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는 11일, ‘2021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을 주인공으로 한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으로 알차게 구성된 ‘KLPGA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일상티콘’ 16종은 선수들의 필드 위 진지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이모티콘은 제작 과정에서 골프 팬의 의견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KLPGA는 지난 6월, ‘KLPGA 홍보모델 이모티콘 콘셉트’를 공개 모집했고 골프 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KLPGA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일상티콘’은 11일(수), 14시부터 KLPGA 카카오톡 채널 친구와 신규 추가자까지 총 5만 명에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되며, 다운로드받은 이모티콘은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KLPGA는 지난해에도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에는 KLPGA 공식 캐릭터인 ‘케이와 버디’ 이모티콘이 공개 10분 만에 소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11월에는 ‘KLPGA 홍보모델 이모티콘’을 최초로 제작해 화제가 됐다. KLPGA 홍보모델은 매년 골프와 K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훈련장인 평창 슬라이딩센터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 환경 구현 챔버와 가상현실 모의훈련시설(시뮬레이터)이 설치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2018년부터 종목별 특성에 맞는 선수와 경기·훈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하계 각 1개 종목씩을 지원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 봅슬레이·스켈레톤은 한국정보공학(주)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 축구는 포항공과대학교와 대한축구협회를 주관 연구기관과 참여기관으로 선정하고 2022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 4년 차인 올해, 한국정보공학(주) 연합체(컨소시엄)는 음·양압 인공 환경을 구현한 챔버와 가상현실 모의훈련시설을 개발했다. 챔버에서는 공기압 조절 기능의 음압과 고농도 산소 호흡 기능의 양압을 조정해 고지대 적응과 신체 회복 등을 훈련할 수 있다. 음·양압 공용 챔버를 봅슬레이·스켈레톤 훈련에 사용하는 것은 세계 최초이다. 가상현실 모의훈련시설에서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해 전 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8월 10일(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70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에서 지난 9차전 우승자인 유서연B(18)가 ‘점프투어 역대 최소 스코어’의 타이기록을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유서연B는, 최종라운드 전반에만 버디 6개를 더 추가해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이어 후반에 진입한 유서연B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더해, 최종합계 16언더파 128타(65-63)를 기록하며 ‘KLPGA 2019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기록한 ‘점프투어 역대 최소 스코어’의 타이기록을 세웠다. 유서연B는 “이번 차전을 1위로 통과해,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을 면제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하며 “1라운드에는 경쟁 선수들과 타수 차이가 크지 않아, 우승을 예감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최종라운드에서는 전반에 타수를 벌려 안심하고 오로지 내 플레이에 집중했다. 베스트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2일 앞둔 10일, 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의 ‘64야드 어프로치 챌린지’가 펼쳐졌다. 10일(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A-ONE CC 남-서코스(파70, 6,971야드) 18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우승자 중 2009년 우승자 홍순상(40.다누), 2016년 우승자 김준성(30), 2018년 우승자 문도엽(30.DB손해보험), 2019년 우승자 이원준(36.BC카드)이 함께 자리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64야드 어프로치 챌린지’는 올해 64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기념하기 위해 만든 이벤트다. 18번홀의 핀에서 64야드 떨어진 지점에서 어프로치샷을 해 홀에 가장 가깝게 안착시키는 ‘니어핀 대결’로 진행됐고 각 선수 당 2회씩 기회가 주어졌다. 측정 결과 홍순상 1차 시도에서 샷을 홀 1.2m 근처까지 붙여 1위를 차지했고 우승 상품으로 젠하이저 헤드폰을 획득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1 KLPGA 투어의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로 펼쳐지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8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1야드, 본선 6,50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컸던 지난해부터 대유위니아그룹이 새 스폰서로 합류하며 대회 규모를 키워 선수들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최사인 MBN 매일경제와 대유위니아그룹은 올해 역시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하고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워 눈길을 끈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3,캘러웨이)을 시작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한국여자골프 대표팀으로 나선 김세영(28,메디힐), 그리고 단일 시즌 최다 획득 상금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성현(28,솔레어)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2,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하부리그 팀들의 FA컵 반란은 계속될 수 있을까? 2021 하나은행 FA CUP 8강전 4경기가 11일(수) 오후 7시 일제히 열린다. 8팀 중 2팀은 K리그2, 1팀은 K3리그 소속의 하부리그 팀으로, 모두 8강 진출 과정에서 상위리그인 K리그1 팀을 꺾었다. 이 팀들은 이번 8강에서도 K리그1 팀을 상대로 ‘자이언트 킬링’에 도전한다. 가장 눈에 띄는 팀은 역시 양주시민축구단이다. 양주는 현재 K3리그 15팀 중 13위에 위치해 K3리그에서도 하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지난 16강에서 K리그1 ‘절대 1강’이라 불리는 전북현대를 승부차기 끝에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북에 이어서 다시 우승후보 팀을 만나게 됐지만 양주는 ‘잃을 것이 없다’는 자세로 한 번 더 도전한다. 양주 박성배 감독은 “새로운 역사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전북전에서 승부차기 방어로 승리를 이끈 박청효 골키퍼도 “잘 준비해서 두 번째 자이언트 킬링에도 도전해 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K리그1 포항스틸러스와 1081일만의 ‘제철가 더비’를 치른다. 모기업이 같은 두 팀은 전남이 K리그2로 강등된 2018 시즌 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왕중왕전 4강 네 자리가 모두 프로산하 팀으로 채워졌다.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4강 경기가 10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4경기에서 총 22골이 터지는 접전 끝에 제주유나이티드U-18, 매탄고(수원삼성U18), 영생고(전북현대U18), 서울오산고(FC서울U18)가 4강에 올랐다. 제주U-18은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을 상대로 5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제주U-18은 전반 30분만에 3골을 기록해 3-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수비가 흔들리며 연이어 4골을 허용해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패배가 가까워 보였던 순간, 후반 44분 권유민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는 행운의 골이 터졌다. 3분 뒤에는 이윤건의 슛이 골망을 가르며 5-4 재역전승이 완성됐다. 앞선 3경기에서 6-0, 7-0, 4-1 승리를 기록했던 제주U-18은 클럽 축구 강자 용인덕영에도 5골을 득점하며 이번 대회 최다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매탄고와 평택진위FCU18의 경기도 마지막까지 눈을 땔 수 없었다. 구민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매탄고가 쉬운 승리를 거두는 것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하반기 시즌을 뜨겁게 달굴 한화클래식 2021(Hanwha Classic 2021)이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한화클래식 2021은 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2억 5천2백만원)이 걸린 국내 여자 메이저골프 대회다. 한화클래식은 그간 KLPGA 선수들을 비롯해 LPGA, JLPGA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역대 우승자인 노무라 하루(2015 우승), 오지현(2017 우승), 박채윤(2019 우승) 선수가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은 지난 2011년 한화금융클래식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2017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이후 14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국내 메이저 대회이자 매년 상금왕을 좌우하는 분수령으로 성장했다. 또한 KLPGA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국제 리그 선수들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2020 도쿄올림픽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감사 메시지가 8월 9일부터 9월 5일까지 송출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코로나19의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고마워요 팀코리아, 오천만의 국가대표” 등의 감사 메시지를 국내 최고층 건물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띄운다. 2020 도쿄올림픽 폐막을 계기로 “고마워요 팀코리아, 오천만의 국가대표”, “하나된 우리 빛나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등의 문구와 더불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상징하는 태극무늬가 타워 상층부를 밝히게 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메시지를 통해 함께 응원해주신 국민들의 마음이 팀코리아 선수단에게 전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고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월 9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올림픽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치용 부단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이기흥 회장의 식사, 장인화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흥 회장은 해단식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메달이나 승패와 상관없이 올림픽을 순수하게 즐기고, 행복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가 무엇인지 시사했다”고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장인화 선수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 속에서도 큰 문제없이 대회를 마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전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스포츠 자체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19시 55분 대한항공 KE704편으로 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지난 5월 청룡기 우승 당시 득점왕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하 덕영) 3학년 공격수 박승호가 고등리그 왕중왕전에서도 득점왕 타이틀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박승호는 현재 열리고 있는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한양공고와의 64강전(5-1 승)에서 한 골을 기록한 박승호는 인천남고와의 32강전(1-0 승)에서 잠시 숨을 골랐으나 뉴양동FC와의 16강전에서 두 골을 몰아쳤다. 뉴양동FC와의 16강전 골 장면에서는 박승호의 위치 선정과 중거리 슈팅 능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박승호는 1-0으로 앞선 전반 22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반대편 골대 부근에서 쇄도하며 오른발을 갖다대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2분에는 먼 거리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앞에서 뚝 떨어지며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통과했다. 이영진 덕영 감독은 박승호에 대해 “대성할 공격수다. 득점력 뿐만 아니라 위치 선정과 볼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 최근 주춤했지만 청룡기 때의 모습만 되찾는다면 우리 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호는 청룡기 우승 당시 9골을 기록하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주한수원이 FC목포와 무승부를 거두며 3위 자리를 지켰다. 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1 K3리그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경주한수원이 FC목포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차 리그 3위와 5위를 달리던 두 팀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홈팀 목포였다. 후반 21분 박승렬이 이영찬의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경주한수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나온 페널티킥을 신영준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추가득점 없이 종료됐고 두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져가며 각각 승점 28점과 27점으로 리그 3, 4위에 자리했다. 같은 날 치러진 K4리그 순연 경기에서도 모두 1-1 무승부가 나왔다. 홈에서 1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 평창유나이티드는 당진시민축구단과 1-1로 비겼다.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는 양평FC와 진주시민축구단이 1-1로 비겼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8월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과 함께 서울 중구 소재의 대한적십자사에서 '제9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KLPGA와 ㈜E1은 ‘제9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1억 6천만 원(선수 기부금 8천만 원, ㈜E1 기부금 8천만 원) 중 1억 원으로 마련한 LS네트웍스 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KLPGA와 ㈜E1이 5천만 원씩을 기부하여 구입한 1억 원어치의 상품권은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13년부터 9년째 진행되고 있는 본 전달식에는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과 ㈜E1 구동휘 운영담당 대표이사,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총재를 비롯해 ‘제9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지한솔(25,동부건설)이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에 참석한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E1,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부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마련된 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10일 후반기 시즌 재개를 앞두고 선수, 코칭스태프, 구단 임직원 및 현장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검사는 KBO 리그에 소속된 선수 836명과 코칭스태프 357명 중 별도의 진단 검사를 받은 올림픽국가대표 선수와 코칭스태프, 자가치료, 자가격리 등 일부 인원을 제외한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O는 추가로 해외 출장, 휴가 등의 사유로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프런트 및 협력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도 PCR 검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KBO는 올림픽 브레이크 종료와 함께 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더 안전한 시즌 후반기를 위해 더 철저한 방역 준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8월 10일부터 2021 KBO 리그 후반기가 시작된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순위 싸움 속 치열한 승부를 빛낼 다양한 기록도 예고되고 있다. ▲ 롯데 손아섭 최연소·최소경기 2,000안타 가장 먼저 경신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록은 롯데 손아섭의 최연소·최소경기 2,000안타다. 전반기에 95개의 안타를 기록한 손아섭은 통산 1,999개 안타까지 도달하며 2,000안타까지 단 하나만 남겨두고 있다. 현재 손아섭은 전 한화 장성호가 가지고 있는 최연소 2,000안타 기록(34세 11개월)과 약 1년 7개월 차이난다. 따라서 최연소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통산 1,632경기를 치러 종전 LG 이병규의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1,653경기) 역시 깰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손아섭의 2,000안타 기록 최종 달성 일자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6월 27일 잠실 롯데-두산 경기가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이 되면서 10월 7일에 경기가 재개된다. 따라서 해당 경기 기록은 10월 7일 경기 종료 후 인정되기 때문에 손아섭의 2,000안타 달성 시점은 서스펜디드 게임 종료 후 정해진다. ▲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