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원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 감염 취약지인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는 관내 지리와 사정에 능통하다는 점을 살려 서부역, 버스 및 택시 승강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원평동 통장협의회 황종구 회장은 “봄철 시민활동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변상용 원평동장은 “봄철을 맞아 공원 및 놀이터를 찾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팽성원정1지구 등 9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수행자를 지난 10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지적측량 기술자, 측량장비, 재정상태, 신용도, 수행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2,025필지 1,100천㎡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사업량 증가와 지적재조사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시행에 대비 선제적 사전 제도운영으로 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를 책임수행기관(65%)으로 하고, 관내 민간 지적측량 업체인 ㈜선진지적공사를 협력수행자(35%)로 하여 각 공정별 전문성을 고려하는 합리적인 업무영역 구분을 통해 사업수행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시계획수립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지적측량을 통한 경계설정과 사업지구지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나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소유자와 면적의 2/3이상의 동의가 필수적이나 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8군 헌병대,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클럽 등 77개소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미군기지 주변 다중이용업소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외국인 및 미군장병들의 출입이 잦은 업소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합동점검반은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시설 소독실시 여부 및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밀집지역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영업장에서는 수시로 환기 및 소독,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각 업소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9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2일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자치행정위원회 시의원, 사회적경제・마을 공동체 각 협의회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2021년도 사업 제안을 통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활성화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 기업에서 현장의 어려움, 애로사항 등의 의견 제시가 있어 평택시청 실・국・소장, 주무과장 등이 모인 간부회의시 기업에서 참석해 직접 현장의 소리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로 참석한 지음기획 이성진 대표는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추진단 구성, 평택시 및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들과의 매칭데이 및 간접구매 활성화 추진, 구매담당공무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안했고, 사회적경제기업인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장선 시장은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해 사회적경제가 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 장애인 생활 및 복지욕구 조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평택시 장애인을 성인별, 청소년별, 기관별로 조사하여 복지욕구를 분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장애인 정책과 복지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평택시 장애인은 2016년 22,322명에서 2020년 24,635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번 장애인 복지욕구조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상생활, 학교생활, 자립생활, 직업생활, 보건의료 등 총 1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7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장애 성인의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사람은 “부모”가 통합점수 510점으로 가장 높고, “활동보조인” 349점, “사회복지사” 171점, “배우자” 90점, “형제자매” 88점으로 가족 의존도가 높았으며, 자립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지원은 “소득지원”, “직업재활/취업지원”, “시설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과 의료 관련 욕구에서는 3개월 이상 계속되는 만성질환이 있다고 응답한 장애 성인은 65.9%로 5명 중 3명이 만성질환을 경험하고 있으며, 시급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지역로타리클럽과 3월 9일 업무협약 및 후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지역사회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안전하게 개선되도록 상호 간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각 기관에서 주최하는 사업 및 행사 등에 힘을 모아 협업하기로 했다. 위 협약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복지관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각 가정에 안전한 실내 이동을 위한 문턱 제거 및 미끄럼방지 매트·안전바 설치, 전기 온수기 등 난방기기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오는 4월부터 진행하여 약 36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난 추운 겨울을 고독하게 견디신 지역사회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이 안전하고 따뜻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업 ‧ 단체 ‧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당면 현안사항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조율과 자체안건 처리를 위해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간담회 집행부 안건은 △ 2021년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추진(행정자치국) △ 어연․한산산단 내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환경국) △ 평택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안전건설교통북) △ 상수도 요금 현실화 추진(상하수도사업소) △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상하수도사업소) 5건으로, 의원들은 소관 국장 및 관계자에게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외에도 △ 현대위아 비정규직 집회관련 상황보고(기획항만경제실) 등 7건은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홍선의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추진 중인 사업들이 시민 분들 위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평택시의회에서도 집행부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평택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0일 ‘청북폐기물처리시설 허가사항 변경 반대 성명서’를 발표해 청북폐기물처리시설 허가사항 변경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성명서에는 청북읍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제안한 공개 토론회를 환영하고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산업폐기물 처리량 증설과 의료폐기물 처리를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회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하루 최대 80톤의 산업(일반) 폐기물 처리시설을 허가한 사항으로 처리량 증설 변경을 반대 ▲의료폐기물 처리시설로의 변경은 경기도 승인 및 한강유역환경청과 변경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당초 협의대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홍선의 의장은 “무엇보다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회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 것”이라며 “공개 토론회를 통해 모든 논란을 해소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 전환준비반이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주민홍보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전환준비반은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현수막 및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기능․구성 등을 알리기 위해 구역별로 팀을 나눠 리플릿 배부 및 주민자치회에 대한 대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한 시민은 “주민자치회는 일자리를 위한 정책 사업이라는 오해가 있었는데, 이번 홍보를 통해 주민자치회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성공적인 주민자치회운영을 위해서 많은 역량 있는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원활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추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 및 단체 협약 체결 등에 총력을 기울여 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시민의 참여를 재차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9일, 오이도 덕섬 일원과 인근 해안가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관내 유관단체 회원, 시흥시 축수산과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오이도 제방주변과 덕섬 해안가에는 평소에도 일반쓰레기와 스티로폼류, 그물류 등 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들이 조류로 인해 쌓여, 오이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훼손하는 경우가 있어왔다. 이날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유관단체 회원들과 시흥시 축수산과의 지원을 통해 오이도 해안가 인근을 중심으로 평소 수거하기 어려웠던 약 10여 톤 분량의 중·대형 폐기물을 수거하고 쓰레기와 위험물들을 분리해 적치장에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방 주변 경사면과 취약구간에 대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활동도 진행했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이날 직접 환경정화 작업에 참여해 “오이도는 K-골든코스트의 주요거점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이기에 환경정화에 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우리 동은 추후 지속적으로 유관단체와 주민들과 힘을 합쳐 매월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 보다 쾌적한 오이도를 만들 것”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오후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정책 심의·자문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일반시민,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병택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먹거리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들이 관련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24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4명을 더해 총 28명으로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먹거리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시흥시 푸드플랜 전반에 대한 자문과 성과평가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내에서 먹거리의 안정적 수요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먹거리관련 다양한 정책의 유기적인 추진에 필요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봄을 맞아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해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3월 20일부터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ZOOM등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해 강사와 참여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해 현장감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으로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온라인 독서회」 및 「그림책 힐링토크」등 독서토론 프로그램과 「학부모를 위한 부모코칭」, 「도서관 영어원서를 활용한 초등자녀 영어지도」 등 학부모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톡톡 재미있는 역사교실」, 「슬기로운 독서논술 교실」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과 「그림책으로 재미통통 상상톡톡」등 도서와 연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어린이 및 성인의 힐링에 도움을 줄 「엔트리로 배우는 즐거운 코딩」, 「캘리그라피」, 「힐링웃음코칭」 등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접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3월 15일부터(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올해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2021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 해당사업으로 작년까지 관내 105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4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은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가구 선정을 위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에는 습기제거와 공기정화 기능 등을 갖춘 80만원 상당의 친환경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기요금 걱정으로 에어컨 설치가 부담된다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연락해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전기요금 중 일부가 자동 차감된다. 남는 금액은 겨울철 난방비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전환돼 사용이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폭염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지 못해 어르신들께서 여러움을 겪으셨다”며 “무더운 여름철을 극복하기 위한 에어컨 설치 등 다양한 방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2021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3월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부과대상은 부과기준일(2020. 12. 31.) 기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다. 부과기간은 2020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그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부과된다. 2021년 1기분 시흥시의 부과대상 경유차는 2만1천대, 부과금은 11억7천만 원이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유로5, 저공해인증 차량은 부과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장착차량 역시 장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된다”며 “해당연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중 일시납부할 경우 상ㆍ하반기 부담금 10%, 3월중 일시납부할 경우 하반기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배곧너나들이는 배곧누리초등학교에 설립된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이다. ‘학교와 마을이 넘나들며 함께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현재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2021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작은도서관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공모결과 전국 70개 작은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시흥시에서는 유일하게 배곧너나들이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배곧너나들이 작은도서관은 내달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총 6회에 걸쳐 책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가는 ‘북잡북잡(BOOK-JOB)’ 프로그램과 전문 예술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곧너나들이 관계자는 “작가·일러스트와의 만남,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안에서 새로운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