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복달임 맞아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 기자
  • 등록 2025.07.18 13:30:28
  • 댓글 0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복달임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가구 3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유영제 부녀회장은 “더운 여름일수록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기 쉬운데, 삼계탕 한 그릇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화성특례시의회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17일 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관광특구 지정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수행기관으로부터 ▲국내 관광특구 사례 분석 ▲화성특례시의 문화관광 자원 현황 진단 ▲특구 지정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화성시의 고유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의 특성화 방안, 지역경제 및 도시계획과의 연계 필요성, 지정 요건 확보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경희 대표의원은 “화성특례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융·건릉,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서해안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화성시의 정체성을 담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