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한발대비 용수 개발사업 및 영농 한해 특별 대책사업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속적인 폭염과 평년보다 적은 강우로 무강우 지속 시 밭작물 및 천수답 등 물 부족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선제적 용수확보를 위하여 농업용 대형관정 한발대비 용수 개발사업 및 영농 한해 특별 대책사업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장기화 된 폭염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사업를 통해 영농기때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원곡면, 대덕면, 미양면, 죽산면, 고삼면 등 6개소에 대형관정, 양수시설 및 이용시설을 설치하는데 총사업비 7억3천만원을 투입 할 예정이며, 설치 대상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를 통해 영농기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 등 관내 농업 경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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