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40계단 문화관에서 지난 22일 '보수동 책방골목 '함께읽길' 특별전'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회욱 혜광고등학교장, 허양군 보수동책방골목번영회장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3월 부산 중구와 혜광고등학교가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보수동 책방골목 '함께읽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혜광고, 구덕고, 동주여고 등 재학생 10명이 참가해 실크 스크린, 어반 스케치, 캘리그라피 등을 활용한 그림과 실사 작품을 8월 10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은 보수동 책방골목에 대한 애정과 추억, 헌책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가고 싶은 우리동네시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상인 유입 및 전통시장 세대교체 방안, 빈 점포 활용 사업, 지역 커뮤니티 연계 사업,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주제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https://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아이디어 제안 신청서 및 제안서를 이메일(chosy90@korea.kr)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1층 소상공인지원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우수 1명(시장상, 상금 100만 원) ▲우수 1명(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상금 50만 원) ▲장려 2명(상인연합회회장상, 상금 25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
강원 태백시 문화재단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재단법인 태백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열정적인 직원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축제업무 기획 및 총괄 1명(4급 팀장), 사업수행 등 실무 담당 1명(7급 팀원)이다. 응시 자격 요건은 4급(팀장)의 경우 ▲공무원 7급 경력 이상인 자 중 관련 실무 합산경력 2년 이상인 자 ▲ 해당 분야에서 사업기획 실무경력 6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학사 이상 학위 상당의 경험이 있는 자로서 해당 분야 사업기획 실무경력 4년 이상인 자 ▲해당 분야 석사 이상 학위 상당의 경험이 있는 자로서 해당 분야 사업기획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이며 거주지 제한은 없다. 7급 팀원의 경우 공고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태백시로 돼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자이다. 신청 방법은 태백시문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되고,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NCS 인적성 검사),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 태백시청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충북 옥천군은 22일 오후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안전한 건축 공사 현장 관리를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재종 군수와 허가처리과 관계 공무원들은 관내 건축공사 현장인 옥천 테크노벨리 사업장과 아파트 공사 현장 등 15개소를 방문해 건축 현장 감리자 및 관리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배수로 등 집중호우 대비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군은 현장에서 현재 군내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표됨에 따라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되자, 건축 현장 관계자들로 해금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가 휴식할 수 있는 휴게 쉼터, 냉풍기·냉장고 설치, 휴식 시간 준수 등 근로자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김재종 군수는 현장 관리자들에게 "불시에 찾아오는 태풍, 집중호우 등의 대비뿐만 아니라 폭염 중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경남 하동군은 대기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화개·적량·횡천·고전·금남·진교·청암·옥종면 소재 농공단지와 관광지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예상 지점 주변 10곳에 간이측정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 지점인 농공단지, 취약계층 및 유동 인구가 많은 곳, 미세먼지가 적은 곳 등 서로 비교해 볼 수 있게 다양한 곳에 설치됐다. 그중 금남·진교·옥종면 등 3곳은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표출함으로써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상태를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군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은 군민이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미세먼지 단계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색상 및 캐릭터를 표기해 가시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설치로 군민에게 더 정확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별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남산공원 입구∼관대봉 구간에 조성된 '망운산 산림욕장'이 더욱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 이장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망운산 산림욕장은 2005년에 조성됐으며, 남산공원 입구∼관대봉 등산로 구간 편백숲 오솔길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군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군은 산림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경남도와 산림청 건의를 통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망대, 체력단련시설, 지압 보도 등을 신설하고 노후화된 산림욕장 시설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망운산은 군민들께서 많이 이용하는 등산코스로 산림욕장을 더욱 쾌적하게 재정비함은 물론 공사 기간 중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은 8월 중 착공해, 오는 11월 말께 준공 예정이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2021 금천지역작가전 '니가 사는 그 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금천문화재단에서 실시한 예술인 조사사업 '금천 아트라이브러리'를 통해 발굴된 지역예술인 배윤환, 신정희 2인 전으로, 2021년 금천지역작가전으로 기획한 첫 전시회이다. 작가들은 전시에서 그들이 생활하는 도시를 거대한 집 '니가 사는 그 집'으로 상상해 공간, 관계, 부동산 등을 주제로 다양한 회화 및 사진 작품들로 재현했다. 금천문화재단과 전시를 공동기획한 조현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지역에 사는 '도시인' 두 작가의 '도시공간'에 대한 생각을 창작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관객들이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도시의 풍경을 조금 다르거나 낯설게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자출입명부 인증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안전한 전시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7월 21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녹천역 1,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신설 위·수탁 협약을 한국철도공사(KORAIL)와 체결했다. 현재 녹천역은 네 개의 출입구와 세 개의 엘리베이터로 이용이 가능하나 선상 역사로 출입구 계단은 모두 가파른 경사와 높이로 이루어져 있어, 임산부, 장애인, 어르신과 같은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봉구와 한국철도공사는 계단 폭을 고려해 에스컬레이터를 상행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내년 1월 착공해 9월 개통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2020년 방학·도봉역 엘리베이터 7기에 이어 2021년 6월 30일에 개통한 창동역 동서 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4기 등 노후역사 개선을 통한 교통약자들의 통행 편의에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도봉구는 올해 말까지 창동역 1, 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및 쌍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추가 개통할 계획이며 이 구간까지 설치하게 되면 도봉구의 모든 지하철에 이동편의시설이 완비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녹천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해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지부장 조순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장면 체육공원 내에서 피서지 독서문화시설과 환경안내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별도의 개소식 없이 운영에 들어간 새마을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은 오는 8월8일까지 운영된다. 약 1천여 권의 신간 도서를 비치해 삼장면 체육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4명씩 총 80여 명이 번갈아 가며 봉사할 예정이다. 함께 운영하는 환경안내소에서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기를 비치하는 한편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조순녀 지부장은 "여름철을 맞아 지역민은 물론 우리 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위도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즐거운 여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강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도쿄올림픽 기간에 맞춰 2021년 코로나블루 극복 비대면 가족 활동 '방구석 올림픽 챌린지'를 운영한다. 방구석 올림픽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각종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 가족이 집안에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한다. 올림픽 정식종목 실내활동 챌린지와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단 온라인 응원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며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고자 한다. 참가대상은 강릉시 관내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청소년수련시설포털(www.gn.go.kr/gnyouth/)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다 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안전하게 실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2021년 상반기 서울 경마공원을 빛낸 경마관계자가 선정됐다. 300승을 달성한 박윤규(4조), 송문길(40조), 우창구(5조), 홍대유(6조) 조교사와 100승을 달성한 전승규(25조) 조교사, 은퇴하는 김대근 조교사와 이준철 기수가 주인공이다. 마사회는 300승 달성, 100승 달성 조교사에게 기념패를, 은퇴 조교사, 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윤규 조교사는 2004년 데뷔해 지난 3월 28일 '행복왕자'의 우승으로 300승을 달성했다. 행복왕자는 6연승을 기록하며 지난 7월 10일에도 박윤규 조교사에게 우승을 안겨다 주었다. 송문길 조교사는 2013년 데뷔해 8년 만에 300승을 달성했다. 2019년, 2020년에는 실버울프, 다이아로드가 동아일보배, 뚝섬배 등 대상경주를 휩쓸며 송문길 조교사를 빛냈다. 우창구 조교사는 2008년 데뷔해 한결같은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 26일 300승을 달성했다. 홍대유 조교사는 지난 2월 21일 '그레이스퀸'이 결승선을 통과하며 300승을 달성했다. 홍대유 조교사는 본인의 유튜브에도 그레이스퀸 우승을 알리며 300승을 자축한 바 있다. 2017년 데뷔한 전승규 조교사(25조)는 100승
장례와 화장, 안치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한 사천시공설장례식장이 오는 7월 28일 개장한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운영을 위해 사천시누리원(해안관광로 208-66)에 공설장례식장을 추가로 설치해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사천시누리원에는 기존 운영 중인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등이 있다. 시는 약 8억 원의 사업비로 사천시누리원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장례식장 용도로 변경했다. 1층에는 분향실 3개 소(128㎡, 116㎡, 97㎡)와 유체안치실, 염습실, 발인실, 상주 상담실, 3층에는 무연고자(감염병자용) 분향실 1개 소와 음식조리실 등을 설치했다. 또 가로등 14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227면의 넓은 주차장까지 조성했다. 시는 사천시공설장례식장 개장으로 한 곳에서 원스톱 처리에 따른 시간 절약은 물론 시민의 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사천시누리원에서 장례와 화장, 봉안당 또는 자연장지를 이용할 경우 장례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등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렴한 장례비용과 원스톱 종합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지친 서초구민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명사 초청 '2021 서초 인문학 아카데미'를 7월부터 순차적으로 비대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 차에 접어든 '서초 인문학 아카데미'는 소통과 공감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매년 명사를 초청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제는 서초구의 마음 힐링 사업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서초 인문학 아카데미는 차(茶)와 예절이 결합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한국유아다례연구소 서은주 소장의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인성교육의 조화로운 발달을 돕기 위해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으로 차를 마시고 대접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예절을 익히며 긍정적 자아개념과 자아 조절 훈련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는다. 특히 구는 차를 매개체로 하는 다례 인성교육을 통해 한국의 다례 문화를 가정과 교육기관에서 쉽고 재미있게 자유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카데미는 감성 중심의 놀이 교육으로 진행되며 차와 어울리는 간단한 다식 만들기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유아와 성인들을 위한 각각 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공사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대책본부 발족식을 하고,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사고 예방과 위기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이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민간 비상용 발전기 가동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발전소 및 전력계통 설비 사용 전·정기검사의 철저한 수행, 취약시설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장 전기안전 실태점검과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신속한 상황 전파와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전 등 전기사고에 대한 문의와 신고는 '전기안전 콜센터(1588-7500)'를 이용하면 안내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보도자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관내 주민들의 폭염 피해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23일 군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업축산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폭염T/F팀을 운영해 폭염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례, 봉동, 이서 등 주요 교통섬 및 횡단보도에는 무더위 그늘막 67개소를 설치, 운영하며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또한, 아스팔트 복사열 저감을 위해 관내 인구 밀집 지역은 살수차가 5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를 지속해서 실시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자동음성통보시스템으로 매일 안내방송을 시행해 경각심을 높이고,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문자서비스를 활용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해 주민들이 무더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대책에 집중하고 있다"며 "보건소 등과 연계해 사회복지사, 지역자율방재단, 마을이장으로 재난도우미 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