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문화체육관광부, 내 인생의 큐피트를 만났습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내 인생의 큐피트를 만났습니다.”

 

“불안과 무기력에 빠져 있던 시절, 문화생활을 통해 비로소 제가 무엇을 사랑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문화누리카드 덕분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같은 취약계층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통합문화이용권, 일명 ‘문화누리카드’.

 

여러분에게도 문화의 경험이 선물한 특별한 시간이 있었나요?

 

올해는 267만 명의 이웃들이 연간 11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이러한 순간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을 통해 모인 783편의 사연들에서는 삶의 열정을 깨우는 문화의 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 누구나 문화로 신나고 재미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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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이 직접 구운 빵으로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1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방과 후 공부방 아동들과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전날부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반죽을 하고 빵을 만들어 포장하여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과 봉사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빵 만드는 과정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으며, 제과제빵 재능 기부 봉사자의 지도로 빵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정성을 담아 완성된 빵을 독거노인에게 뜻깊게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빵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 2학년 한 아동은“집에서는 빵 만들기를 할 수 없는데 복지관에서 빵을 만드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고,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맙다며, 제가 만든 빵을 맛있게 드셔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명섭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빵을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소소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아동들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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