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3월 30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과‘대학생들과의 소소(소중한 소통)한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며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흥시는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흥시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관내대학생 지원 조례 제정 △(산기대) 지역사회참여교과 개설 △대학생 네크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상생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했으며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당 지원정책의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학생들은 시흥시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관내 대학생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 시흥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 정왕역-시화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제안했다.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 방안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시흥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학생회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청년들과의 티타임 형식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 '새라배움' 의 올해 지원학교 6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새라배움' 은 서울대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팀이 선별검사를 통해 난독, 난산, ADHD 등 학습장애를 지닌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학생별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증거기반 중재를 제공하는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3년차에 접어든 '새라배움' 은 총 9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추진해 왔으며 참가한 100여명 학생들 모두 학업 성취도가 향상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대상확대에 대한 지속적 요청에 따라 1개교를 추가해 총 6개 학교를 선발했다. 약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한 후 선별된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5~30회기 1:1 집중중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포용적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연수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서울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을 통해 공교육 밖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대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처리기간 보다 더 신속하게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민원처리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1월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실시에 이어 시흥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단축민원 실무 담당자들에게는 표창장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고, 동시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일리지 평가는 단축률과 민원처리건수를 6대4 비율로 합산해 점수화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된다. 누적 점수 순서대로 최우수 부서와 우수 직원 3인을 선정해 표창장 및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하반기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441종에 대한 민원처리 결과, 총 3만1,317건 중 71.45%에 해당하는 2만2,375건을 단축 처리했으며, 평균 10.9일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철재 민원여권과장은 “속도감 있는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과거 풍수해 피해가 발생한 562가구및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풍수해 발생 집중시기 전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권유하는 우편을 발송했다. 풍수해보험은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풍수해나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한다. 해당 시설의 소유자와 세입자는 보장기간 최대 3년까지 보험사에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관할 지자체를 통해 단체로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가입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재해취약지역 거주자)의 경우 기부단체의 기부금을 통해 일반가입자 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자는 정부로부터 연간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으며, 시흥시의 경우 약 70~87%를 지원하고 있다. 피해 보상은 전파, 반파, 소파 등 피해규모에 따라 보상하는 정액형 상품과 실제 피해금액을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있으며, 보험사 또는 시흥시 시민안전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은 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정왕권과 시화산단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클린에너지센터 및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 31일 하수찌꺼기, 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병합처리시설인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착공됐다. 총사업비 903억원(국비 340억원, 도비 52억원, 시비 151억원, 민간사업비 360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하루에 하수찌꺼기 240톤, 음식폐기물 145톤, 분뇨 60톤을 처리할 수 있다. 맑은물관리센터(공단2대로 14) 내 17,700㎡의 규모로 건설되며, 2024년 3월 완공 예정이다. 클린에너지센터가 완공되면 노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분뇨처리시설을 대체, 지하화함으로써 악취를 근원적으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을 감량해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폐기물 처리를 통해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 판매함으로써 연간 약 2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왕동 3개 하천(옥구천, 군자천, 정왕천)의 수원확보 및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인 시화호 연안오염 총량관리 기본계획이 지난 2월 승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1차)’을 개최한다. 이번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6개월간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별) 참여 가능하며, ‘주차장 외국인 이용 고객을 위한 이용 불편 해소 방안’ 등 공사 고객 접점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1차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공사 홈페이지․이메일․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사 사업 및 공익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고객 제안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우수 제안을 수렴하여 2021년 경영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 2021년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제위기를 겪는 가정이 늘어나며 취약계층의 선제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는 이를 위해 복지 욕구 및 생활실태 등을 파악(비대면 전화상담-콜)하여, 그 가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복지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콜 사업은 2017년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법적 선정기준에서 제외되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사회보장급여(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연금 등) 신규 신청 가구 중 탈락한 가구와 기존 수급자 중 소득 및 재산 증가의 사유 등으로 수급이 중지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작년에는 537가구에 대한 탈락(중지)사유 및 생활실태를 파악해 재상담한 후, 139가구를 각종 복지서비스로 연계했다. 또한 대야․신천 동주민센터와 협업해 지역사회 복지자원(후원물품 연계, 집수리, 공적급여 탈락자들에 대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지원 등)을 연계ㆍ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460여 가정에 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이 ‘4월 도서관 주간’에 맞춰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로해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57회를 맞는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과 독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정한 주간으로, 전국의 도서관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위해 테마도서 및 그림책 원화 전시, 온라인을 통한 저자와의 만남,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 중앙도서관에서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시작과 관련한 다양한 도서와 새학기를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관이 알려주는 초등생활 정복하기’도서전시를 진행한다. 소래빛도서관에서는 ‘3색 테마전시회’, 능곡과 배곧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아트프린트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이밖에 목감도서관에서는 시흥문인협회와 연계한 시화전 작품을 전시해 지역작가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작가들과 온라인으로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도 사전접수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관내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청년을 대상으로 패키지로 구성된 이색물품을 대여해주는 쓰리팩 서비스를 시작한다. 물품 공유·대여서비스(쓰리팩 서비스)는 청년 1인가구의 물품구입부담을 줄여 공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한다. 패키지구성은 집에서 즐기는 ‘방콕팩, 함께 즐기는 홈파티 팩, 함께 떠나요 캠핑팩’ 등으로 나뉜다. 대여신청은 청년스테이션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여당일 청년스테이션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오면 수령할 수 있고, 최대 7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유물품 대여서비스가 1인 가구 청년들의 재정 부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청년스테이션은 1인 작업 및 개방형 협업 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된 CO-LIVING LAB과 오픈 셀프카페, 강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년활력공간, 공유주방과 교육·세미나 공간인 소담키친, 청년취업지원공간 소담라운지, 커뮤니티 룸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오는 4월 8일 청년스테이션에서 ‘적은 돈으로 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자산관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근 ‘2030 청년들을 위한 돈 관리 시작법’으로 각광받고는 있는 진예지(미스페니) 청년 경제상담사가 미니 강의와 대담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7시부터 청년스테이션 Co-living LAB 2층에서 진행된다. 진예지 강사는 ‘작고 소중한 내 잔고, 머니 다이어리로 큰 돈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수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 살림에서 경제상담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실전경험과 지식을 갖춘 청년 경제상담사이다. 1부에서는 ‘자산관리의 중요성’,‘지출관리 비법’등의 사례위주의 미니 강의가 진행예정이며, 2부는 진 강사가 청년들과 자산관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 ‘시흥청년을 위한 자산관리 토크콘서트는 오는 3월 29일부터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문의는 청년스테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고 활발한 구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VR기기를 활용한 모의면접체험을 운영한다. VR모의면접 체험은 직군 및 기업별 면접콘텐츠를 생생하게 지원하며, VR마스크를 활용해 면접의 기본기를 연습할 수 있다. 면접시간은 1회 30분가량 소요되며 진행된 VR면접 녹음파일은 체험자에게 제공되어 자가 피드백이 가능하다. 관내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일 1일전 카카오톡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이나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사전접수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외 청년스테이션에서는 ‘소담라운지’라는 별도 취업지원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VR면접체험 외에도 이력서에 붙일 증명사진 촬영장을 갖추고 있어 시흥청년층 취업지원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VR면접체험을 통해 다양한 면접방식을 경험해 보면서, 면접 긴장감을 극복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시흥형집수리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흥형집수리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흥시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1개월이상 거주하고 있는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자가 및 전세가구다. 도배, 장판,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가구당 300~600만원내외의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아동가구에는 아동용 붙박이장과 책상 등을 추가로 설치해주고 있다. 지난 3년간 총56가구가 해당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다. 이 중 아동주거 12가구에는 아동용 책상과 붙박이장을 추가로 설치해 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아동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지하거주가구의 집수리 시 빗물막이, 환풍기, 차면시설 등을 추가 설치해 반지하거주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수는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공적 소득, 자산조사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생활밀착형 집수리지원을 통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자원 재활용의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해 종이팩을 모아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키친타올로 교환해주는「종이팩-화장지(키친타올) 교환사업」을 추진한다. 종이팩이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를 말한다.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기타 음료팩 등이 해당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종이팩을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해도 된다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종이팩은 일반폐지와 재질과 공정의 차이가 있어 혼합된 상태로는 재활용 할 수 없다. 코팅 처리된 종이팩은 재활용 처리 과정 중 녹는 속도가 일반폐지와 다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종이팩은 종이류와 별도로 고급화장지나 미용 티슈로 재활용 되고 있어,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의 외화 대체효과,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시킨 종이팩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0.5kg당 키친타올 1롤로 교환해주는 내용이다. 키친타올이 조기 소진될 시 화장지 2롤로 대체해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재활용에 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소에 5G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한다.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온라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서비스를 ‘버스 내’에서 ‘버스정류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해 ‘시흥시 지역정보화사업 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한 바 있다. 한국판 뉴딜 국가 정책의 실천과제로써, 디지털 포용성 강화 및 데이터 이용기반 조기에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우선, 1차적으로 교통카드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관내 버스정류소 중 이용자가 많은 150개소에 4월 중순까지 공공와이파이 순차적으로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 중 트래픽 밀집지역 20개소는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 5G 공공와이파이’를 도입해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스마트도시 시흥’으로서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정보 검색 및 소셜 네트워크(SNS) 활동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속도 및 품질, 신속한 장애 처리 등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더불어 와이파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일반 시민의 법률 정보제공 수요에 대응해 일상생활 속 생활법률 상식과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민로스쿨' 강좌를 준비했다. '시민로스쿨' 강좌는 총 4개 강좌로 운영되며, 1강 청소년 문제(근로, 학교폭력 등)에 관한 강좌를 시작으로, 교통사고(과실비율, 소송 등), 성범죄, 부동산 거래(법률상식, 임대차와 매매) 등 일상생활에서 궁금증을 가질만한 주제로 구성됐다. 5월 6일 개강으로 4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무료이며, ZOOM을 통한 비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현재 지산초록도서관은 휴관 중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생활법률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개 강좌 모두 접수 가능하며, 필요한 강좌만 접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