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특위 활동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현미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이종한·최은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환경국장·안전건설교통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 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지난 8일 특위 구성 후 두 번째 회의로 환경국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의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화학물질 안전 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을 요구했으며,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특히 권현미 위원장은 ▲안전총괄과에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화학물질 관련 안전대책에 대한 계획수립 ▲기업지원과에 노후시설 관리 대안 및 지도점검 ▲총무과에 화학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 무궁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라면, 마스크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채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불편함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차정우 세교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외면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1일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이 가득한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는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날도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메주를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누름통에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장은 60일간 숙성과정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으로 만들어 용기에 옮겨 담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규순 센터장은 “철저한 방역기준을 지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늘 따뜻한 나눔 봉사를 앞장서서 실천해오고 있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하고,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원평봉사회는 12일 원평동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현장실사 후 주거안전을 위한 다양한 집수리 및 적치물 수거 등 환경정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거동 불편한 1인 가구 2명에게 적치물 수거 및 소독, 도배와 장판 등 다양한 주거지원을 실시하고, 상호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해 예산과 노력봉사를 효율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서림환경 및 집수리 예산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적극 협조로 지원받아 위기에 빠진 이웃들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살피고 도움을 주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원평봉사회, 서림환경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대한적십자회비(160만원)를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송북동장, 송북동 통장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 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북동 통장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한 일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는 “성금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용되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나눔의 실천을 약속했다. 한편, 김태근 송북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송북동 32개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이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부터 재가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코로나19 안심 장애인 언택트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장애인의 걷기 활동 제한으로 인한 근력약화・면역저하를 최소화하고 건강 상태 증진을 위해 재가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 평가・목표 걸음 수 설정 △운동 포스터 활용한 가정 운동교육 △코로나19 감염예방교육 △코로나19 위생품과 스마트 밴드 제공 △건강 달력 제공 △담당 치료사의 운동 지도・상담 △사후 건강평가 및 만족도로 진행된다. 특히 걸음수・심박수・운동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제공해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으며, 코로나19감염 추세에 따라 가정운동으로 대체해 맞춤 운동 교육을 실시,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시민이 운동량과 심박수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운동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씀하실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다양한 장애인 언택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악용하여 불법행위를 한 사례가 발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평택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중점 단속 기간 동안에는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해 가맹점별 환전 현황을 분석하고, 신고접수를 상시 활성화해 주민신고가 접수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지역화폐 운영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기획항만경제실의 총괄 보고에 따르면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금액은 총 70건에 1조1,729억원이며 신규사업 16건에 740억원, 계속사업은 54건에 1조989억원이다. 추진기관을 나눠보면 자체사업은 50건 1,769억원, 외부기관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20건 8,897억원이다. 정장선 시장은 “맞춤형 국・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예산 확보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하며,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경기도 사업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 실・국・소장 책임 하에 필요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주능스틸은 지난 10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누룽지 200봉지(140만원 상당)를 정왕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능스틸 대표 이봉관은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뜻과 함께 후원품을 전달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어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외되고 바깥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신천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0일 신천연합병원과 의료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휴먼브릿지(Human- 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안정적으로 돕는 민·관협력 상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신천연합병원은 의료적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신천동 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신천동 맞춤형복지팀은 연계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적 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천연합병원 백재중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료위기가구에 대한 연계와 다양한 복지 및 예방사업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가겠다” 고 전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 기관과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야동통장협의회가 경기도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통장협의 회원 58명은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된 3월 1일부터 3월13일까지 오전․오후 근무 조를 편성해 현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된 신청서작성 방법, 코로나 방역수칙 등을 안내한다. 김현태 대야동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주민 모두가 어려움 없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내거주 외국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신청하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군자동이 안골어린이공원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마을주민 휴게공간은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 먼 거리 이동하지 않고, 손쉽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가까운 곳에서 봄바람을 맞으며 힐링․소통의 시간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게공간에는 마을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정자와 평상을 설치해 정자 그늘 아래서 편히 휴식을 취하며,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오랜 기간 마땅한 휴게공간 없이 나무 밑에 돗자리를 깔고 지내시던 마을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 쉼터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마을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군자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군자동은 지난 10일, 주민참여예산사업(2017년)으로 조성된 서안산 IC 앞 군자동 간판을 정비했다. 해당 간판은 오랜 기간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서 칠이 벗겨지고 노후돼 있었다. 이에 군자동행정복지센터는 도시 경관을 고려한 선명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색감으로 정비해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교통량이 많은 서안산 IC는 우리 동으로 진입하는 대표적인 도로로, 여기에 설치된 간판은 동의 첫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며 “군자동 간판이 새롭게 정비돼 군자동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능곡동이 독거어르신 안부·안전 확인 모니터링 사업인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지난 9일 있었던 자원봉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능곡동은 지난해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하고 2021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나와, 너와, 함께 배우다 사업을 확정했다.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사업은 자원봉사자 1인당 독거어르신 5명 이내를 매칭하고, 주 1회 유선연락을 통해 안부를 전하는 서비스다. 자원봉사자들은 말벗 및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실행과정에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대상자 잇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두드려 잇다! 똑똑 say hello」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아이들의 등교개학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점검) ▲식품안전(학교 급식소 및 식품안전 판매업소 등의 위생관리 실태점검) ▲불법광고물(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위해요인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또는 스마트앱을 통해 신고하면 담당 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