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15일 수청동 621-1번지 신장2동 청사 건립부지에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과밀 행정동으로 운영되던 신장동의 행정 수요를 분담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시민들의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오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과밀한 행정 수요를 해소하고자 신장동 분동과 함께 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해 1월 임시청사를 열어 주민 불편을 덜었고, 이날 착공을 계기로 본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랐다. 신장2동 청사는 총사업비 20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천8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기간은 약 18개월로, 2027년 2월 정식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는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 생활과 복지, 문화가 함께 숨쉬는 ‘복합 커뮤니티’로 조성된다. 1층에는 신속하고 쾌적한 민원처리 공간과 상담실을 배치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구현되도록 하고, 2층과 3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7월 11일, 시립수청어린이집으로부터 천연 모기퇴치제 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모기퇴치제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천연 성분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휴대성이 뛰어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청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모기퇴치제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경 시립수청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작지만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기부 물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4일, 세마동 특화 복지사업인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추진과 관련하여 행복한 순간 사진관과 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미정 세마동장,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선웅 행복한 순간 사진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세마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물적 지원과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사업은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드리는 세마동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 대상 어르신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택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자원 연계 체계가 보다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협의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선웅 대표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진심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과 봉사로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비 지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2017년 설립된 이후, 공공기관 옥상 등 유휴공간에 시민햇빛발전소를 설치·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발전소 확대와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에너지 협동조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추후 선정된 일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비 일부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지난 7월 12일부터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특별 주말 교육 프로그램 ‘죽미령 메모리얼 로드’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죽미령 전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전쟁사를 게임과 전시 관람을 결합한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유엔군 초전기념비 및 전시물을 관람하며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지는 활동으로는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구성된 부루마블 게임과 미션 수행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연스럽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할 수 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하며 게임도 즐기고 역사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죽미령 전투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전체의 흐름까지 이해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월 14일, ㈜위즈텍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선풍기 100대와 청소기 50대(총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위즈텍의 오산시 누적 기부금은 1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오산시 ‘명예의 전당’ 기부자 등급도 기존 ‘나무(5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서 최고 등급인 ‘숲(1억 원 이상 기부자)’으로 상향 등재됐다. 이삼해 ㈜위즈텍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속에서 기업의 나눔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며, “꾸준한 기부로 명예의 전당 최고 등급에 오른 ㈜위즈텍의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신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7월 12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뚜렷이 보여준 문화축제로, 오산 내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하는 청소년 연합 동아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여름과 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서는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간이 수영장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제1회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매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7월 1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나눴다. 이번 시민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남북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현철 국민대학교 글로벌 평화통일대학원 교수의 ‘미래 통일 준비를 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 강연, 이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이자, 대남연락소 및 해외 평양식당 근무 경험이 있는 한수애 강사의 ‘선 넘은 평양댁의 선택’ 특강, 그리고 북한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황태경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입니다. 오산에도 300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단 80년의 현실 속에서 통일은 정치적 협상 이전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라며, “오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월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하반기 청년인턴 5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인턴사업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청 각 부서를 비롯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공공업무를 실무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하반기 인턴 모집에는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54명의 청년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5개월간 오산시 곳곳에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년인턴 근무에 앞서 실시된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인턴들의 직무 이해도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근무사항 안내 ▲오산시 청년정책 소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특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인턴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민간 취업으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오!해피 장미빛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점 분석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 부서 및 협업부서와 축제기간 안전관리요원으로 참여한 오산시자율방범순찰연합대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 위원회, 오산문화재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오!해피장미빛축제에는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된 가운데 수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축제 구성요소를 보면 ▲마술, 락, 뮤지컬, 난타,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 ▲플리마켓 총 24팀(사회적경제기업 8팀 포함) ▲먹거리부스 ▲방문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대형 그늘막쉼터존 ▲장미뜨레 정원과 자이언트플라워 및 장미 아치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장미뜨레 정원의 아름다운 장미와 이와 조화로운 노란 금계국, 고풍스러운 조형물, 고인돌 공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등은 방문객의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오산시 사회적 경제기업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1일 우관제 가구 갤러리(대표 우관제, 경기도 평택시 소재)와 협력하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약 200만 원 상당의 고급 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복지관 사례관리 과정 중 확인된 당사자의 노후 가구로 인한 불편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우관제 가구 갤러리는 당사자의 생활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가구를 선별해 직접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가구를 지원받은 당사자는 “침대 프레임 대신 나무판자를 사용하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매트리스로 인해 늘 불편했는데, 이렇게 좋은 가구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집이 한결 밝아진 것 같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관제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구를 통해 따뜻함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나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관장은 “우관제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이 당사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4일 문시중학교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금통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시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자치회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저금통을 직접 수령한 후 일정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총 61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문시중학교는 단순한 모금 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적 연계를 병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며,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및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효(孝) 실천 경로당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6개 경로당에 생활·위생·여가용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운영비의 제약으로 인해 기본 생활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노년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실제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조사하고 제공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전 MCS 오산지점은 지난 7월 11일, 오산시 대원2동에서 진행된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 지원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여름철 삼복더위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는 복달임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무더위 속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데 보탬이 됐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 그리고 한전MCS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대원2동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홈클린UP 청소지원’, ▲‘복지자원 발굴 펀딩’ 등 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협력하여 운영한 ‘보건소 탐방학교’ 사업의 2025년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탐방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 교육, 올바른 손씻기, 구강 건강 등 다양한 체험형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과 맞춤형 교육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건강 인식 제고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개 초등학교에서 약 7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퀴즈, 영상 자료, 실습 도구 등을 활용한 참여형 학습 방식을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승·하차 동행 인력 배치, 보건소 내 비상소통체계 구축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세심한 안전 관리가 이뤄졌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보건소 탐방학교는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