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회원은 지난 27일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전거 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탄평 회원들은 2021년 사업으로 지난 13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송북동이 두 번째다. 겨울동안 잠자고 있던 자전거를 점검해 주고, 고장난 자전거 50여대를 무료정비해 동민들로부터 칭송과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오춘식 자탄평회장은 “평택은 자전거 타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장려할 필요가 있다”며 “자전거가 고장나면 번거롭고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리하기 보다는 방치하거나 불편을 감수하고 타는 것을 보고 정비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일정으로는 다음달 6일 용이동(현촌근린공원), 20일 진위면(진위면행정복지센터) 등 1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총18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자세한 일정은 읍・면・동에 홍보 중) 김태근 송북동장은 “푸른하늘 맑은평택을 지향하는 평택시에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민들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새로운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탄평은 평택시 5060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15회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토양과 비료, 화훼, 텃밭 채소, 병해충 방제, 곤충 교육 프로그램 개발, 텃밭 및 정원 디자인, 도시농업전문가의 리더쉽, 치유농업 등 실내・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된다. 도시지역에서 농업을 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40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도시농업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되는 도시농업관리사들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지역금융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협의회 김성환 회장(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7개 기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협의회는 ▷평택시 보조금 전용카드 발급 참여 ▷평택사랑상품권(종이형) 취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판매와 환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건의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월 2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종이형)을 유통하기 시작했고 2020년 4월 20일부터는 평택사랑카드를 판매운영 중에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및 평택사랑상품권(종이형) 취급을 위한 협의회와의 업무제휴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의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2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동의안 7건 ▲의견 청취 3건 등을 포함해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1조 9,820억원보다 1,963억원이 증액된 2조 1,778억원으로 편성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초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중 7건에 대해 5억 6,660만원을 삭감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권영화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 평택지원특별법을 상시 전환하고 미군기지 공여구역 주변지역 범위를 3km에서 5km로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이해금 의원은 ‘자원순환정책 중장기 추진계획 정책수립’에 대한 시정질문을 서면으로 갈음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을 구성해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특별위원회는 시 하천의 종합적인 수질개선 대책과 선진 친수공간의 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사라진 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화단에 팬지, 비올라 2종 2천5백본을 심어 새봄의 정취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웅 면장은 “이번 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 위원회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봄을 만끽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형형색색의 봄꽃들을 눈으로 보고 봄기운을 느끼면서 장기간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훌쩍 떨쳐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과 25일 새봄맞이 관내 40여 곳의 버스승강장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회원 및 공무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장 내부 의자 찌든 때와 먼지 등을 물로 씻어내고 벽면에 부착된 광고물 제거 및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박영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이 밝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고덕면의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 직원들도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는 지난 25일 안중읍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돕기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아침 일찍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 3가지 종류를 다문화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선범 위원장은 “우리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큰 힘이다. 저 또한 안중읍의 일원으로 작은 힘이지만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다문화가정 지원 행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 자선바자회,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등 따뜻한 안중읍만들기에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오는 6월까지 부동산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부동산 거래 당사자 중 허위신고 의심자와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며,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후 세무서 등 관련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소명자료 제출 시에는 매매계약서와 거래에 사용된 통장 입출금 내역 등 거래대금 지급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소명자료 및 거래대금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거래에 대한 정밀조사가 시작되기 전에 자진 신고한 자로서 요건이 충족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되며, 조사가 시작된 후 자진 신고한 자로서 요건이 충족될 경우는 과태료의 100분의50을 감경해 부과한다. 한편 신고관청이 적발하기 전에 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하거나 고발한 자에게 해당 법에 따른 지급요건이 충족되면, 최고 1,000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 동안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19세 이상 극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현장접수를 받는다.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도 지원이 가능하다.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한데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조치로 300만원 한도 내 연 1%, 5년 만기 일시상환의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시청 앞 구의회건물 지하1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고 있으며. 29일은 출생연도 홀수, 30일은 짝수, 31일 이후에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제외되며,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또는 롤링주빌리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칭)코로나클린 이동청소년상담실‘을 4월부터 설치 운영한다. 이동상담은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의 일환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적 연장으로 인해 우울감과 무기력감 등을 호소하는 잠재적 위기 청소년의 증가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기존 위기청소년에게는 필수적인 전문상담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동상담은 기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상담인력인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인력‘을 활용해 추가적인 상담인력의 채용 없이 진행하며 효율성도 높였다. 더욱이 이동상담실의 설치·운영은 지난 2021년 1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 이후 첫 번째로 추진되는 맞춤형 청소년복지정책이라는 점에서 또한 그 의의가 크다. 이동 상담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현재 위탁·운영 중인 권역별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문화의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재단에 추가로 편입이 예정되어있는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상에 여러 제약이 생기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는 물론 불안감, 우울감,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봄철(3~5월)에는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졸업·구직시기 등의 상황적 요인들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고위험 시기인 봄철 자살예방 및 고위험군 발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에 매년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5월까지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 잠재적 자살위험군에 대한 발굴, 자살고위험군의 집중적 사례관리, 안부 문자 및 전화상담 등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왕권역을 중심으로 한 1인 가구·중장년 자살고위험군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비대면 노인돌봄 서비스「똑똑, 마음안녕」을 실시해 사회안전망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모든 문의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최근 신축한 시흥시 배곧도서관(시흥시 배곧4로 102, 2020. 9월 준공), 목감어울림센터(시흥시 목감우회로 23, 2020. 12월 준공)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인증하는 것으로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다. 목감어울림센터와 배곧도서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위해 고성능 기밀성 창호 및 로이유리,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지열에너지설비, 태양광발전) 등 최첨단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적용했다. 목감어울림센터와 배곧도서관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은 지난 능곡어울림센터(2019. 9월 취득)에 이어 어울림센터로는 두 번째, 도서관으로는 첫 번째 취득했다. 설계시에 취득하는 예비인증과 달리, 본인증은 실제 설치된 설비와 건축물을 기준으로 현장심사와 심의를 통해 부여하고 있어, 실질적인 제로에너지 건축물로써,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들에게, 시의회 의결을 통해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인하액에 따라 작년과 올해의 7월 건축물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한시적으로 환급 또는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2020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한 번이라도 임대료를 인하 하거나 인하를 약정한 ‘착한 임대인’이다.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대차변경(약정)계약서, 금융거래내역 및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감면 조치에 따라, 더 많은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인 캠페인에 동참하여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배곧동에 거주하는 파키스탄인 나비드씨(NAVEED MUHAMMAD)가 지난 3월 2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원을 기탁했다. 나비드씨는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파키스탄인 압잘씨(AFZAL MUHAMMAD, 정왕본동 외국인 자율방범대 소속)의 오랜 친구로서, 정왕본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외국인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한다. 나비드씨는 화성시에서 스테인레스를 파키스탄으로 수출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그 외에도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건너편에서 인도요리 식당도 운영하는 등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한국에 온 지 16년이 된 압잘씨는 외국인 거주가 많은 정왕본동의 특성에 맞게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통해 방범활동, 김장담그기, 미용실 자원봉사 등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타국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병원에 동행하는 등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으며,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사랑의 후원금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주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3월 26일 2021년 새봄을 맞아 장곡동 유관단체와 함께 인선왕후 타일벽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장곡동 연성1교 상징물(인선왕후) 타일 벽화가 매연 및 낙서로 인해 훼손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시흥의 관광명소인 갯골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보환경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에는 장곡동 유관단체 약 50여명(통장협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이 인선왕후 타일벽화 물청소에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 19 대응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실시했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앞으로도 장곡동의 상징인 인선왕후 타일벽화를 장곡동 유관단체와 함께 분기별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갯골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장곡동 인선왕후 역사를 소개하고 쾌적한 도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