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0 도쿄올림픽 5일 차였던 지난 28일은 통쾌함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메달의 개수와는 상관없이 예상치 못했던 신기록에 놀랐고, 5년 전의 아픔을 깔끔하게 잊게 해준 경기 결과는 짜릿함과 통쾌함을 전달했으며, 이 모든 것들을 합쳐 한 방에 느끼게 해준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금메달은 마지막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펜싱 어벤져스팀이 해냈다! #올림픽 2연패 #세계 최강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결국 해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같은 종목으로 금메달을 딴 이후 9년 만에 또 다시 정상의 자리를 자치하면서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는 김정환과 구본길 오상욱, 그리고 김준호가 팀으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환은 대표팀의 가장 큰 맏형. 구본길과 함께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영광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오상욱은 세계 랭킹 1위, 김준호 역시 세계 랭킹 20위다. 한국 대표팀은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8강전에서 이집트를 45-39로 여유롭게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인 독일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마지막까지 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FCKHT일동M(U-15)은 28일 영해생활체육공원1에서 열린 2021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백호그룹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울산피플FCU15에 2-0 승리를 거뒀다.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낸 일동M은 조별 예선 무실점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2021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도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줬던 일동은 전방 압박을 하고 라인을 높게 올리는 등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일동은 이른 시간에 선제골까지 만들어냈다. 전반 4분 황준영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성준이 받아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일동은 신체 조건과 기술이 좋은 공격수들을 필두로 경기를 주도했다. 예선 두 번째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 피플에 비해 일동은 전원 로테이션을 가동해 체력적으로도 좋은 조건에서 경기를 이끌어갔다. 피플은 이른 시간 실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안정된 수비를 보여줬다. 파이브백을 중심으로 위험 상황에서는 공격수들까지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일동의 날카로운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 하지만 투지 있는 피플의 수비도 일동의 매서운 공격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8일 열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거둔 6-0 대승은 한국 축구가 올림픽에서 거둔 역대 최다골 차 승리 2위 기록이다. 1위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피지를 상대로 8-0으로 이긴 경기다. 또 온두라스전에서 황의조가 기록한 해트트릭(3골)은 올림픽 참가 사상 두 번째 해트트릭이다. 첫 번째 해트트릭은 역시 2016년 리우 대회 조별리그 피지전에서 류승우(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가 기록했다. 온두라스전에서는 세 차례 페널티킥 득점이 나왔다(황의조 2골, 원두재 1골). 이는 대한민국의 역대 FIFA 주관 대회 참가 사상 한 경기 최다 페널티킥 골이다. 한편, 온두라스전 승리로 한국은 2승 1패, 조 1위로 올림픽 8강에 진출했는데, 조별리그 1위는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다. 아울러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조별리그를 통과함으로써 대한민국 남자 연령별 대표팀(올림픽, U-20, U-17 대표팀)은 FIFA 주관 세계대회 출전시 조별리그 통과 기록을 11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학범호가 시원한 골 잔치를 벌이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인터네셔널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앞서 뉴질랜드와의 1차전 0-1 패, 루마니아와의 2차전 4-0 승을 기록했던 한국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1위 8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8강 상대는 멕시코이며 31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온두라스전 선발 명단에는 와일드카드 황의조, 권창훈, 박지수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2선에는 김진야, 권창훈, 이동준가 섰다, 중원은 원두재와 김진규가 지켰고, 수비라인은 강윤성, 박지수, 정태욱, 설영우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김진야와 이동준이 스피드를 활용해 페널티에어리어 안까지 진입하며 온두라스 수비진을 위협했다. 이동준은 전반 1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한국의 첫 번째 골을 도왔다. 전반 12분 황의조가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파상공세는 계속됐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서울보인고가 경북포항제철고와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대통령금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보인고는 28일 창녕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제철고와의 제54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0-0 균형을 깨지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4명의 키커가 모두 킥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제철고는 2골만을 넣었다. 이로써 보인고는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대통령금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은 학원 축구의 대표 보인고와 프로 산하 축구의 대표 포항제철고 간의 자존심 대결이었다. 작년 전국고등축구리그 서울서부 권역 고등리그 우승을 차지한 보인고는 올해 경인리그4 권역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다. 포항제철고는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유스팀으로 지난해 3개의 전국대회(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7경기 29골을 넣은 보인고와 6경기 30골을 넣은 포항제철고답게 양 팀은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전 초반은 보인고가 주도했다. 보인고는 오른쪽 측면에서 사이드백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0 도쿄올림픽 4일 차에는 태극전사들의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승부들이 이어졌다. 메달의 획득 여부를 떠나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완벽한 팀워크가 만든 결과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으로 짜여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만난 에스토니아에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32-36으로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은메달은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단체전에서 얻은 수확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만큼 승리를 향한 의지와 기대가 높았지만 금메달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들의 끈끈한 우정은 은메달 시상식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단상에 오르면서 함께 맞춘 월계관 반지를 보이는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MBC에서 생중계된 펜싱 여자 에페 단체 결승전의 경기는 8라운드 시작과 함께 순간 시청률이 10.2%까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학범호의 8강행을 향한 마지막 승부가 오늘 펼쳐진다. 오늘(28일) 오후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요코하마 국제 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복병 뉴질랜드에게 충격패를 당한 이후 2차전에서 루마니아를 상대로 4-0의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 루마니아전 다득점 승리를 완벽히 예측한 조원희 KBS 해설 위원은 온두라스전을 앞두고 다시 한번 승리 방정식을 공개했다. # 루마니아전 다득점 승리 100% 적중한 조원희 "황의조 발끝을 기대한다!" 조 위원은 "뉴질랜드와 루마니아는 모두 수비를 최우선시했던 반면 온두라스는 좌우 풀백 수비수들까지 공격에 가담하는 저돌적인 팀”이라며 이번 경기에서는 치열한 미드필드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조 위원은 “앞선 두 경기에서 황의조가 2선 공격수들을 위한 공간 창출에 집중했다면, 온두라스전에서는 본인의 장점인 반박자 빠른 침투 타이밍을 살린 스트라이커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황의조의 활약을 기대했다. # 비겨도 8강? “우리는 닥공이다!” 골 득실로 현재 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마스크 제작회사 ㈜오엑스 물산이 함께 국기원에 덴탈마스크 30만 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7월 27일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해외 파견사범 등과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 홍정우 ㈜오엑스 물산 대표이사 겸 대한민국어린이태권도연맹 회장,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 마스크 기증식‘이 진행됐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오엑스 물산의 마스크 기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 파견사범과 태권도시범단, 그리고 고통받는 태권도 수련생 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해외 태권도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태권도 가족들이 하루빨리 마음 편하게 태권도 수련하는 날이 다가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서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는 “해외에서 어려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응원에 나선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기간에 운영하는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내 대한민국 대중문화 콘텐츠 부분에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 2곡의 뮤직비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팀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홍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등의 목적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현장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도쿄올림픽의 경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사상 최초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현해 운영 중이다. 이번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은 K-Sports존, K-Culture존, K-Travel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포츠팬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힘을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사상 최초로 준비한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년 전 같은 대회 결승전에서 만났던 충남신평중과 충북대성중의 리턴매치가 이번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성사돼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 감독이 경기 전 입을 모아 말했던 ‘실전 감각의 부재’가 경기력으로 드러났다. 26일 천안축구센터인조2구장에서 펼쳐진 2021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6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신평중과 대성중이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2019년 오룡기 결승전 당시 대성중에 0-2로 패해 우승컵을 놓쳤던 남기설 신평중 감독은 경기 전 “두 번의 패배는 없다”며 설욕을 다짐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체면을 지키려는 이윤섭 대성중 감독은 “부담스러운 경기지만 양보할 수 없다”며 승리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번 경기는 각각 충남과 충북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자존심을 건 ‘충청 더비’이기도 했다. 필승을 다짐한 두 감독이었지만, 경기 전부터 우려했던 ‘실전 감각의 부재’가 승리의 발목을 잡았다. 공격권이 수시로 바뀌며 양 팀 모두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공격의 세밀함과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이윤섭 대성중 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년 전 같은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운명의 장난처럼 이번 대회 같은 조에 속해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맞붙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6일 천안축구센터인조2구장에서 열린 2021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충남신평중과 충북대성중의 6조 예선 첫 번째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초반 공 소유권이 계속해서 빠르게 바뀌면서, 양 팀 모두 그렇다할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10분 이후 대성중은 왼쪽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통한 공격 전개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자주 진입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반면 신평중은 대성중의 공격을 차단하고 전방에 있는 투톱에게 바로 롱볼로 연결하는 빠른 역습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대성중 수비에 막혔다. 유효슈팅 조차 나오지 않는 답답한 흐름 속에 전반 30분 신평중에게 결정적인 득점기회가 찾아왔다. 최전방 공격수 황은총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해 슈팅했으나 골대 옆으로 빗겨갔다. 다소 밀리는 분위기 속에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 기회였던 만큼 아쉬운 상황이었지만, 이후 신평중은 흐름을 타 여러 번의 위협적인 공격찬스를 만들어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0 제32회 도쿄올림픽 4일차 태권도 경기에서 여자 +67kg급에서 이다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다빈 선수] ▶ 출생 : 1996년 ▶ 체급 : 여자+67kg ▶ 입문 : 8살 화랑체육관(울산 남구 소재) ▶ 소속 : 옥동중 - 효정고 - 한국체대 - 서울시청 이다빈 선수 남자+80kg급에서는 인교돈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교돈 선수] ▶ 출생 : 1992년 ▶ 체급 : 남자 +80kg ▶ 입문 : 8살 청룡체육관(인천 남구 소재) ▶ 소속 : 화도진중 - 인평자동차정보고 - 용인대 - 한국가스공사 인교돈선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 경기 진행 방식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변경했다. 실행위원회를 통해 변경된 사항으로 팀 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와 연관해 최대 8연전을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7~8월에는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았지만 8월 25일(수)부터 경기 취소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 또는 동일 대진 둘째 날 편성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시(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등) 현행은 추후 편성했으나 후반기에는 우천취소 경기 시행세칙과 동일 적용(더블헤더, 특별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편성 등)키로 했다. 포스트시즌 진행 방식도 변경 됐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진행 된다. 한편 11월 15일 이후 경기가 편성되는 포스트시즌은 1차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9월 13일 개최되는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추어,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다음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라. 고교이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력이 없는 선수 또는 KBO 신인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립리그(2021년 기준 KBO가 인정하는 한국, 미국, 일본의 독립리그)팀 소속으로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신청을 희망하는 선수는 27일부터 KBO 홈페이지에 게재된 첨부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24명의 KBO 리그 경기 활약상을 담은 V컬러링 무료 콘텐츠 3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음악이나 소리가 들리는 기존 컬러링을 뛰어넘어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서비스로 SKT, KT, LG유플러스 고객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V컬러링 콘텐츠는 각 편당 선수 8명의 플레이 모습을 담은 총 3편의 영상으로, 「#1」 편에는 고영표, 김진욱, 김현수, 이의리, 강백호, 강민호, 이정후, 원태인, 「#2」 편에는 김혜성, 김민우, 박건우, 최원준, 최주환, 허경민, 박세웅, 황재균, 「#3」 편에는 고우석, 박해민, 오재일, 오지환, 양의지, 조상우, 오승환, 차우찬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