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총무 및 일반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이다. 본 교육훈련 과정에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달 15일부터 7월까지 전산세무회계 및 OA 활용 교육을 통해 경리사무원 및 일반사무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회계 분야 기본지식과 OA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산 기업체 및 인근 시 구인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양성으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 취업상담,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세외수입체납팀의 적극행정을 통해 화성시 공영주차장에서 발견된 한 대의 대포차가 13일 본래 소유자에게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산시 징수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담당 직원은 자동차세를 납부했음에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자 차주와 확인하던 중 해당 차량이 차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 운행되어 동탄 인근 공용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의 조사와 노력으로 실제 소유자에게 해당 차량의 행방을 안내하고 화성도시공사 주차관리팀과 협의를 통해 공영주차료 면제와 함께 잃어버린 차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 팀장은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번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기쁨이 생겨 매우 보람차다“며 "공공의 질서와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 역시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 기준 오산시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 1만 2107대, 체납액 73억 5900만 원이며 이 중 17일 기준 225대 1억 5000만 원을 징수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11일 2024년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됐음을 알렸다.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원동 119-30 일원의 오산 한국병원 주변 일대 225필지(53,210㎡) 규모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이 감소하며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과 생전정리노트 활용법'을 주제로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엔딩협회 및 한국유품관리협회 김두년 이사장이 '고독사 예방과 생전 정리노트 활용법'을 주제로 ▲고독사 정리 현장 ▲고독사의 징후 ▲고독사 예방대책 ▲생전 정리노트 작성 및 활용법 등 고독사에 대한 관심 독려 및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노하우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만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오늘 교육받은 실전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 및 대처 방법을 토대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내 가족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직무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안전망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이 선정되어 22일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학대로 신고된 후 학대 사례로 판단되기 전 또는 향후 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20개 시군구에서 진행하며 경기도에서는 오산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그동안 아동학대 사례 판단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원했다. 그러나 학대 피해를 받지 않았으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서비스 지원이 다소 부족해 예방 차원으로 선제적인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오산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된 가정 중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게 신체적·경제적 회복을 위한 필수 물품 또는 주거, 돌봄 서비스 비용 등을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게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학대가 재발되지 않도록 오산시가 선제적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15일 오산 배수문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확인해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 등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구조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중대 결함 점검 ▲수문 정상 작동 확인 ▲시설물의 손상 진전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설물의 중대 결함 혹은 구조적 안정성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 및 발견해 응급조치하고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관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전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이 안심하는 오산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13일 오산천 일원 왕복 4km 구간을 걷는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장애유형별 단체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장 및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포함해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오산천 길을 동행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대원동 문화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통기타 팀과 오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의 합창 공연과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오산지부 권리 중심형 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된‘우당탕탕 댄스동아리’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우름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을 포함한 약 80여 명의 인원이 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국유건설, 주식회사 대림제지, 대성에코(주), 오산농협, 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신협, 핸즈프렌즈협동조합&지음봉사단의 후원과 오산한국병원 관계자의 의료지원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1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 아래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미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평소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16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시장·시의회 의장의 표창 수여가 진행되고 주요 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김미옥 연합회장은 “차별과 한계, 제한을 넘어 함께하는 사회를 향해 나아가려면 우리 스스로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동반자로서 함께해야 할 것이다”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시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어울림 한마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기존 8301번 광역버스 노선의 경로를 변경하고, 8302번 광역버스를 신설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노선 경로 조정과 신설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오산에서 화성 동탄역 또는 성남 판교·야탑역을 오가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에 발맞춰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노선이 조정되는 8301번 버스는 오산시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기점에서 성남 판교·야탑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8301번의 경우 노선 조정으로 운암단지 내 정거장을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산역e편한세상아파트 2단지(경로추가)↔오산역(오산터미널)↔운암주공 5단지↔오산시청↔운암주공 4단지(경로추가)↔운암주공2·3단지, 운천고(경로추가)↔운암주공1단지(경로추가)↔판교역↔야탑역(성남터미널) 간이 운행 코스다. 신설되는 8302번 버스는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상대적으로 교통편의가 떨어지는 동오산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화성 동탄호수공원·동탄역, 성남 판교·야탑역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탄역에서 GTX-A노선·SRT 등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 가능한 것도 또 다른 특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2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오산 시민,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독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인 혈액난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김정수 이사장은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또 다른 방법으로, 귀중한 생명나눔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다수의 헌혈자들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이며, 향후 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에서 고립 및 미등록 장애인 발굴 및 자립지원 사업 ‘톺아보다’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톺아보다’는 2024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천8백만 원을 확보해 오산시(시장 이권재),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복지관, 치료센터)이 컨소시엄으로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등록을 지원하고 고립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오산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톺아보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업설명회 이후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안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에서는 2세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는 오산시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다육e 교실(다 함께 육아를 Easy하게~)'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일, 10일 총 2회 무료로 진행되며 2세 이하 영유아를 양육 중이거나 양육 예정인 오산시 거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각 25명 선착순 모집으로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및 오산시 교육포털 (온라인 신청)로 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모유 수유·분유 수유, 이유식 잘 먹이는 방법 등의 먹거리 교육 및 수면 교육, 응급상황 대처법 등 2세 이하 영유아에 필요한 정보제공 교육과 육아에 지친 양육자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등 실습 형태의 교육을 병행해 육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다육e 교실(다 함께 육아를 Easy하게~)'을 통해 효과적인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조성으로 출산율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지속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접종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기접종자 중 접종 후 90일이 경과한 대상자로서 XBB.1.5 단가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으로 오산시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 38개소에서 실시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추가접종 고위험군은 올해 하반기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 시행 전 면역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2024년 4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김영아 씨(소리울도서관 키움봉사회), 최금화 씨(남촌동), 한상봉 씨(남촌동)가 선정되어 표창장을 전수받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임남이 씨(대원2동), 김찬휘 씨(남촌동), 정훈 씨(남촌동), 유인찬 씨(고용노동부 오산고용센터), 이종남 씨(신장 2동), 박서자 씨(신장 2동), 황해춘 씨((주)이알에스), 김재기 씨((주)이알에스), 박동휘 씨((주)필 에너지), 전해자 씨(오산시여성자율방범대), 이명희 씨(대원 1동), 김인근 씨(대원 1동), 이효련 씨(한국수출 포장공업(주)), 김승갑 씨(SMP동물약품 주식회사)가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민을 위해 바쁘게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며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드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관장, 8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민생관련 기관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과 마을을 잇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고독사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이날 한국전력 오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등 민생관련 기관장 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우울·고립감이 높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립 예방을 위한 사업인 '함께on 희망on 오산'업무협약식도 개최해 오산시가족센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시니어클럽, 늘푸름,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복지 기관들의 사업 설명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고립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