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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아이랑 함께하는 발효 쿠킹클래스 성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아이랑 함께하는 발효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난 주말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4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발효 반죽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 가족 얼굴을 표현한 쿠키 제작, 비치백 만들기, 스티커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발효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센터는 요리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한 아이들 맞춤형 발효 쿠킹클래스의 만족도가 높게 조사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발효 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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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폐현수막 재활용 앞치마로 매실 농가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박병관)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매실 수확용 앞치마를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치마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이 지역 내에서 폐현수막을 직접 수거한 뒤 세척·재단해 수확 작업에 적합하게 제작한 것으로, 관내 농가에 배부돼 매실 수확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구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우미자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장은 “이번 앞치마 기부는 지역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와 농가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룬 사례”라며 “농가 작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폐현수막의 매립과 소각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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