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집중단속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사업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경기도 보조금을 받아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2020년 한 해 동안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5만 건의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예방홍보 및 계도, 1,483건의 과태료 1억3,930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는 감시원을 20명으로 확대 구성해 상습 무단투기지역 및 불법소각 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총 인구의 10%가 외국인으로, 단기거주 외국인의 분리배출 인식개선을 위해 외국인 감시원 2명을 채용해 외국인복지센터 등 기관 연계한 집중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운영효과 극대화를 위해 권역별 감시원 편성 운영, 무단투기에 취약한 정왕권 지역의 야간 근무조 편성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3월말까지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불법소각 예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이후 파봉단속 등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민원다발지역에 대한 수시 감시와 계도활동 등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처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 공적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 신고의무자, 동 지역사회활동가, 주요시설장 및 단체장,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홍보 및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아동학대의 인식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 동 담당 공무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발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주요시설장 및 단체장, 학부모 등 대상을 확대하고, 상 하반기로 정례화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는 아니지만 지역현안에 밝고 주민들과 가까이 있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활동가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발굴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학대피해아동 발굴의 필요성 인식 향상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대면 교육이 예정돼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한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의 신고 방법 등을 다룬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대상자별 맞춤형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아동학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맞춤형 체납 징수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97명이다. 응시자격은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된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채용 및 모집정보)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내달 14~15일 양일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교육 후, 6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에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납부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오이도 황새바위길이 보수ㆍ보강공사를 완료하고 2021년 3월 29일 재개장한다. 오이도 황새바위길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움직이는 부잔교로 간조시에는 갯벌의 살아 숨쉬는 생명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만조시에는 바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폭 4m, 연장 150m로 2011년 조성된 갯벌 탐방로다. 연간 46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로 시흥시에서 오이도 빨강등대, 갯골생태공원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지만 시설 노후화로, 구조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이번에 다시 시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해 안전진단을 거쳐 경기도의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 시설확충 사업」에 선정돼 도비 40%를 지원받았다. 구조물 보수ㆍ보강은 물론 발판, 미끄럼방지패드 및 구명튜브 전면 교체 등 이용객의 편의제공 및 안전시설 강화에 주력했다. 시흥시 관광시설 관리자는 “해양관광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흥시가 서해안의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진위천과 안성천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 계획을 밝혔다. 진위천과 안성천은 일부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불법 낚시좌대 설치로 하천미관이 훼손되고 떡밥․어분과 음식물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변 도로 불법주차로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하천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계속하여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수질 및 하천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위천과 안성천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자 낚시단체 및 애호가, 어업인, 마을대표,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의점을 찾고자 3차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행정예고기간 중 접수한 의견을 종합․검토하여 안성천 29.8km와 진위천 17.9km를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금지지역 지정 공고 후, 하천계곡지킴이 등 하천관리인력을 통하여 5월 31일까지 적극 계도를 실시하고, 6월 1일부터는 민간단체와 ‘낚시금지지역 단속용역’을 체결, 보트를 이용한 전방위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낚시금지행위 적발 시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낚시객들을 위해 일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23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고자 팬지, 매리골드 등을 식재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거리에 화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순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깨끗한 세교동 만들기에 동참한 새마을회 회원들께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주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관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읍면동 단체들도 하천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시 통복동은 23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가 봄맞이 통복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따뜻한 날씨로 도심 속 하천인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하천변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김재균 도의원, 통복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잡목 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며 “통복천은 평택시의 소중한 하천 자원인 만큼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통복천을 산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23일 65세 이상 요양병원ㆍ시설 종사자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은 1분기 우선권장대상자였으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성 논란으로 인해 접종이 보류됐던 65세 이상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총 3,400여 명이다. 이날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4월 중에는 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월 26일부터 우선권장대상자인 65세 미만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병원급의료기관과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방문접종과 보건소 내소접종, 의료기관 자체 접종 등의 방식을 통해 23일 기준 1분기 대상자 3,800여 명의 95.6%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2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특히 이중 화이자백신 접종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ㆍ종사자는 별도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시는 정왕평생학습관과 시흥시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한다. 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새봄을 맞아 지난 22일 새마을지도자 등 유관단체 및 공무원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현덕면 내 주요 버스승강장의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과 전단지를 제거하고, 유리, 의자 등 버스승강장과 관련된 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회원, 마을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북부기관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송탄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2일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떡・과일・음료 등 보건소 직원 130여 명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비상진료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 확산됨에 따라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휴일 없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분투하고 있는 송탄보건소 직원・의료진 및 파견 인력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천원 협의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어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데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북부기관단체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송탄출장소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65세 이상 어르신의 효율적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이 대상이며 참여 어르신에게는 질환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생활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 장비를 대여하고 건강 전문가가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 어르신은 사전 평가 후 건강측정 장비 사용법과 가정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고혈압, 당뇨 식이 영양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할 수 있으며, 건강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여 심각한 건강 문제 발생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가 만성질환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어르신은 이 사업을 통해 “스스로 혈압, 혈당을 꾸준히 체크하게 되면서 꾸준히 약을 복용하게 되었고 수치가 안정됐다”며 “보건소에서 걷기 활동과 식생활 습관까지 관리해주고 있어 건강에 큰 도움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천지환경개발에서 무단방치된 20만톤 폐기물 전량을 올해 7월까지 토지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처리할 예정이다. ㈜천지환경개발은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편입됐고 2018년 10월부터 토지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행정대집행 이후 부지 내 출입이 통제됐고 사실상 폐업상태가 됐다. 평택시는 2019년 해당 사업장에 시설・장비 미충족, 폐기물 보관기한 초과 등의 사유로 여러 차례 행정처분(영업정지) 및 폐기물 처리명령을 했다. ㈜천지환경개발은 폐기물 처리명령에 불응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올해 1월 평택시 승소로 마무리된 바 있으며, 폐기물종합재활용업 허가는 2020년 3월 취소했고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는 3월 중 허가 취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의 토지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시는 방치폐기물처리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해 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0년 12월 말부터 방치폐기물에 대한 선별작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약 10만톤을 선별했고 올해 7월까지 처리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시는 선별된 폐기물이 적정관리 및 처리되는지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2년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가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4 프랑스패럴림픽 참가 출전권을 확보해야 하는 대회로 세계 40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9년 세계장애인역도연맹에서 대회 가능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해 나온 현장실사 결과, 평택시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금년 5월에 준공예정인 안중체육관을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포승지역에 있는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가능한 점을 꼽아 세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지로 판단돼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지원 T/F팀을 구성해 낙후된 서부지역의 도심 및 도로 등을 정비하고 모든 시민이 도시 이미지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관련단체 등을 동반한 범시민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평택시 모든 역량을 쏟아 금년 하반기부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라곰스포츠,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아동 체육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곰스포츠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추천아동 12명에게 1년간 안성 스타필드 차다풋살파크에서 ‘WM ACADEMY 축구교실’에 참여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아동들은 기초체력 훈련 및 체계적인 축구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라곰스포츠의 후원과 조민구 감독 및 코치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업료와 유니폼, 축구화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백영재 대표이사는 “스포츠 활동은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 권리이나 취약계층 아이들은 경제적인 제약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 그리고 긍정적인 정서와 사고를 키워 좋은 사회를 만들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민수 회장은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아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1년 간 즐거운 체육활동이 되도록 적극 관리,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교육협력사업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이 지난 2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흥영재교육원은 지난 1월 학교장, 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의 추천 및 서울대 교수진의 심층면접을 거쳐 사사 및 R&E과정 총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작년 개관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탐구실 및 멀티미디어실로 구성된 시흥영재교육원 전용공간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분과별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특히, 중학교 2학년에 중단되는 시흥교육지원청의 교육과 연계한 지속적인 영재교육의 필요에 따라 시흥시와 서울대가 협력하여 2012년 시작한 시흥영재교육원의 중3학년 대상 ‘사사과정’은 수학‧정보, 과학, 융합 분과별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과정으로 과학입문교육, 심화탐구 및 실험, 관악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고1~2학년 대상 ‘R&E과정’은 지도교수, 석박사급 연구원과 학생 5명이 한 팀이 되어 ‘그래프 이론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시흥시 고교 보안팀 배치하기’ 등의 시흥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