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지역 슈퍼 점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 슈퍼에 스마트 기술ㆍ장비를 도입해 유ㆍ무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소규모 슈퍼를 운영하는 소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위해 도입했다. 대상은 소상공인 기준에 적합하고, 공용면적을 제외한 점포 매장면적이 165m² 미만 동네 소규모 슈퍼를 운영 중인 소상인들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무인운영 안내현판 등이 포함된 표준모델이다. 구축비용은 1,000만원이며 80%(국비 50%+시비 30%)를 지원하고, 20%는 자부담이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까지이며, 현장접수(시흥시청 1층 소상공인과 부스) 및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갯골생태공원을 그린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갯골생태공원에 스마트 가로등, 태양광 스마트 벤치, 공기살균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간 공원 가로등의 낮은 조도로 야간 이용자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으나, 생태보존을 위해서는 가로등의 밝기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에 적용된 스마트 가로등은 빛공해 없는 낮은 조도로 운영되다가 IoT센서가 보행자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도를 높여주는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생태환경 보존과 보행자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일부 구간에는 스마트벤치를 설치했다. 스마트벤치는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 간접 조명과 모바일 무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폐공간인 화장실에는 바이러스 제거와 악취 저감이 가능한 신기술 시스템을 적용해 갯골생태공원의 방문객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공원 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첨단기술 도입과 함께 스마트가로등과 스마트 벤치 조명의 색온도를 3000K(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정지택)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강진원)는 13일 KBO의 동반자로서 2021~2023 KBO 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14년 연속 윤활유 판매 세계 1위 로얄더치쉘그룹(Royal Dutch-Shell Group)의 한국법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 시즌부터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해 왔다. 특히 한국쉘은 올 시즌부터는 KBO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프로야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까지 다년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힐릭스 플레이어’ 시상과 중계 가상광고, 전 구장의 베이스 광고 및 비디오 판독 브랜딩 등 KBO와 함께 그간 진행해 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국쉘 강진원 대표이사는 “쉘 힐릭스 브랜드는 KBO와 8년을 함께하게 된 KBO 리그의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며 “KBO 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쉘 힐릭스 울트라’ 제품을 애용하고, 쉘 힐릭스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여자 국가대표팀이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올림픽축구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정규시간 2-1 승리를 거뒀으나, 연장전에서 한 골을 실점하며 1, 2차전 합계 3-4 패배로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중국에 내줬다. 한국은 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1차전에서 1-2로 패한 바 있다. 한국은 대륙별 예선이 도입된 2004 아테네 올림픽 이래로 북한, 일본, 중국, 호주에 밀려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다. 이번이 다섯 번째 도전이었고, 중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과 투지를 펼쳤으나 승리를 잡아내지 못하며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1차전과 달리 백스리 전술로 중국을 상대했다. 심서연(세종스포츠토토), 홍혜지,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가 수비라인을 형성했고, 그 앞에는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과 이영주(인천현대제철)가 섰다. 양 측면에는 장슬기와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이 자리했고, 공격라인은 지소연(첼시FC위민), 최유리(인천현대제철), 이금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1 하나은행 FA CUP을 통해 성사된 ‘서울 더비’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서울을 연고로 한 두 팀이 14일 열리는 FA컵 3라운드 경기를 통해 맞붙는다. K리그1 FC서울과 K리그2 서울이랜드FC다. FA컵 3라운드에는 2라운드 승자 16팀과 K리그1 8팀(AFC 챔피언스리그 참가팀 제외)이 참가해 4라운드 진출을 놓고 겨룬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4팀은 4라운드부터 합류한다. 서울이랜드FC는 지난달 27일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 K5리그 송월FC를 5-0으로 대파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앞서 완료된 대진추첨에 따라 서울이랜드FC의 3라운드 상대는 FC서울이 됐다. ‘서울 더비’가 성사된 것이다. FC서울은 2004년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이랜드FC는 2014년 창단했으며 홈구장은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종합운동장(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다. 두 팀은 각각 K리그1과 K리그2에만 참가해왔기 때문에 그간 공식 맞대결을 펼치지 못했고, 이번 FA컵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 K리그1과 K리그2의 차이만큼 두 팀의 FA컵 성적도 차이가 있다. FC서울은 우승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4월 13일(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31야드) 사비(OUT), 한성(IN)에서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1차전’에서 국가대표 출신 실력파 기대주 이예원(18,KB금융그룹)이 프로 대회 첫 출전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오른 이예원은 최종라운드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경기를 마치며 결국 생애 첫 우승을 이뤄냈다. 첫 우승을 기록한 이예원은 “프로 데뷔 후 첫 대회라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다. 결국 우승이라는 열매를 맺어 정말 기쁘고 좋다.”라고 말하며 “오늘이 1라운드보다 경기가 잘 안 풀리고, 16개 홀에서 연속으로 파만 기록해서 답답했다. 하지만, 마인드를 컨트롤하면서 차분하게 강풍을 대비하며 한 홀 한 홀 쳤더니,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원은 “지난달 KB금융그룹과 연을 맺었는데, 이렇게 우승이라는 겹경사까지 맞게 되어 감사하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4월 13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조선일보 사옥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과 ㈜조선방송(대표 김민배,TV조선)과 함께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 대회 개최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엘크루와 TV조선이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은 KLPGA 역사상 최초로 프로와 셀럽(Celebrity)이 함께하는 대회로 열린다.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선수들과 국내외 유명인사와의 만남으로 기대가 모이는 본 대회는 오는 9월 24일(금)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추석 주간에 골프 팬을 찾아갈 예정이다. 본 대회의 1, 2라운드는 기존 대회와 동일하게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만 플레이를 진행하며, 2라운드 종료 후 본선에 진출하는 60명의 선수들과 함께 국내외 셀럽 30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LPGA는 이번 대회가 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8백만 원) 규모로 펼쳐지며, 앞으로 매년 상금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조인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평가받은 많은 신인들은 제주도의 돌풍과 딱딱한 그린의 영향으로 혹독한 정규투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첫 대회를 통해 정규투어의 분위기를 경험한 신인들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혹독한 연습 끝에 차지한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7차전’ 트로피, 그리고 정규투어 입성 티켓 안수빈(23,골든블루)은 지난해 10월 열린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7차전’에서 입회 2년 4개월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6차전까지 안수빈이 획득한 상금은 1천6백여만 원으로 당시 상금순위는 38위였다. 하지만 17차전에서의 우승 한 방으로 누적 상금 3천4백만 원을 돌파하면서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15위까지 무려 23계단이나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우승 직후 KLPG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수빈은 “우승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얼떨떨하고, 계속 기다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3일 발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30조다. 낮 12시 20분부터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0조에는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한 김태훈(36.비즈플레이), 지난해 시즌 2승을 거두며 KPGA 코리안투어의 ‘큰 별’로 떠오른 김한별(25.SK telecom), 2019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이태훈(31.DB손해보험)이 포함되어 있다. 24조도 주목할 만하다. 2015년 대회서 한국 선수 최초로 군인 신분으로 우승한 허인회(34.보난자)와 2013년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창우(28.스릭슨), 올해 투어에 데뷔하는 ‘슈퍼 루키’ 김민규(20.CJ대한통운)가 아침 8시 40분부터 10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최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한 선수들도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낮 12시 10분 1번홀에서 티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통해 앞서가는 반려 문화를 조성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000만을 넘어섰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문제점으로 여겨지는 유기동물 방지 대책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반려문화를 공유ㆍ확산하기 위한 동물보호센터 조성까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흥시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및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지속적으로 반려인구가 늘어나면서 유실․유기 동물의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에서는 반려견에 대한 소유자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동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동물등록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동물판매업자가 동물을 판매할 경우 구매자 명의로 동물을 등록해야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2021년 진주시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에서 제품생산까지 필요한 기술들을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세분화해 애로 기술지원(1억 원), 소재부품 기업 공정혁신 기술고도화 지원(1억5천만 원), 기술개발 장비 사용료 지원(1천만 원) 등 3개 분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2억6천만 원을 지원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이하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자 모집은 지난 7일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으며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그동안 시는 지역 내 취약한 산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5년 9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뿌리 기술 전문연구기관인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를 정촌일반산업단지에 개소하는 한편 정촌면 예하리 일대에 96만㎡ 규모의 뿌리산업단지를 조성해 올해 1월 준공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일본 수출규제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억6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오는 4월 15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입학식을 진행한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 교육이다. 4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비스제공자의 윤리강령 및 이용자의 권리옹호 기법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원 강화기법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Mapping(도표화)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70여명이 신청하였고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 수집, 실습 등을 교육받는 방식이다. 김준경이사장은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케어리더에 대한 개념과 케어 예방사업의 중심이 될 활동 리더로서 각 지역사회에서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를 오는 15일부터 30일(18시)까지 1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2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6년 4월 2일생부터 1997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4월 15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5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작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를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으로 추가 지급이 가능하며,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괄지급 신청에 동의한 경우 2021년 지급분(최대 75만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 등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오는 26일까지 평택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시는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지속가능한 협치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협치회의를 구성하고 협치추진단과 4개의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시민사회 활성화 △공론화 △의제형성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로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가능하다. 협치회의 실무위원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협치 실무위원회활동을 통해 평택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치의제를 발굴하거나 협치사업에 대한 실행, 평가 등 협치 사업과정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관내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 중 관련분야나 협치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협치회의 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 2년간 비영리공익활동활성화, 커뮤니티 공간조성,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시민참여형 도시숲 네트워크, 푸드플랜 민간네트워크 구축 등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치의제의 발굴과 실행을 통해 협치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예창섭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국제문화국의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에 대해 봄맞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2일부터 23일간 총 15개소의 사업 현장을 둘러볼 계획으로, 사업장의 안전, 진행상황,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안중체육관 건축 현장을 찾은 예창섭 부시장은 서부권 주민들의 주요관심사인 안중체육관과 서부복지타운이 공정별로 지체없이 추진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장애인분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또한 계획대로 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고덕신도시 내에 건립 추진 중인 평화예술의 전당, 평택 박물관 부지를 둘러보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독려하고, 평택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두드림축제 현장도 방문해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시민과 화합하고, 그 속에서 서로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