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주요정책을 발굴하고 도민 의견을 경청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가 16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을 열고 ‘토론회 100회, 의제 100건’에 이르는 연속 토론회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018년 도의회에서 처음 시작한 정책토론 대축제는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며 협치와 숙의 민주주의를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정책토론대축제는 전문가·공무원·도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협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토론을 통해 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정책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제안되는 의견들이 향후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홍보 계기 마련을 위해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회로,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충남 방문의 해 및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와 가디는 방문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인형탈 이벤트와 함께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충남여행) 맺기’ 등을 통해 행사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충남관광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한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각 시군 관광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이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되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고려인 후손인 이들은 우리말과 러시아어 사용이 가능한 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아산시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는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지도,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방과후학교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과 통번역 등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협력교사들이 근무할 학교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이고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사전연수 기간에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지도, 협력교사의 역할,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근무하게 될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참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포용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협력교사들이 큰 역할을 해 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일 재배 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억제재배작형(겨울에 심어서 재배) 국화 육성계통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도 생육과 개화반응이 안정적인 국화 85여 종에 대한 재배 특성 소개와 기호도 평가를 통해 우수 계통을 선발했다. 도 농기원은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우수 품종과 계통에 대해 계절별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 특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연중생산이 가능한 국화 품종을 육성하고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도 농기원에서는 화훼농가의 해외 지불 로열티(royalty) 경감과 도 육성 국화의 국내 보급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까지 절화용 39품종, 분화용 31품종을 육성해 국내 국화 농가에 보급했다. 보급 품종은 ‘큐티버블’, ‘레몬버블’, ‘마이조이’ 등 3,544만주로 총 6억9천만원의 로열티를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 농기원이 보급한 국화 품종으로 이제는 외국 품종 대신 국산 품종 재배가 많아졌다”며 “국화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근 소비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부(중개)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등록 대부(중개)업체 1천474개소 중 20% 범위에서 실태조사보고서를 미제출했거나,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없는 업체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군 자체점검 형식으로 대부업체의 계약서 내용 적정성, 이자율제한 준수 여부, 과잉대부 여부 등을 확인하되 불법‧부당 채권추심 행위를 비롯해 법령 위반이 의심되는 주요 업체 등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 경찰이 합동점검한다.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한편 도는 16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31개 시군 대부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부업 관리 감독을 위한 관련 법규와 ‘대부업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대부업 등록·갱신 관련 내용과 대부(중개)업체 준수사항을 교육했으며, 불법 대부업·사금융 피해사례도 소개하며 원활한 민원 대응을 유도했다. 특히 ‘대부업법’ 제12조에 따른 현장점검 절차와 주요 점검사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사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4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왕중왕전 게이트볼 대회가 16일 용인특례시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건전한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동호인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다. 용인특례시 각 지회 5팀씩 15팀과 협회 1팀 총 16팀·160명이 참가하며, 우승·준우승·3위 등 각 팀별로 시상을 진행했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한 여가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관계를 맺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이 우울 등 정신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생명존중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하여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4월 16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중·고등학교 관리자(교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과 위기 발생 대응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위기 대응 전략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사전 예방, 위기 개입, 사후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상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단위 학교 관리자에 대한 교육으로 학교가 위기 학생을 빠르게 발견하고 학생에게 맞게 도울 수 있는 안전망의 역할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을 위해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 전문가로 이루어진 취업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지원센터 설치 운영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취업지원협의회는 ▲단위학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산업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5일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취업지원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년도 취업지원센터 운영 성과 보고 ▲올해 취업지원센터 주요 사업 계획 안내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닌 선취업 후학습 형태의 연계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관련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지원협의회를 통해 직업계고 취업 지원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으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오는 2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30여 명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 교실을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하였다.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단원고 2학년 250명과 교사 11명이 사용하던 교실 10개, 교무실 1곳을 그대로 복원한 추모 공간으로 2021년 국가기록물 저장소로 지정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더 이상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부천 범박·옥길·고강 일원에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4월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은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꿈자람 체험 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의 요구와 경기유아교육정책을 반영한 이번 ‘꿈자람 체험 놀이’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과학, 문화예술, 전통 등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힘든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로라 우주체험(4~5월) ▲앙글방글 음악회(5~6월) ▲마음 잇는 인성놀이(6~7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은 “교육 현장의 요구와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특색있는 상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미있는 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1개 시·군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늘봄 정보를 알 수 있는 자원지도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지도는 ▲학교 내 늘봄교실(2,980실) ▲늘봄공유학교(168개소) ▲지역아동센터(77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4개소) ▲다함께돌봄센터(310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를 담았다. 기관별 지원내용,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안내해 자녀가 어디서, 어떤 돌봄을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이와 상황에 맞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경찰청과 협력해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강화한다. ▲늘봄학교 주변 순찰 강화 ▲범죄 예방 진단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 말 경기북부경찰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원지도는 누리집, 안내문,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육성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평소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지원 등 지역안보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김동일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보령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소방서장 등 12명의 당연직과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하여 평소부터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유지 및 훈련 등을 통해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라며“앞으로 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쓴 결과 지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 수상 및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수북(Book)수북(Book)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을 운영한다. 수북수북은 ‘수요일은 책, 수업 속 책’이란 의미로 매주 수요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가 수북수북 쌓인다는 뜻이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초등(15:00~17:00) 7회 ▲중등(19:00~21:00) 7회, 총 14회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 첫날 500여 명이 몰리고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등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교육청은 ‘책읽는학교’,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 담당 교사와 학교에서 꾸준히 독서인문교육을 실천한 수석교사, 경력 교사, 저경력 교사로 발표자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초등 사례나눔은 ▲그래, 책이야: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독서교육 ▲예술융합수업-화가와 떠나는 생각여행 ▲오늘부터 시작하는 온작품 읽기와 글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감염병‧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용으로 민간‧공공기관 연수‧수련시설과 병원급 시설 23개소(수용 인원 6,824명)를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임시주거시설은 대부분 학교 강당, 마을회관 등 개방된 공간이며 연수, 수련, 병원 시설은 각 1곳씩 총 3개소 뿐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와 사적공간 부족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2월부터 도내 대규모 시설 156개소(연수시설 50, 수련시설 31, 병원 75)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해 최종 15개 시군 23개소(연수시설 13, 수련시설 3, 병원 7)를 임시주거시설로 확정해 기존 연수‧수련‧병원시설 이용가능 인원 대비 6,128명(696명→6,824명) 증가했다. 임시주거시설 추가 확보로, 도는 감염병‧독감 등 2차 피해 방지, 사생활 보호 강화, 구호약자(고령층, 중증장애인 등) 적극 지원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추가 확보 시설은 시군에서 지정 협의가 어려운 시설들로 경기도가 직접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