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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판수 의원, 수리산도립공원 주차장 조성 현장 방문 실시

수리산 탐방객의 이용편의 증진 및 지역주민의 이동불편 해소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10월 6일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처리를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주차장 조성 관련 건으로, 2018년 10월 주차장이 미조성된 상태로 도립공원 개장 이후 주차불편과 이동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재 수리산도립공원 방문객 수는 2021년 상반기 기준 197만명에 달하며, 방문차량도 2021년 8월 기준 33만대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도립공원 내 주차면수는 102대에 불과해 방문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주차면수 부족으로 인해 방문객들은 왕복 2차선에 불과한 좁은 도로에 차량을 불법 주차하면서 사고 발생 위험은 물론 지역주민은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김판수 위원장은 “수리산도립공원 주차장 문제는 2018년 개장 당시부터 문제가 된 사안”이라고 밝히며,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펴 수리산도립공원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주민의 이동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방문에는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과 한대희 군포시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의 주요 현안인 수리산도립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적극 협력할 것을 밝히며, 국비 확보 및 행정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반문을 통해 확인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오는 7일 제355회 경기도의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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