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노동자복지센터와 함께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습지 교사, 검침원 등 이동 여성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를 권선구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팔달구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영통구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곳에 마련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는 쉼터 3개소에 300만 원 상당 어깨·다리 마사지기와 혈압측정기를 기증했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는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용 쿠폰을 여성이동 노동자 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 이동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시의 대표적인 여성 관련 시설에 쉼터를 조성했다”며 “여성이동 노동자들 이동 중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해서 간식도 먹고 휴식도 취하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홍보영상이 arirangTV(아리랑 TV 국제방송)로 전 세계 106개국에 방송된다. 지난 3월 ‘2024 중소기업 아리랑TV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 수원시는 12개 중소업체를 선정했고,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전문가가 업체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제품 연구·개발, 생산 현장, 대표 인터뷰 등을 촬영하고, 편집 후 영어 더빙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24일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인 ㈜리페어코리아에서 첫 촬영을 했고, 6월 5일까지 12개 기업에서 영상을 촬영한다. 기업홍보 영상은 6월 중순부터 아리랑 TV로 전 세계 106개국에서 방영된다. 아리랑TV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아리랑TV 송출 영상제작· 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영상을 아리랑TV로 전 세계에 송출하는 것이다. 참가업체가 홍보영상을 수출 행사 등에서 활용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들이 책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이 5월 20일 오후 3시 일월수목원 숲정원에서 열린다.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를 주제로 열리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은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관련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토론회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도 듣는다. 수원시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30~40명을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수원시청 시민소통과), 전자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어린이라는 세계'는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김소영)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을 만나며 어린이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한 수필이다. 2022년 아시아 북어워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에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이가 공감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청년 100인이 참여한 ‘중독 바로 알기, 유퀴즈 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유(YOUTH)퀴즈 SHOW’는 집계형 리모콘을 활용한 약물 관련 퀴즈 대결을 진행하고 약물(마약) 사용 시 수반되는 문제점을 인식,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년들이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년들의 약물 중독 문제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등 30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를 추가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곳을 ▲안산시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로 선정해 인증하는 브랜드다. 평범하고 친근한 인사말인 ‘이리(로) 오소’, ‘이리 오세요’를 시가 자체 브랜드로 개발했으며 현재 145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오소가게는 상점주의 신청과 인증 절차를 마친 30개소로 대표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카페 ‘미정커피 로스터스’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상희 미정커피 로스터스 대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 배려가 필요한 모든 손님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평등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안산시 곳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 달 15일까지 ‘지속 가능한 도시 전국 환경 콘텐츠 공모전’ 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환경의 날 52주년 및 시화호 30주년의 해를 맞이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일상에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화호, 생태, 에너지, 기후 위기 등 환경과 관련한 주제로 ▲영상(숏폼) ▲웹툰 ▲그림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는 전국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누구나(1인 1작품) 신청 가능하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그림의 경우에는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말 총 32편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 1일 안산시민환경한마당 행사 시 안산시장상 14점(분야별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과 문화상품권 총 5백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산시민환경한마당’ 행사 및 갈대습지 생태누리관에 전시하는 등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 청년공간 안산 상상대로에서 2024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별 청년’ 사업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을 위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해 왔다. 안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교육 등을 통해 242팀의 커뮤니티를 육성한 바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한양대 에리카, 서울예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 관내 대학생부터 취업 준비생, 직장인까지, 각양각색의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커뮤니티 30팀이 참여한 가운데,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취지와 활동비 지급 기준 및 관련 제출 서류 안내, 각 커뮤니티의 활동 방향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커뮤니티 30팀은 4월부터 10월까지 커뮤니티 활동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별청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던 만큼,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돌을 맞아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지급 방식은 다온카드 결제 사용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한다. 누적 한도는 1인당 최대 5천 원이다. 가령, 이 기간 최대 10만 원 결제 시 1인당 최대 5천 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급 기간이 5월 3일부터 축제 종료일인 6일까지이나,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시간으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해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정비예정구역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추진 역량을 높여 주민 간 분쟁과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정비사업 추진 절차 ▲정비사업 법률 쟁점 사항 등이다. 전반적으로 정비사업 초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채울 예정이다.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부터 조합설립 인가까지 정비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김조영 법무법인 국토 대표 변호사가 정비사업 진행 절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업단계별 분쟁 유형을 설명한다. 교육 일정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재건축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재건축 정책들로 불안한 지역주민에게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 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들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칭을 무료로 지원하며 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관 담당자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래피드(Rapid)가 결합된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한 브리핑을 중점 청취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시설 내 연구소 등을 견학한 이후, 창업지원 성공 사례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독거‧부부․취약계층 치매환자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5월 중 100가구 선정하여 영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653명으로 이중 독거 치매환자 155명(22%), 부부치매환자 43명(6%), 만75세 노인부부 119명(17%), 치매로 인해 복합적 문제가 동반된 자 336명(48%) 등으로 구분된다. 치매환자·가족의 자립적 건강생활 지원과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가스안전차단기 무료보급), 건강관리(투약관리, 상담서비스), 일상생활 관리(조호물품제공, 낙상예방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공하는 영양식은 고령의 치매환자가 소화기능 저하와 치매 증세로 초래되는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영양보충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양식은 안부확인, 복약관리, 맞춤형 영양상담 등의 활동과 병행해 치매환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4일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실무협의회는 산·학·관 상생협력을 통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실무협의위원(취업지원기관, 교육기관, 관내 기업체) 등 18명이 참석하여 보령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희망드림 취업캠프 추진, 2024년 일자리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는 매년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오는 5월 21일 대천체육관에서 20개 기업의 채용관을 포함하여, 직업체험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관내 산업체와 학교 및 협력기관의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안전감시자 취업연계 사업 등 취업지원기관의 사업 안내와 특성화고 취업 동향 및 기업 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민이 사랑하고, 봄 내음과 꽃향기가 가득한 옥마산에서 따스한 봄꽃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보령시는 오는 27일 오후 옥마산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 일원에서‘2024 옥마산 봄꽃축제&황톳길 걷기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옥마산 주차장에서부터 옥마정까지 등산로 구간을 걸으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등산로 곳곳에 버스킹 및 초청공연, 무료 사진촬영, 반려식물 나눔,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옥마정에서 펼쳐질 축하공연에는 ▲흑포어린이집 원아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의 합창공연 ▲보령색소폰의 색소폰연주 ▲보령청년앙상블‘심오’의 현악 4중주 연주 ▲대천여고 댄스동아리‘플로리스’의 댄스 무대 등이 경품추첨과 함께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자연을 몸소 느끼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초 420m 길이의 황톳길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구 홈페이지 세무 분야를 새롭게 개편해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선 방향은 세무 분야 메뉴를 재구성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선 세무 메뉴 바로가기(아이콘)을 추가해 직관적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지방세 모의계산, 지방세 판례·유권해석, 지방세 관련 법령 및 유용한 정보 모음 등의 메뉴를 신설했으며, 모든 정보는 서울시, 정부24, 국가법령정보시스템 등 공인된 사이트와 연계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세금 상담 메뉴를 신설하여 구민들이 마을세무사나 무료법률상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납세자 편의제도’ 메뉴를 추가해 지방세 자동이체, 거소지 송달신청, 환급금 사전계좌 등록 등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이번 세무 홈페이지 개편으로 구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방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잡한 세무행정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민과 소통하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 자매도시인 일본 오타루시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일본 문화를 체험할 ‘청소년교류단’을 모집한다.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오타루시는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당, 오타루 종합 박물관 등 역사적인 건조물들로 유명한 도시다. 구와 오타루시는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양국 간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고, 가장 큰 인기를 끌던 청소년교류단도 2018년 이후 중단됐다. 구는 청소년교류단을 6년 만에 재개하고 7월 2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오타루시를 방문할 청소년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교류단은 현지 청소년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여러 가지 역사·문화를 체험해 본다. 또, 오타루시의 여름 축제인 ‘우시오 축제’에 참여해 퍼레이드와 축제를 즐기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