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24일 평택시보훈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우수회원 및 착한아내상,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시장, 의장 등 표창 수여자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상이군경회 김현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훈단체가 위축되지 않고, 찾아가는 보훈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평택시와 의회가 도와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택시는 시의회와 함께 보훈단체와 보훈대상자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지난 24일 부시장(예창섭)이 단장이고 11개 부서로 구성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T/F팀을 구성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는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해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탄소중립이란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 삼성전자 등 지역 산업화의 가속, 화력발전소,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급격한 도시팽창과 자연생태계 파편화로 환경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시책 부응과 시민의 건강증진, 도시환경 개선, 친환경 저탄소를 위한 대책 강구가 어느 때 보다 더욱 절실한 상황에 있어 지난 1월 6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했으며, 올해 4월초 언론 브리핑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선언과 5월에는 용역추진을 통해 중장기 온실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지난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봄맞이 도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평택시 관할 주요 국도 및 지방도, 시가지 도로 약62㎞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노면청소차뿐만 아니라 고압세척 살수차 및 브러싱 차량 등을 투입해 노면 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 터널 내부, 지하차도 및 보도육교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봄을 맞아 도로의 묵은 때를 벗김으로써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겨울철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이 구조물의 내구성을 취약하게 할 수 있어 구조물 내구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유지 보수를 성실하게 수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시 도로관리과장은 “세척작업은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가급적 피해 실시할 예정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정왕3동에서는 ‘정왕3동 새집만들기 333 프로젝트’ 일환으로 새집 달기가 한창이다. 지난겨울 구슬땀 흘리며 만든 새집을 올 한해 봄의 시작과 함께 옥구천 산책로 나무위로 알록달록 배치해 주민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옥구천 브랜드화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편성했다. 올해는 새집 달기와 더불어 교각 화분, 장미터널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간이 공연장, 음악분수 등의 주민친화 공간을 계속 확장해 향후 옥구천을 정왕권 시민들에게 제일가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디자인부터 완성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한 이번 사업으로 아름다운 옥구천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앞으로 변화할 옥구천의 모습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정왕3동 새집만들기 333프로젝트’ 는 정왕3동에서 300개의 새집으로 3가지 효과(일자리, 새들의 보금자리, 도시미관)를 창출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작년부터 추진한 정왕3동의 대표사업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청각장애인 및 난청어르신 14세대에게 초인등을 보급·설치했다. ‘초인등’은 초인종벨 소리를 듣기 힘든 청각장애인, 난청자, 고령의 노인들에게 LED 불빛으로 방문객이나 위급상황을 알려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불빛이 비상벨 역할을 해 청각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십시일반 모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추진하였으며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설치하였고 대상자들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난청으로 외부와 소통할 수 없었던 한 어르신은 “밖에서 누가 와서 문을 두드려도 알 수가 없었는데 불빛을 보고 쉽게 알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인등의 불빛이 세상과 통하는는 희망의 불빛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다 많은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양질의 보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병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개설했다. ‘Talk으로 通하는 시흥고당이’ 라는 이름으로, 채널 친구추가만 하면 심뇌혈관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에 관한 시흥시보건소의 전문화된 간호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채널을 통해 다양한 건강생활정보와 보건사업도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채널 활성화를 위한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23일부터 3월 28까지 ‘시흥고당이’를 검색해서 친구추가 후 추가된 모습을 캡쳐해 핸드폰번호와 함께 전송하면 10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평소 보건소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들과 전화보다 메시지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상담 창구 확대를 통해 건강도시 시흥에 한발 짝 더 가까워딜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여성가족과와 시흥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는 2019년도부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사업을 추진해왔다. 점검완료 화장실에는 안심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1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사업은 시흥시니어클럽과 불법촬영예방단(‘누군가 보고 있어!’)과 협업해 불법촬영범죄예방 및 상시 점검체계를 더 강화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흥시니어클럽의 불법촬영예방단에 속한 약 100명의 어르신들이 시흥시 18개동에 편성·배치되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근절 홍보(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청 여성가족과에서는 불법촬영 점검 서비스 및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교육에 대한 소소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시민체감형 정책을 수립하고자 오는 4월부터 2021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을 운영한다.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은 시민 삶에 밀착된 공간에서 작은 수다모임을 지원해 시민이 느끼는 교육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공론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별 카페, 마을학교,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운영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에서 6월까지 진행되며, 공간 별로 수다를 이끌어 갈 퍼실리테이터 1명이 배치돼 주민들의 교육 수다를 지원한다. 시는 퍼실리테이터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수다방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설문조사,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의제를 발굴해 학교와 마을의 교육주체와 함께 실천방안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별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를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우리마을 교육 수다방’ 운영을 위한 희망단체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시민우선채용 협약 체결에 따른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주관 하에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반까지 진행됐다. 이날 103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61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번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동탄에 있는 쿠팡물류센터로 출근하다 거리가 멀어 퇴직했는데, 시흥시에 복합물류센터가 생겨 가까운 곳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져 기쁘다며 적극적인 취업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에 따르면 오늘 채용된 구직자는 4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근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시흥시의 도움으로 인력채용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알선한 인력은 우선적으로 채용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는 이달 초 시흥시 만해로 43(정왕동)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한 바 있다. 올해 연말까지 물류전문가, 쇼핑몰 택배 준비원 등 600명 이상 채용이 예정돼 있으며, 향후 3년간 2,810명의 상용직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원활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오이도박물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흥시(오이도)와 관련된 유물 기증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 박물관 개관 이후 20만여 명이 다녀간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유물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기증 대상은 어촌 및 군자・소래염전 관련 생활용품과 2,000년대 이전 사진・지도・신문 등의 기록 자료로, 시흥의 생활・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이면 모두 가능하다. 기증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수집평가위원회를 통해 해당 유물의 전시・연구적 가치를 평가한 뒤 기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가 발급되고 박물관의 각종 전시 및 문화행사 초청을 비롯해 박물관 도록・학술도서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증받은 유물은 소장품 등록 후 전문학예사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박물관 전시 및 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3월22일 착한가게 1호점 카페 여유(대표 김동수, 조민재)로부터 무료 커피쿠폰 100장을 후원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무료커피 쿠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이 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는 착한가게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착한가게 1호점인 카페 여유는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인근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착한가게 후원을 소개, 연계함으로써 착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착한가게 1호점 김동수, 조민재 대표는“지역사회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이 확산되는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착한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77개 착한가게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함께 하고 있다. 평택북부노인복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4일, 코로나19 미군 680~68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기지내 격리,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4일, 코로나19 1050~105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4일과 25일 양일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올해 제1차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홍헌영, 안선희, 오인열, 김창수, 안돈의, 이금재, 성훈창 의원 등 7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창수 의원을 선출했다.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일상회복 등 민생지원, 돌봄 및 교육 기반 구축 강화,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제1차 추경 예산안 규모로 1조 7410억원을 편성했다. 24일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안선희 의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섬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위는 25일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채택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방재활동은 비전2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버스승강장 및 공원 내 시설물을 일제 방역했으며, 더불어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 주변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현수막, 보도블록 파손, 교통시설물 등 안전 위해요인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새봄을 맞아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후미진 골목길이나 상습투기지역에 적치된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도 실시했다. 이태진 단장은 “새봄을 맞아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며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활동과 재난안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