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 예산군 신암면 기술원 내 생활원예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생활원예관을 정원·치유·문화가 결합된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식물과 함께하는 정서적 휴식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음악회는 낮 12시 30분부터 천안문화재단 소속 타악 앙상블 ‘WAKE’가 참여해 마림바·드럼 등을 활용한 클래식·재즈·영화 OST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연주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공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활원예관 공간을 활용한 보물찾기 체험 이벤트, 농촌 어르신이 직접 제작한 향주머니를 나누는 ‘향기나눔’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질 전망이다. 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생활원예관이 단순한 식물 관람 공간을 넘어, 도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일 도청 민원실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내포신도시 인근 거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기존 분기별 1회씩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홀수달에 1회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 2종(수동, 자동) 보통→1종(수동, 자동)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이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3.5x4.5) 2매이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1종 특수·대형 면허의 적성검사와 갱신, 적성검사 대상자 중 만75세 이상은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11월 13일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등 시 협력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제307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관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재정관리 실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배경과 예산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훈 위원장은 “안양시 협력기관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지금의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이 만들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더욱 촘촘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작물과 농·축산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5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겨울 충남 지역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전망되지만, 돌발적인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 기간 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현장중심 기술지원과 모의훈련을 병행하는 등 사전 대비부터 사후 복구까지 이어지는 전단계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설·한파 피해가 반복되거나 우려되는 15개 시군 120곳은 ‘겨울철 집중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 기상특보 발표 이전 단계부터 선제적 현장점검과 농가 기술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비닐하우스·축사·인삼 해가림시설 등은 버팀목 보강, 비닐·차광망 정비, 배수로 정비 등 구조 안전성을 중점 확인하고, 과수·시설채소는 보온·난방 관리, 동해 예방, 병해충 방제 요령 등 작목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내수면어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유관단체협회장, 전문가, 내수면 어업인,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내수면 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양식 기반 확충 및 내수면 수산식품 산업화 등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전환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유공자 표창 △수산인과의 대화 △정책발표 △전문가 발표 △공개토론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내수면어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목표로 어업인 및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도내 내수면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하천 499곳 2694㎞, 호소 8곳 1만 6006ha, 저수지 898곳 7528ha로 집계됐으며, 하천의 경우 전국 3949곳(3만 37㎞) 중 4위에 달하는 12.6%를 차지하고 있다. 전업어가구(호)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기준 246호로 전국 2872호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는 11월 14일 공주시에서 ‘중학교 통합이전·재배치와 미래교육 대응 전략’을 주제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불균형 문제에 대응하여 공주지역의 중학교 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지역 현안 발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연에서 저출생·지방소멸 시대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령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는 미래입니다. 중요한 것은 학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성장 환경을 만들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별 여건에 따라 ▲적정규모학교 재구조화 ▲학교시설 복합화 ▲도농연계형 운영 등 충남형 미래학교 모델을 제시하며 공주지역의 중장기 교육 전략을 제안했다. 지역 현안 발표에서는 공주학군의 중학교 배치 불균형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이 주관한 ‘2025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 제3차 전문가 세미나’와 ‘하반기 충청 종가 워크숍’이 지난 11월 13일과 11월 14일, 양일간에 걸쳐 진흥원에서 개최됐다. 먼저 전문가 세미나는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의 현황 검토와 향후 조사 방향 설정, 그리고 충청지역 종가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의 세미나 이후 11월 13일에 개최된 제3차 전문가 세미나는 조선시대의 종법 이해 및 현대 종가문화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는 연세대학교 정현정 교수의 ‘어머니를 위한 상복의 변화 과정과 존(尊)의 종법적 의미’와 사단법인 남도학연구소 서해숙 소장의‘전남 종가문화 조사 현황과 활용’이 진행됐다. 이에 대해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단국대학교 임근실 교수와 사단법인 지역문화연구소 오석민 소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5월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11월 14일에 개최된 하반기 충청 종가 워크숍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미 원장이 11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KFDA) 3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30년간 국내 디자인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자 및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공로상은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디자인 혁신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졌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 디자인·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 창의 인재 육성, 디지털 융복합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혁신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충남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와 지역 창작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충남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곡미 원장은 “콘텐츠와 디자인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을 대표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지조사는 철도시설 및 도로·공원 정비 사업을 비롯해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현안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용인 경전철 차량기지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및 맨발길 조성사업 ▲용인도시계획도로 (모현)소1-26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공정률, 안전관리 실태,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관계 부서와 공유했다. 아울러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신속한 보완을 요청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자료를 검토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국내 화재안전 관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채비를 마쳤다. 도는 17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홍성군 갈산면 일반산업단지에 건립한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노형관 행정안전부 산업총괄팀장, 이용록 홍성군수, 유관기관 및 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장비 시연 △시설 시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전국 최초로 화재분야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진흥시설은 2만 691㎡ 부지에 3개 시험동과 1개 기업입주동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 5개 기업이 입주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장비는 화재실증시험 환경조성을 위한 시스템 단위 대규모장비 2종과 재난안전제품 화재실증 성능시험·평가를 위한 중규모장비 2종이 구축돼 있다. 올 연말까지 2종을 추가로 구축하고, 2026년에는 소재 환경 시험 및 재난환경 모사를 위한 중·소규모 장비 8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7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광복회 충남지부 주관으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 박경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독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만제 국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이 땅 위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현재의 가치이자 미래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호국보훈의 중심지로서 사명감을 갖고 선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며 “도정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반영해 선열들의 뜻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살아 숨 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매년 11월 17일)’은 일제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되새기며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17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과 내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5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정례회 본회의는 11월 24일과 12월 17일, 12월 18일 등 세 차례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4일 첫 회의를 가진 뒤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리게 된다. 회기 동안 다룰 부의 안건은 조례 안건 29건과 일반 안건 15건 등 총 44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2026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은 정례회 2회(54일)와 임시회 4회(44일) 등 총 98일간 여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주재한 최진호 위원장은 “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 동안 내년도 시의 살림살이의 규모를 결정짓는 본예산안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11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시흥형 치유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찬심,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간담회, 현장 방문, 학습 여행 들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시·경상북도·충청북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치유농업을 농업·복지·보건이 융합된 시민정신 건강 회복형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 1년간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완공을 앞둔 ‘시흥시 치유농업 지원센터’의 운영 방안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윤석경 의원은 “1년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 덕분에 연구모임을 잘 마무리하게 됐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치유농업 지원센터는 현대를 살아가는 시흥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인계동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독립청사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952년 개원 이후 73년간 수원시청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온 의회가 단독 의회 청사를 마련하게 된 이번 개청식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의정의 장을 여는 상징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용서 제6대 의장 등 역대 의장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 한원찬 도의원, 김운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식수 ▲개청 기념식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청사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신청사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2,690.16㎡ 규모로 조성됐으며, 효율적인 의정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라는 목표 아래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 IoT 기반 조명·냉난방·공조 자동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회의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태양광 설비와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11월 15일, 모곡족구장(평택시 모곡동)에서 2025 평택시의장기 족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평택시의회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재영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족구협회장, 평택시체육회 관계자가 함께하고 평택시족구협회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족구 대회는 ▲개식 통고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부 조별 예선 리그전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본선 경기는 25점 단 세트로 상한 점수 없는 듀스제로 진행됐다.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족구는 기술과 협동, 순발력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오늘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여러분이 스포츠를 통해 더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조성과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평택시족구협회는 현재 32개 클럽, 7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