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내 원두커피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량은 9만355t으로 전년 동기 수입량보다 5%이상 증가하였다. 2017년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은 400잔 이상, 2018년 국내 커피 시장규모는 11조 원을 넘어섰다. 그만큼 커피 시장이 커지다 보니 이제는 대량 생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대중적인 커피의 인기에 힘입어 까다로운 품질공정을 거친 프리미엄 커피원두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값싼 생두를 들여오면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품질이 더 저하되고 생원두 본연의 맛을 느끼는 데 한계가 있기에 원두 로스팅하는 과정이 더욱 고도화되고 브랜딩된 제품을 선호는 고객층이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하는 원두커피시장에서 1995년부터 유기농 고품격 커피를 유통해온 커피브랜드 터치지를 소개해 본다. [농식품부 친환경 인증, 미국 USDA 유기농 인증, 유럽 유기농 원두 인증, 공정무역 인증까지] 친환경 유기농 원두커피 유통회사 터치지는 커피수출국 2위인 만큼 커피 생산이 발달한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생산된 원두만을 사용한다. 그중 커피 등급 G1(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각 유관단체와 함께 상수도 동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독거어르신 댁 대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유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독거어르신은 고령으로 눈과 귀가 어둡고,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돌보는 가족 없이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세대였다. 집안 곳곳에 먹다 남은 음식들과 살림 잡동사니들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침수피해를 입어 집안 곳곳에서 악취가 진동하고 바퀴벌레가 들끓는 등 쓰레기가 방과 거실에 가득 차 있었다. 은행동에서는 유관단체와 함께 어르신이 거주했던 집안의 각종 물건과 부패한 음식물을 깨끗이 치우고, 보건소 협조로 바퀴벌레 유충제거를 위한 방역도 실시하며 이웃 주민들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반지하 방이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점이 있어, 집주인과 협의를 통해 해당 어르신이 2층으로 옮겨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은행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해당가구에 대해 정기적인 방문 및 유선상담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소속단체 회장 및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봄과 동시에 2021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의결하고 올해 새롭게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신임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재임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박도희 회장이 퇴임하고 진규봉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시흥시지회장이 제17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이난구 사)한국B.B.S경기연맹 시흥시지회장 ▲부회장에는 남경희 신바람인지놀이사업단 협동조합 회장과 김영란 사)대한미용사회 시흥시지부 회장 ▲감사에 이혜정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시흥시지회장과 윤석경 사)패트롤맘 경기시흥지회 회장 ▲총무에 신지효 사)대한어머니회 시흥시지회장을 내정했다. 올해 새로 선출된 진규봉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이 크지만 2021년도 여성발전을 위한 새로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월곶동 소재 생필품 가게인 우진철물는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품(컵라면)을 기탁했다. 우진철물은 월곶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홀로 계셔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을 위해 컵라면 240개를 후원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박명일, 송월봉)는 “매년 월곶동 주민을 위해 선행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방역 물품과 함께 선물 꾸러미로 제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장곡동 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2월 24일 자원봉사자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복지 사업 ‘은빛사랑 든든밥상’을 추진했다. 이날 자신보다 힘든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이신 자원봉사자 어르신들과 마을복지 추진단은 반찬 수급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마다 전달했다. 이날 함께 반찬을 만든 윤상임 어르신은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나보다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열심히 반찬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 ‘은빛사랑 든든밥상’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정왕2동은 지난 2월 24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우리 동네 공용휠체어』사업 추진을 위한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 동네 공용휠체어』사업은 2021년 정왕2동 마을복지계획으로 추진된다. 마을주민 누구나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16개 아파트에 공용휠체어를 지원함으로써 노약자의 이동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시작인 이번 전달식에서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공용휠체어 설치 장소인 16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경로당 방역도 함께 추진했다. 휠체어 대여 및 관리를 위해 관리사무소 및 통장, 동 맞춤형복지팀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이용자 별 심층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은둔형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우리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추진한 마을복지계획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정이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승강기 운행 시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에너지효율개선 및 공동 전기료 절감을 위해 추진된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사용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총 설치비는 약 143만원(예상)으로 설치 시 1대당 월 약 3~4만원의 공동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규모는 관내 공동주택 기준 15층 이상 설치된 승강기 47대로, 총사업비 약 6,721만원(시비 약56%, 한전 약34%, 자부담 약10%)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흥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며, 시흥시는 대상선정, 한전에서는 업체선정 및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으로 공동주택 공동 관리비 부담을 해결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관내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업장 내 감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회의를 열었다.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2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경찰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기업인협회 등과 시흥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한 시흥시 관내 사업장 코로나19 대응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장 내 방역 수칙 준수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밀폐ㆍ밀접ㆍ밀집된 작업환경과, 작업장에서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생활하는 등의 방역 수칙 미준수, 그리고 외국인근로자 비중이 높아 공동 기숙생활을 하는 산업단지의 특성이 사업장 내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됐다. 이날 참석한 시흥시기업인협회 등 사업주 측은 종사자 방역수칙을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ㆍ관리하고, 식당이나 공용공간에 대한 이용행태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도 알기 쉽도록 방역수칙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기숙사 등 공동생활 관리 점검 체계도 더욱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가 올해 국도비 포함 역대 최대규모인 170억을 투입해 5등급 노후경유차 잔여 7,500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세부사업은 ▲조기폐차(1,000대) ▲저감장치(DPF)부착(1,10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54대) ▲LPG화물차 신차구입(30대)으로, 각 사업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추후 추가예산 편성을 통해 약 5,300대를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조기폐차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차량 등 일부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구매 포함)이 종전 3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확대됐다. 폐차 후 신차 구매 시(경유차 제외)에만 지원했던 추가보조금을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구매해도 지급한다. 한편, 저감장치는 원가 재산정으로 자부담금이 복합소형기준 승용차 35만1,000원, 소형화물차 28만1,000천원으로 종전보다 낮아졌다. 거기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노후경유차 저감사업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가 24일, 코로나19 814~82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관련한 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특별위원회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기획항만경제실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 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 8일 특위 구성 후 처음으로 시 집행부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현황을 청취하는 것으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소상공인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을 요구했으며, 현행 지원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대책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는 특별위원회 구성 후 첫 활동인 만큼 향후 본 특위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바르게살기 진위면위원회에서는 24일 진위면사무소 광장에서 다가오는 제102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만세운동을 펼친 우리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태극기 나눔 홍보에 앞장섰다. 염승연 위원장은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은 태극기 달기부터 시작이며 102년이 흘러도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외침과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기 위하여 이 행사를 추진했다. 오는 3월1일 각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리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얼마 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에 이어 태극기 달기운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각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백신을 맞을 것으로 추산했으나 고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첫번째 백신 접종 대상은 40개 기관 약 1,400명이 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병원 및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접종을 필두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14개소 약 1,7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약 400명의 접종을 1분기 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의 백신 도입 시기에 맞춰 대규모 시민대상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접종을 위한 민간 위탁의료기관 지정도 진행 중이다. 시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시행 추진단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공유 및 협업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접종시설의 점검은 물론 수송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권현미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및 김영해 의원 등과 함께 포승공단에 위치한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 농성 현장을 방문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및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일원 1,271만㎡(384만 평)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선정됐다. 정부의 2·4 주택공급 대책에 따른 이번 신도시 지정은 수도권 우수 입지에 약 18만 호의 신규 공공택지를 확보하는 계획으로, 광명시흥지구에는 총 7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시흥지구는 수도권 서울 인근 서남부권의 주택공급과 권역별 균형,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됐으며, 서울 여의도에서 12km 거리에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의 주택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4.3배인 광명시흥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남권 거점도시로 개발된다. 남북 철도 신설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난, 교통사고, 범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도시 내에는 목감천 수변공간 등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1.3배(약 380만㎡) 규모의 공원과 녹지를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녹지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시흥·광명테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