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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소 5개월 맞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발전 방안 모색

경기도, 14일 오후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현장 간담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14일 오후 이순늠 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소 5개월을 맞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정책적인 후속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와 용인시의 협업으로 지난 5월 1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신규 지정돼 신설됐으며, 현재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실습(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 구직자, 현장 관계자 등 현장목소리를 중심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이순늠 도 여성가족국장 “온라인 취업교육 확대, 지역 특화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지역 여성취업지원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호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의 재취업 확대를 위한 용인새로일하기센터 내실화와 여성일자리 우수기관으로의 성장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수시로 여성일자리 재취업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일자리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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