SNS에 단상을 써서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완서 함께 필사'는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매일 일정부분 필사해 SNS에 올리는 강좌이다. '나도 이제 정리수납전문가!'는 분야별 정리 및 수납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강좌로, 원하는 수강생은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SNS(카카오톡) 및 ZOOM을 통해 운영하므로, 수강생이 현재 있는 공간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강은 오는 27일부터로 강좌별 상이하고, 모든 수업은 무료로 운영되며, 스마트폰, 노트, 필기도구 등 기본적인 준비물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지산초록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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