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도입으로 교통편의 증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지난 9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의 한은경 대표의원, 장인수 의원, 이상복 의원, 이성혁 의원과 교통계획 연구 업체가 참여했다.


‘보행자작동 신호체계’는 보행자 교통량이 적어 신호등이 소등된 지점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위해 스스로 버튼을 눌러 보행신호를 작동시키는 장치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의 효과까지 가져오는 시스템으로 이번 연구과정에서 관내 도로에 시범운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은경 대표의원은“오산 관내에 보행자작동 신호기가 필요한 지역에 시범도입을 통해 보행자의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며 운전자의 능률 또한 제고하여 오산 교통 체계의 혁신적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연구단」은 지난 5월 오산시의회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로 오산시 보행자작동 신호체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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