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국가대표팀이 일본과 1-1로 비기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C조 2위를 차지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일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막바지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한국은 8강에서 B조 1위를 만나게 되는데, B조 1위는 호주가 유력하다. 8강전은 30일 오후 5시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을 맞아 수비를 견고히 하는 선발 명단을 내세웠다. 공격진은 손화연, 최유리, 이금민이 이뤘고, 미드필드는 조소현과 지소연이 책임졌다. 양 측면에는 추효주와 김혜리가 자리했고, 심서연, 임선주, 이영주가 백스리를 이뤘다.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았다. 전반 1분 만에 불의의 실점이 나왔다. 일본 공격수 우에키 리고카 미야케 시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한일전에서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일본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C조에 속했으며 베트남과의 1차전, 미얀마와의 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최소 조 2위를 확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3차전 한일전을 통해 조 1위가 결정된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을 맞아 수비를 견고히 하는 전략으로 선발 명단을 내세웠다. 공격진은 손화연, 최유리, 이금민이 이뤘고, 미드필드는 조소현과 지소연이 책임진다. 양 측면에는 추효주와 김혜리가 서고, 심서연, 임선주, 이영주가 수비를 맡는다. 골키퍼로는 김정미가 나선다. 여민지와 장슬기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 아시안컵은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상위 5개 팀이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개최국인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가 월드컵에 진출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축구 기술발전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수의 성장을 최우선에 놓는다는 기조 아래 손잡은 이들은 분야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해 뜻을 모았다. 1월 24일 파주NFC에서 KFA 기술파트 통합 워크숍이 열렸다. KFA 기술파트 통합 워크숍은 KFA의 기술발전위원회와 축구인재육성팀, 전임지도자, 전임지도자강사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축구의 기술 전 분야를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였다. 기술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용수 KFA 부회장은 워크숍 오프닝 인사말을 통해 “한국축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많은 발전을 이뤘고 세계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기술파트에 있어서는 KFA 자체의 연구보다 선진축구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차원에 머물러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축구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고민들을 여기 모인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먼저 KFA의 2022년 주요 정책이 소개됐다. KFA 대회기술본부가 2022년의 핵심 정책으로 내놓은 것은 초·중·고 리그/대회의 구조 개선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장 부족 문제, 체육 특기자 제도 변화와 학생 선수의 수업 결손 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25일 2022년 제 1차 이사회를 열고 팬 서비스 확대와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통해 KBO 리그 만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 추진 방향을 심의 의결 했다. KBO 리그만의 경쟁력에 집중하고, 팬들이 야구 그 이상을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 중심의 서비스 모델 구축을 통한 ‘THE NEW KBO’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핵심 목표다. 2022년은 KBO 리그 출범 40주년으로 지난 40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팬들의 서비스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 개선과 통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KBO 이사회는 팬 친화적인 제도 개선을 준비하기로 했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포스트시즌의 참가 팀 확대, 경기운영 방식 변화 등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르면 2022 시즌부터 적용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연장전 승부치기 도입 등 혁신적인 제도 개선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제도 개선에 대한 요청이 많은 2연전 경기 운영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 개선 방향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으며 심판들의 적응 훈련이 진행 중인 스트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월 25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5호로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유림골프클럽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KLPGA는 2020년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진 후, 지난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4곳과 인증식을 가졌다. 유림골프클럽은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에 부합해 올해 처음이자 본 사업의 5호로 선정됐다. 인도어 골프연습장인 동시에 야외 스크린골프장을 갖추고 있는 특색을 보유한 유림골프클럽은 비거리 250야드의 긴 레인지와 75타석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유림골프클럽은 전 타석 오토티업 시스템, 최첨단 GC쿼드 센서를 장착한 야외 스크린 등 최상의 골프 연습장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골프연습장으로 꼽힌다. 한편, 유림골프클럽과 KLPGA와 인연은 2017년부터 이어진다. 유림골프클럽은 골프 꿈나무 양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5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문체부 황희 장관이 정부대표단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황희 장관은 2월 3일에 출국해 4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정부대표단 대표로서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대표단 파견을 ▲ 직전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의 역할, ▲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의의, ▲ 그간 올림픽 참석 관례와 한중 관계, ▲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 그동안 정부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 이어지는 동북아 연속 올림픽으로서 동북아와 세계 평화와 번영, 남북관계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황희 장관은 개막식 참석뿐만 아니라 경기 등을 관람하면서 우리 선수 단을 응원·격려하는 것은 물론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관련 주요 인사를 만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홍보하는 등 스포츠 외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원장 선거의 선거인단 수를 대폭 확대하고, 당선인 결정 방법을 단순화하는 등 정관을 일부 개정했다. 국기원은 1월 25일(화)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9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관 개정에 관한 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정관 개정의 핵심은 기존 태권도를 대표하는 단체들의 임원을 비롯해 국기원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 등 70명 이상(최대 75명)으로 구성했던 원장 선거의 선거인단을 심사추천권자(단체는 제외) 약 1,250명으로 확대한 것이다. 최근 2년간 심사추천 실적이 있는 심사추천권자 중 국내와 해외 각 10% 비율로 무작위 선정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 약 940명, 해외 약 310명이 선거인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권도를 대표하는 단체들의 임원 등 기존 선거인단은 정관에서 삭제했지만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당선인 결정 방법에서 그동안 독소조항으로 꼽히던 선거인단 과반수 투표(유효, 무효, 기권 포함)로 유효하며, 유효투표 중 과반수 득표자를 원장으로 결정한다는 내용을 선거인단 유효투표의 최다득표를 얻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44명이 참가한 ‘2022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한 이번 1차 훈련은 1월 10일(월)부터 24일(월)까지 2주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진행됐다.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첨단 장비를 이용한 과학적인 분석 프로그램과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현장 경험을 접목시켜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킬 목적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은 엣저트로닉, 3D 동작 분석, 키네마틱 시퀀스 분석 등 첨단 트래킹 장비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개개인의 세밀한 움직임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술 향상 및 현장 경험 전수를 위해서는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나섰다. 장종훈 감독과 김동수 배터리코치, 차명주, 홍민구 투수코치, 이종열 타격코치, 채종국 수비/주루코치가 필드훈련을 통해 선수들을 지도했고 현장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김예후(대전서구리틀야구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AFC 아시안컵 2연승을 거둔 여자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일본을 잡고 조 1위로 8강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에이스’ 지소연(31, 첼시FC 위민)은 한일전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FIFA랭킹 18위)은 24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금민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미얀마(47위)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베트남전을 3-0으로 이긴 대표팀은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지소연은 이날 전반 34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대표팀은 지소연이 투입된 이후 볼 전개가 원활해졌고, 후반 들어 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지소연은 “힘든 경기였고, 미얀마 선수들이 열심히 싸웠다. 아시아 팀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걸 느꼈고, 이긴 것에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은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끈 데 이어 이날도 골이나 다름없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국가대표팀이 미얀마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8강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FIFA랭킹 18위)은 24일(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금민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미얀마(47위)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베트남전을 3-0으로 이긴 대표팀은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한국은 뒤이어 열리는 일본-베트남전에서 일본이 이길 경우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일본이 승리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번 여자 아시안컵은 총 12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상위 2개 팀(총 6개 팀)과 3위 중 성적이 우수한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상위 5개 팀이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개최국인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가 월드컵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이날 에이스 지소연을 교체 명단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미얀마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C조에 속한 한국은 베트남전을 3-0으로 이긴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24일 미얀마, 27일 일본을 차례로 상대한다. 1차전과 비교해 몇몇 변화가 있었다. 먼저 1차전에서 오른쪽 백으로 경기에 출전했던 추효주가 왼쪽 날개로 나선다. 추효주, 손화연, 최유리가 공격진을 이루고, 미드필드에는 조소현, 이금민과 함께 지소연을 대신하여 장슬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선다. 백포는 심서연, 이영주, 임선주 그리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던 김혜리가 복귀하며 라인을 지킨다. 골키퍼는 1차전과 동일하게 김정미가 맡는다. 윤영글, 여민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 아시안컵은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상위 5개 팀이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개최국인 호주가 5위 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4일) 2022 KBO 스프링캠프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핵심 지침으로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패스 적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프링캠프지에 출입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함해 미디어(기자), 중계팀, 심판위원 등 모든 인원은 유효기간 내 예방접종완료자 또는 2일 이내 PCR 음성이 확인된 인원 등 방역패스 소지자만이 출입 가능하다. 또한, 그라운드 훈련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된다. 덕아웃 및 라커룸과 같은 실내·외 전 구역에서 감독, 코치, 선수단, 구단 관계자를 포함한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번 지침은 2월 1일부터 2022년 KBO 시범경기 개최 전까지 적용되며, 정부 및 방역 당국의 방역 지침을 절대 준수하는 기본 원칙을 전제로 구성됐다. 한편, KBO는 중증 감염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게 위해 백신접종완료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2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신인 오리엔테이션 교육 대상자는 올해 KBO 리그 신인선수와 육성선수까지 총 131명이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효과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교육 대상자는 종료 후 강의 별로 출제되는 퀴즈를 풀도록 구성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먼저 KBO 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주요 규약, 규정을 안내하는 순서로 시작한다. 이어서 신인선수들의 건강한 선수 생활을 위해 프로스포츠협회의 부정행위 방지 교육이 진행된다. 부정행위 방지 교육은 승부조작, 불법도박, 음주운전,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다. 다음은 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선배와의 만남’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23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바탕으로 프로선수의 의미와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오랜 시간 야구에 전념할 수 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회를 승리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1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은 “대회를 승리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 전반전 이른 시간에 두 골을 넣었고 그 기세를 유지해 두세 골을 더 넣었으면 좋았겠지만, 승리할 자격이 있었던 경기였다”고 평했다. 한국은 전반 4분과 7분에 골을 넣었고, 이후 베트남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다 후반 36분 페널티킥으로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벨 감독은 “베트남이 깊이 내려서서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볼을 계속 움직여야 했다. 전반 10분까지는 이것이 잘 이뤄졌지만, 이후에는 볼 터치가 너무 많았다. 단순하게 풀어가야 할 플레이가 복잡해지면서 어려운 상황이 연출됐다. 슛이 골대를 맞는 상황도 있었고 상대 골키퍼의 좋은 선방도 있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을 터트린 지소연의 활약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국가대표팀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1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주장을 맡은 지소연이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두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미얀마, 일본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여민지, 손화연, 최유리가 공격진을 이뤘고, 미드필드에는 잉글랜드 우먼스슈퍼리그(WSL)에서 활약 중인 삼총사,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이 포진했다. 백포는 장슬기, 이영주, 임선주, 추효주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나선 한국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분 손화연의 골이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인해 인정되지 않은 아쉬움을 전반 4분 지소연의 골로 털어냈다. 최유리가 전방 압박으로 공을 탈취해 돌파한 뒤 패스한 공을 이금민이 뒤에서 달려드는 지소연을 위해 흘려줬고, 지소연이 아크 부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