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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숙성 기술·수직 계열화로 리스크 지운 ‘육황’…부산 창업박람회서 성공 모델 공개

K-시그니처 숙성 특허와 원가 절감 구조로 외식업 변동성 해체.... 1인 운영 모델·투트랙 수익 시스템으로 예비 창업자 관심 집중....

▲ ‘육황:肉皇’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허 숙성 기술과 수직 계열화로 비용 구조를 고정한 ‘육황:肉皇’이 부산에서 열리는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공개한다. 불확실성이 커진 외식 시장에서 구조적 리스크를 제거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육황’은 외식업의 고질적 문제인 인건비 부담과 원가 변동성을 기술과 공급 구조로 해결했다고 강조한다. 핵심은 두 가지다. 하나는 제주 화산송이 암반석 항아리를 활용한 특허 숙성 기술이다. 이 기술은 주방 인력 수준과 무관하게 전국 매장 맛을 표준화하는 구조로, 숙련도 의존도를 없애 운영 리스크를 줄인다. 다른 하나는 협력사 저스트미트와의 수직 계열화다. 중간 유통을 제거해 원가를 최저 수준으로 고정해 가맹점 순이익을 높이는 구조다. ‘육황’은 이 기반 위에서 1인 또는 최소 인력만으로 운영 가능한 ‘린 엣지(Lean Edge)’ 모델을 구축했다. 본사가 모든 전처리와 소분을 완료해 매장에서 조리·준비 공정이 최소화된다. 매출 구조는 홀 매장과 배달 샵인샵 브랜드를 결합한 투트랙 모델을 채택했다. 배달 브랜드 ‘육회한점’, ‘배삼끝’ 등을 함께 운영해 비피크 시간대에도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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