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이날 회원들이 참여해 건강한 재료로 만든 먹음직스러운 밑반찬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정성껏 손수 만든 반찬을 전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산동 관내 한부모 가정 10가구에게 페이퍼토이를 전달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뤄진 ‘같이 놀자’ 사업은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발맞춰 근로 한부모 가구에게 정기적인 놀이키트를 지원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해주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근로 한부모 가정으로 놀이키트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주거지 내 활동시간이 늘어난 아동에게 놀 거리를 제공하고, 근로와 양육을 홀로 감당해왔던 한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선정됐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활동도 제한되면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일상적 즐거움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정기적인 놀이 후원을 통해 일하느라 잘 만나지 못했던 부, 모와 함께 즐겁게 놀며, 건강히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산동행정복지센터 함재규 동장은 “홀로 근로와 양육을 병행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저소득 한부모 가구의 생활피로가 심해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부모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었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와 지역공동체인 두레소비자협동조합은 초록의 약속으로 지정된 시민정원 1호 세교도서관 옥상정원에 설치한 동절기 방한시설을 제거해 겨울옷을 벗고 봄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봄맞이 준비 작업은 시민정원에 심어진 초화류와 허브식물의 초순의 원활한 생육을 위해 묵은 잎과 낙엽을 제거하고 마른가지를 잘라줬으며, 겨울옷을 입었던 선녀와 나무꾼, 달팽이, 두꺼비도 털옷을 벗었다. 또한, 봄꽃 팬지와 비올라 150본을 심고 물주기 작업을 시행했다. 한편, 최덕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과 함께 가꾸고 나누는 시민정원제도가 잘 정착돼 우리시가 꽃 피는 정원도시가 되길 바라며, 올해 시민정원 3호, 4호가 조성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관내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공원,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위주로 꼼꼼하게 이뤄졌다. 이광은 위원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서정동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코로나 예방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자발적인 방역활동으로 솔선수범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분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고덕신도시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봄맞이 환경정화를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고덕면 4개 단체회원과 고덕파라곤아파트 봉사단 60여명이 참여해 고덕갈평로 일대 주거지역과 종덕초등학교 일원에 무단 방치돼있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에 참여한 고덕파라곤아파트 봉사단은 가족단위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 첫 시작으로 매월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고덕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덕신도시 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토지나 건물의 소유자(관리자)의 청결유지관리 유도와 함께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강화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직영 동물보호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 보호・복지 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평택시는 유기・유실동물 등의 보호여건 개선, 입양 활성화, 반려동물의 전문적인 교육 및 회의를 위한 교육장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부터 공원 내에서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반려견 놀이터(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북부, 남부, 서부 등 권역별로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전체 가구의 약 25%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 미 준수로 인해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간의 갈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반려동물 에티켓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립지원수당을 지원한다. 자립지원수당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따라 16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훈련과정 참여 활성화 및 전문적인 기술습득 지원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지원수당 중에 자립훈련 참여수당은 청소년이 자립계획서를 제출 후 자립기술훈련이나 사설학원 교육 등에 80% 이상 참여시 지원된다. 자립훈련과정의 30시간 이상 수강해야 하며, 20만원(30~44시간 이수) 및 25만원(45시간 이상 이수)으로 차등 지원한다. 자격취득수당은 자립계획서 제출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가능한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 대한상공회의소 자격검증 평가단,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등 국가 및 민간에서 발급된 자격증이어야 한다. 자립지원수당은 센터 내 프로그램 참여와 별도로 수당 지급이 가능하고, 신청대상 과정에 검정고시는 제외된다. 다른 기관에서 자립지원수당을 받은 청소년은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다. 자립지원수당의 모집과 선발은 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고덕파라곤아파트에서 아파트봉사단과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 1호’ 발대식을 가졌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아파트 단지 내외에서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들로 대대손손 살기 좋은 아파트를, 더 나아가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특히 고덕파라곤아파트는 평택시 착한실천 아파트 1호로서, 최근 심각한 환경오염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쳐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재배포하는 자원선순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평택시 자원순환과에서는 분리수거함을 제공해 아이스팩 수거의 편리성을 높여줬다. 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속에서도 아파트 공동체가 성장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뜻을 모았다는 것은 평택의 미래가 밝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실천 아파트봉사단들을 발굴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선영 단장은 “그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23일과 24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골목길 불법쓰레기 투기로 방치된 마을 공터, 화단 등을 대상으로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마을 곳곳에 버려진 자투리땅이나, 공한지,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 등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또한,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지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한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은 사업이다. 이에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에서는 게릴라 가드닝 실시 전 겨울 내 버려진 쓰레기를 정비해, 세교동 성도마트, 장미타운, 두성빌라 등 주택가 일원 상습불결지 등에 팬지 1,500여 본을 심어 봄 향기 가득한 골목길로 만들었다. 지역 주민들은 “쓰레기로 지저분하던 곳이, 화사한 꽃밭으로 변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이 다소 위로가 되고 환해진다. 앞으로도 이런 곳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쾌적하고 세련된 마을 환경조성,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근절되는 게릴라 가드닝 활동 등 주민 만족도가 높은 생활 밀착 서비스를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 4월에 창립한 평택시문화재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아 3월 30일(화) 15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포럼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 지역문화예술인 포럼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문화예술계의 현안과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계획되었다. 포럼은 김동언 교수(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의 진행으로 지역문화예술 전문 연구자인 김성하 박사(경기연구원 연구위원)가 발제를 맡고 문복남 정책실장(평택민예총), 임봄 부소장(평택인문연구소), 이예슬 대표(평택 청년고리)가 지정 토론에 나선다. 이번 포럼의 취지가 평택 문화예술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인 만큼 객석 참석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시간도 충분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 종료 후 곧바로 진행되는 2부 문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는 2021년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예술인 대상 지원사업의 내용, 취지, 공모 일정 등을 통합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문화재단 각 담당 팀장이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참석한 예술인들의 질문을 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술창작지원 등 12개 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3일, 코로나19 1043~104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실버인력뱅크와 아동의 복지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9일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 송은정 실버인력뱅크 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학대 및 폭력의 위험에 놓인 아동과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실버인력뱅크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아동권리보호 및 아동성폭력예방을 위해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초등 성폭력예방인형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 관내 초등학생의 아동권리보호 및 성폭력예방을 위해 실버인력뱅크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석 실버인력뱅크 소장은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며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성폭력예방인형극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3년 10월 개소 이후 시흥시의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대상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존 복지대상자 뿐 아니라 생애전환기 가구, 위기가구 등으로 방문대상을 확대하고 생애전환기 65세 도래 어르신의 경우에는 직접 댁으로 찾아가는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기초연금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현장 접수 서비스도 실시하며,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는 장애인 시설에서 후원받은 수제케이크를 전달하는 생신축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복지 안내서를 제공하고, 건강 확인을 통해 필요시 보건소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내방민원의 신청에 의해 실시되는 기존의 복지행정서비스를 탈피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1년부터 맞춤형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종합상담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정왕본동 마을공동체를 함께 실현해 나갈 신규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4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4월 12일 개강해 오는 6월 10일까지 주 2회 총 19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마을여행 ▲마을생태 ▲마을미디어 4개 과정으로,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기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4월 9일까지 모집하며,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담당자 배영주)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된다.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이끌 정왕본동 마을활동가로서 활동하게 되며, ‘정왕본 생태문화여행’, ‘마을소식지 본동생각’, ‘본미디어’ 등 정왕본동 공동체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배곧한방병원과 ‘정왕4동 취약계층 건강수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왕4동 ‘마음과 마음이 닿는, 온(溫)택트 Care’ 사업의 일환으로 민․ 관 협력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배곧한방병원은 매월 취약계층에 ▲한방진료 상담 ▲진료에 따른 한방주사(침) 의료 서비스 지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요청 시 병원 동행 ▲사례관리자 치료비 지원 등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영상 배곧한방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협력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