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야간경관조명' 지속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안성시는 축제 기간 중 안성의 밤을 밝혀준 야간경관을 다음달 30일까지 지속 운영한다고 전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마련한 야간경관은 대면으로 축제를 즐기지 못한 사람들에게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각광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안성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안성시는 일몰시간과 기온을 고려하여 10월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맞춤랜드는 ‘빛의 마중길’, ‘빛노리 수변길’, ‘소원대박 터널길’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고보 조명 및 레이저 은하수를 설치하여 방문객을 환영하는 환영의 꽃길과 축제 로고 등을 연출한 안성맞춤랜드 입구 진입로는 야간경관 운영시간에는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천변과 내혜홀광장 그리고 공도 승두천에서도 각양각색의 빛의 산책로 및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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