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황도연(28)이 '2021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전남 나주 소재 골드레이크클럽 골드, 레이크 코스(파72. 6,9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황도연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 단독 선두에 2타 뒤진 5언더파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황도연은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황도연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 항상 아낌없는 지원과 믿음을 주시는 대구 컨트리클럽 우기정 회장님, 우태권 사장님, 배창효 선생님,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프로 통산 첫 우승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른 선수들을 신경쓰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한 것이 주효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2세에 골프를 시작한 황도연은 2012년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뒤 2013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14년 KPGA 코리안투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6일 저녁 6시 인천남동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1 WK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리그 9연패를 노리는 인천현대제철과 서울시청이 맞붙는다. 이 두 팀에는 각각 여자 국가대표팀 미드필더의 현재와 미래로 평가받는 두 선수가 있다. 어느덧 국가대표 에이스로 자리 잡은 인천현대제철의 이민아와 서울시청 부동의 주전 미드필더 장창이다.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현 여자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민아는 2012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북한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2017 EAFF E-1 챔피언십을 거치며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민아는 3위의 성적을 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뛴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큰 대회 경험을 쌓았다. 어엿한 베테랑의 면모를 갖춘 이민아다. 2012년부터 인천현대제철에서 뛰기 시작한 이민아는 그 해 전 경기 출장하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치른 그녀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첫날 장하나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하나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다. 박민지, 정세빈, 김지영(김지영2) 등 공동 2위 3명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일 끝난 올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이소미에 이어 준우승했던 장하나는 KLPGA 투어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개막전 우승자인 이소미는 2언더파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최근 3년 연속 시즌 대상을 수상한 '국내 최강' 최혜진은 첫날 1언더파를 쳤고, '디펜딩 챔피언' 이승연은 이븐파를 기록했다. 7개월 만에 정규투어 대회에 나선 유현주는 1라운드 6개 홀에서 6오버파를 치고 목의 담 증상으로 기권했다. 유현주는 지난해 상금 랭킹 109위에 그치고 시드 순위전 예선에서도 탈락해 올해는 정규투어 시드가 없어 이번에 스폰서 추천 선수로 대회에 참가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25일)까지 4라운드로 열린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4월 22일(목),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에서 아마추어 김나영(18)이 홀인원과 함께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영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선두에 한 타 뒤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챔피언조에 속해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김나영은 뜨거운 맹타를 휘둘렸다. 2번 홀(파5,492야드)에서 이글을 잡아낸 김나영은 기세를 몰아 이후 버디 4개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단숨에 선두로 올라선 김나영은 10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15번 홀(파3,157야드)에서 자신 있게 휘두른 티 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면서 사실상 우승을 미리 확정하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후 18번 홀에서 자신의 우승을 자축하는 마지막 버디를 잡아내면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김나영은 “먼저 힘든 시기에 대회를 개최해주신 XGOLF와 백제 컨트리클럽, 그리고 KLPGA를 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4월 20일(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에서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2차전’에서 지난 1차전 우승자 이예원(18,KB금융그룹)이 우승을 차지하며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짙은 안개로 인해 2일 합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방식이 변경됐다. 1라운드로 예정되어 있던 19일(월)에 9개 홀을 플레이하고, 최종라운드로 예정됐던 20일(화)에 남은 9개 홀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경기는 축소됐지만 이예원의 샷은 뜨거웠다. 19일(월)에 진행된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채며 산뜻하게 출발한 이예원은 금일 진행된 잔여 9개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면서 최종합계 9언더파 63타로 경기를 마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과 더불어 이예원은 지난해 홍정민이 세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만들어 내는 기쁨까지 함께 맛봤다. 이예원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홍정민(19,CJ오쇼핑)에 뒤를 이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자로 기록되며, KLPG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남자축구가 도쿄올림픽에서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를 만난다. 김학범호 입장에서는 무난한 대진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1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FIFA 본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조추첨 결과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와 함께 B조에 묶였다. 지난 17일 FIFA가 발표한 조 추첨 포트에서 한국은 개최국인 일본, 남미의 강호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1번 포트에 배정됐다. 포트 배정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5개 대회에서 얻은 성적을 토대로 랭킹 포인트(승 3점, 무 1점, 패 0점)를 산정해 진행했다. 대륙별 예선 우승팀에는 추가로 5점을 배점했다. 한국은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같은 조에 동일 대륙 참가팀이 2개국 이상 편성되는 건 불가하다는 원칙에 따라 조추첨이 진행됐고, 상대적으로 무난한 대진을 받아들게 됐다. 2012년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파주NFC에서 코호트 격리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이 훈련을 통해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의 쓰라림을 달랬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14일 중국에서 귀국한 후 파주NFC에서 일주일간 코호트 격리를 했다. 벨호는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2로 패했고, 13일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 2차전에서 2-1로 승리해 동률을 이뤘으나, 연장전에서 한 골을 실점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중국에 내줬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큰 목표는 끝내 좌절됐지만 여자 국가대표팀은 코호트 격리 중 훈련을 진행하며 회복에 나섰다. 2021 WK리그가 26일 개막하는 만큼 선수들은 소속팀 복귀 전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애썼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1일 해산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에이스바이옴(대표이사 김명희,에이스바이옴)이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에이스바이옴의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은 ‘KPGA 공식 지정 상품’으로 선정됐다.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이사는 “KPGA와의 협약을 통해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제공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에이스바이옴과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KPGA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에이스바이옴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기회가 KPGA와 에이스바이옴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바이옴은 건강한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발견한 특허 유산균(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 용인 소재 한화생명 연수원 드림파크에서 ‘2021 주니어리그 유소년 골프클럽 지도자 자격연수’를 개최했다. ‘2021 주니어리그 유소년 골프클럽 지도자 자격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KPGA는 2019년부터 KPGA 회원을 대상으로 스내그 골프를 활용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골프를 쉽고 즐겁게 지도할 수 있도록 전문 인스트럭터 교육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해왔다. 스내그 골프를 통해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라는 스포츠가 생활 체육으로서 가치 제공 그리고 골프 꿈나무들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이번 ‘2021 주니어리그 유소년 골프클럽 지도자 자격연수’에는 총 30명의 KPGA 회원이 참석했으며 ▲ 스내그 골프에 대한 이해와 교육 철학 ▲ 스내그 골프 장비를 활용한 유소년 교육 과정 ▲ 글로벌 주니어 골프 트렌드 ▲ 주니어리그 간담회 등의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연수를 마친 KPGA 회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디비전리그의 매력은 경기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이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전남대 교직원팀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18일 보라매축구장에서 열린 매일유업 직장인팀과의 2021 K6리그 광주광역시 C리그(직장부리그)에서 2-6으로 졌다. 전·후반 총 70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전남대 교직원팀은 상대적으로 젊은 팀인 매일유업 직장인팀의 체력 대결을 넘어서지 못하고 후반에만 내리 5골을 내줬다. 패배했음에도 이들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탁 트인 녹색 그라운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기 때문이다. 전남대 교직원으로 근무 중인 강영훈 씨는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강 씨는 “코로나19로 경기장 확보가 쉽지 않아 평소에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이원주 씨는 “전반전에는 손발이 잘 맞아서 경기가 잘 풀릴 것 같았는데 후반전에 스스로 무너진 것 같다”면서도 “(경기 결과보다는) 재미와 발전을 위해 디비전리그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출전 자체에 만족하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슬픔 없이 웃으면서 축구하는 것이 목표다.” 2021 K5리그 서울권역에 참가하는 TNTFC(양천구)의 모토다. TNT는 18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개막전에서 중마축구회(광진구)를 4-1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K6리그 서울권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K5리그로 승격한 TNT는 지난 4일 열린 첫 경기에서 FC잇플(서초구)에 4-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선수로도 활약한 신동화 감독은 “아직 발을 맞춘 시간이 길지 않아 전반전에는 힘든 경기를 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좋아졌고 골도 들어가면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고 말했다. TNT는 전반 24분 김건우의 페널티킥 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2분 김건우, 후반 6분 신동화, 후반 25분 이준수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중마축구회는 후반 27분 송민혁의 페널티킥 골로 한 골을 만회했다. K6리그에서 K5리그로 승격하며 가장 달라진 점은 경기 시간이다. 신동화 감독은 “K6리그에서는 전후반 각 35분씩 70분을 뛰었는데, K5리그에는 각 40분씩 80분을 뛰어야한다. 10분이 짧은 것 까지만 꽤 길다. 10분의 체력적인 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제29기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심판 자격 연수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시행하는 연수는 세계태권도한마당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 경연을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심판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일반과정(3급), 승급과정(1, 2급), 그리고 재응심(1, 2, 3급) 등으로 구분돼 있다. 제출서류는 승급과정(1, 2급) 해당하는 사람만 경력증명서 원본 1부를 제출하면 되고, 연수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금) WTA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WTA 누리집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 교과목은 △경연규정 △경연규칙 및 용어해설, △채점방법 △품새 등이며, 연수가 종료된 후 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사회관심분야 가정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사업은 KBO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KBO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총 58명(초등학생 21명, 중학교 27명, 고등학교 10명)을 선정하여 매월 초등학생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1년간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중·고등학교의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로서 지난해부터 KBSA 또는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선수로 등록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초등학생의 경우는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야구장학금 수혜자 선정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순),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KBO(총재 정지택)는 공식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BO와 LG유플러스는 시즌 개막 및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KBO 리그 유무선 중계 플랫폼인 유플러스프로야구 앱을 통해 가족 참여형 이벤트인 ‘아빠도 한 땐 야린이 였단다’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오랜 기간 KBO 리그를 응원해준 팬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실루엣을 보고 추억의 KBO 스타들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다. 자녀와 함께 KBO 리그를 시청, 관람하며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참여한 팬들을 위해 스마트TV, 티볼 세트, 캐치볼 세트, 치킨 등 가족이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KBO 리그 전문 앱인 ‘U+프로야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이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관이 어려운 만큼 야구를 사랑하는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집관하며 집콕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KBO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야구를 통해서 가족들이 함께 공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LPGA 2021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오는 22일(목)부터 나흘간 철저한 방역 속에서 막을 올린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매년 약 2만 명의 구름 갤러리가 운집할 정도로 인기리에 개최됐던 본 대회는 부산-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 축제로 거듭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KLPGA의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2년 만에 개최되는 본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면서 대회 규모를 더 키웠다. 경기 방식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변경했고, 상금 또한 2억 원을 증액하며 총상금 8억 원의 대회로 발돋움했다.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26,솔레어)을 비롯해 박성현(28,솔레어), 김민선5(26,한국토지신탁), 이소영(24,롯데), 이승연 등 쟁쟁한 우승자를 배출해온 본 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단 한 명의 챔피언에게도 타이틀 방어의 영광을 허락하지 않아 골프 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