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50년사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편찬하는 50년사는 지난 2012년 40년사 발간 이후 10년 만에 만들어지는 국기원 사서로 2022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변천사를 정립, 일반 대중에게 국기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또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발자취를 조명함으로써 태권도 역사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특히 국기원은 40년사 이후 10년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972년 개원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기원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다각도로 검토, 분석한 뒤 수정 ․ 보완을 포함한 새로운 내용의 편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50년사 편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태권도 사료편찬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필두로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국기원 태권도 교본 집필자(역사)], 서완석 생활체육투데이 선임기자(전 국민일보 국장기자, 이종우 원로 생애사 연구 책임집필자),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국기원 40년사 편찬위원회 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뉴질랜드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아시안컵을 준비하겠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자 한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서다. 잉글랜드 우먼스슈퍼리그(WSL)에서 활약 중인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지소연(첼시FC위민),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은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은 23일에 파주NFC에 소집됐다. 조소현과 지소연은 25일 오전 훈련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지며 뉴질랜드전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전적에서 11전 5승 5무 1패로 앞선다. FIFA 랭킹은 한국이 18위, 뉴질랜드가 23위다. 조소현은 “뉴질랜드와 경기를 할 때 대등하거나 우리가 압도하는 경기를 많이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골을 넣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감을 가진 상태에서 아시안컵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월 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서 1무 1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5일) 2022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19명 중 FA 승인 선수 1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FA 승인 선수는 KT 장성우, 허도환, 황재균, 두산 김재환, 박건우, 삼성 백정현, 강민호, 박해민, LG 김현수, 키움 박병호, NC 나성범, 롯데 정훈, 손아섭, 한화 최재훈 등 총 14명이다. 2020 시즌 종료 후부터 시행된 FA 등급제에 따라 FA 승인 선수가 원 소속구단 외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할 경우, 원 소속 구단은 해당 선수의 등급(A~C)에 따라 체결한 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 공시된 2022 FA 승인 선수는 내일(26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14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의거해 각 구단은 원 소속 구단 FA 승인 선수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오는 30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1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개최되어 온 ‘KLPGA 대상 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행사다.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안전을 위해 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협회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KLPGA 대상 시상식’ 역대 최초로 골프 팬 200명을 화상 참가자로 초청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시상식으로 열리며 팬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선수들을 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2021시즌 KLPGA 투어에서 6승을 달성하고 단일 시즌 누적 상금 기록을 경신하며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23,NH투자증권)를 비롯해 생애 첫 최저타수상을 수상할 장하나(29,비씨카드)와 올 시즌 유일한 루키 우승자로 신인상까지 손에 거머쥔 송가은(21,MG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국기원 원로회, 태권도 9단회 사무실 현판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전갑길 이사장과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전현직 임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 9단,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30일 국기원 개원 4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회식 △훈장 및 공로패 수여식 △실전 태권도 호신술 개발 발표회 △국기원 원로회, 태권도 9단회 사무실 현판식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기원은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해 49년간 지구촌 태권도 가족을 대변하며, 태권도 발전을 선도해왔다. 국기원 발전은 여러분의 희생과 한계를 극복하는 용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태권도를 세계 일류 무예이자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이)진용이처럼 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1차전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병근 감독은 이날 MVP로 선정된 이진용을 여러 차례 칭찬했다. FA컵 결승과 같은 큰 경기에서는 이진용처럼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2001년생 수비형 미드필더 이진용은 K리그1에서는 물론 FA컵에서도 대구의 중원을 책임졌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진용은 전남의 공격을 허리에서부터 끊어내며 대구의 수비에 공헌했다. 많은 활동량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는 상대의 사기를 잃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병근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많이 한 이야기가 있다. 이런 큰 경기에서는 수비 실수를 줄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신이 잘하려고 나서는 것보다 (이)진용이처럼 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플레이보다는 팀 안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전경준 전남드래곤즈 감독이 1차전 패배의 아쉬움을 삼키며 2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전남은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1차전에서 대구FC에 0-1로 패했다. 홈에서 패배한 전남은 부담감을 갖고 2차전으로 향하게 됐다. 2차전은 12월 11일 낮 12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경준 감독은 아쉬움이 역력한 표정이었다. 그는 “홈에서 경기를 잡지 못하면서 2차전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원정에서 이길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며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 전남은 경기 초반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몇 차례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으나 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대구에 역습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고, 전반 24분 페널티킥을 내주는 악재를 얻었다. 라마스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준 이후 전남은 이를 만회하고자 분투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경준 감독은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을 90분 동안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그것이 중간 중간 흐트러졌다. 그 점이 안타깝고 속상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구FC가 3년 만의 FA컵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대구는 24일 저녁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1차전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6분 터진 라마스의 페널티킥 골을 결승골로 지켜냈다. 2018년 우승 이후 두 번째 FA컵 우승을 노리는 대구가 한 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전반전 초반에는 전남이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을 풀어나갔다. 전남은 미드필더 김선우가 상대 에이스 세징야를 전담 마크하며 대구의 역습을 저지하고자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대구에 공격 기회를 허용했다. 전반 14분 세징야의 크로스에 이은 에드가의 슛은 크로스바를 넘겼고, 전반 19분 세징야와 김재우의 주고받는 패스를 통한 침투는 불발됐다. 전반 22분 라마스의 왼발 슛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전반 24분 대구가 기회를 잡았다. 세징야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돌파하다 전남 김태현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반 26분 키커로 나선 라마스가 깔끔하게 킥을 성공시키며 대구가 1-0으로 달아났다. 선제골 이후 대구는 기세를 올렸다. 날카로운 역습이 전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포FC가 K3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24일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후반 39분 윤민호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차전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3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2차전 합계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며 합계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정규리그 1위 팀(천안)이 우승하게 된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김포는 지난 20일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목포FC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리그 1위 천안이었다. 하지만 김포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김포는 올 시즌 천안을 상대로 두 차례 모두 승리(1차전 1-0 승리, 2차전 3-2 승리)를 따냈다.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인 천안과 김포는 전반 35분경 결정적인 기회를 한 번씩 주고 받았다. 먼저 천안에게 기회가 왔다. 천안이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김포 박경록이 태클로 걷어내려 한 것이 오히려 자기 골문으로 향했다. 그러나 김포 골키퍼 이상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학축구도 K리그처럼 1부와 2부로 나눠 승강제가 실시된다. KFA는 2022년부터 대학축구 U리그의 참가팀을 1, 2부로 분리해 경기를 치르고 승강제를 실시한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내년 3월 개막하는 2022년 U리그에는 전국에서 80여개 대학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팀을 1부 36개 팀, 2부 50여개 팀으로 분리해 연중 리그를 치른다는 것이 KFA의 방침이다. 2부 리그의 최종 참가팀 수는 내년도 U리그 참가 신청 접수가 완료되는 다음달 중에 확정된다. 1부와 2부팀의 구분 기준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의 대회 성적이다. 현재 확정된 1부 리그에는 전통의 강호 고려대와 연세대를 비롯해, 용인대, 전주대, 선문대 등 최근 강세를 보인 팀들이 대거 망라돼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성적에 따라 승격, 강등팀이 정해진다. 승강 팀의 숫자 역시 참가팀 수가 확정되고, 1부와 2부별로 조 편성이 완료된 후 발표될 예정이다. U리그의 1, 2부제 도입은 대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서는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오래전부터 논의가 계속돼 왔다. 조긍연 KFA 대회위원장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규리그를 나란히 1,2위로 마친 천안시축구단과 김포FC가 K3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하게 됐다. 천안과 김포는 오는 24일과 27일 홈앤드어웨이로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24일 1차전은 김포의 홈구장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 27일 2차전은 천안의 홈구장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3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2차전 합계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정규리그 1위 팀(천안)이 우승하게 된다. K3리그는 지난해 내셔널리그와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 통합 K3리그의 초대 챔피언은 김해시청이었다. 김해시청은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차지했다. 올해는 천안과 김포가 정규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결국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천안이 승리하고, 김포는 무승부에 그치며 1,2위가 갈렸다. 천안이 승점 54점(16승6무6패)으로 1위, 김포가 승점 52점(14승10무4패)으로 2위다. 그러나 역사에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기는 건 챔피언결정전 승리 팀이다. 천안과 김포는 통합 K3리그 출범 이후 첫 우승을 위해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 올 시즌 두 팀의 리그 맞대결에서는 김포가 2승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21 KBO 리그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이 발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11월 29일 오후 2시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7층)에서 개최된다. KBO(총재 정지택)는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10월 31일(일)부터 11월 1일(월)까지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시행했다. 투표에는 2021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 115명이 참여했다. KBO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우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1년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6년~2020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신인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역대 최다 총상금(156억원) 규모로 열린 2021년 KPGA 코리안투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열한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스토리와 기록 등을 되짚어봤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는 그야말로 김주형(19.CJ대한통운) 천하였다. 투어 데뷔 첫 해였던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109일),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의 기록을 써낸 김주형은 이번 시즌 더욱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14개 대회에 출전해 ‘SK telecom OPEN 2021’ 우승 1회 포함 준우승 3회 등 TOP10에 무려 9차례나 이름을 올린 김주형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5,540.56P)에 자리해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과 ‘캔버시X도매꾹 TOP10 피니시상’을 수상했다. 또한 754,936,305원의 상금을 획득해 ‘제네시스 상금왕’도 차지했고 69.16타로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덕춘상(롱기스트 최저타수상)’까지 획득하며 4관왕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이 개원 49주년 기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기원은 오는 11월 30일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일반 대중에게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 △아무격파 챌린지 등 두 가지다. 우선,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는 국기원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 친구 추가 후 채팅창에서 국기원 4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49자 이내로 작성, 오는 12월 7일(화)까지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3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무격파 챌린지’는 격파물에 이루고 싶은 바람을 적어 격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서비스)에 게시하고, 국기원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12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격파물은 송판, 종이(신문지), 페트병, 종이컵, 널빤지, 종이상자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안전한 물품을 사용하면 되며, 영상을 올릴 때는 #국기원, #아무격파챌린지, #태권도격파 등 3개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시선은 내년 1월을 향해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2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위해서다. 뉴질랜드와의 2연전은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평가 무대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아직까지 아시안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지만(최고 성적 3위), 이번만큼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집 후 훈련 전 공식 인터뷰에 임한 이민아(인천현대제철)는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선수들끼리 많이 하고 있다. 벨 감독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신다. 아시안컵에서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컵 상위 5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