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 폭염이란? 기온이 매우 높은 상태가 일정기간 지속되는 심한 더위. · 폭염경보: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 · 폭염주의보: 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 (증상)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 발생 가능. (종류)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발진(땀띠) 등. · 수분 더하기. · 야외활동 및 신체노출 빼기. · 시원한 장소 휴식 곱하기. · 기상정보, 가족이웃 안전 나누기. 폭염 행동요령 실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첫걸음!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불공정거래 신속적발, 엄정제재로 주가조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습니다. ■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설치로 초기부터 유기적, 신속조사 · '거래소'에서 금융위·금감원·거래소가 함께 근무하며 긴급·중요 사건을 초기부터 합동 조사. - 초기부터 강제조사권을 효과적으로 활용. - 전력자, 대주주·경영진 관련, SNS·허위보도 악용 사건 등을 신속 처리. - 7월 중 설치, 1년간 운영. ■ AI, '개인기반' 시장 감시로 지능화된 불공정거래 신속· 정밀 감시 · 향후 "개인 기반"으로 감시체계 전환(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예정). - 현행 계좌 기반 감시체계 보다 분석 대상 40% 감소, 효율성 제고. - 동일인 특정, 시세관여율 등도 더 쉽고 빠르게 파악. · AI 기술 적용 등으로 혐의성 판단 지표를 고도화하여, 불공정거래 분석·적발의 신속성 및 정확성 제고. ■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 엄단 "원스트라이크 아웃" · 불공정거래 불법이익 의심 계좌는 조사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지급정지, 범죄수익을 넘는 과징금 부과(부당이득 최대 2배). · 금융투자상품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이 11일(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시타는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맡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월 7일 신축 구장 개장을 기념해 시구에 나섰고, 이날 한화이글스는 20년 만의 9연승을 달성해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올해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협업해 선보인 꿈돌이 굿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전시의 도시 정체성과 야구에 대한 열정을 함께 보여주었다. 대전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KBO 올스타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오랜 야구 팬덤을 자랑하는 한화이글스의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도시를 대표하는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BO와 대전시는 다양한 계층에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퓨처스 올스타전에 대전시 아마야구 선수 및 취약계층 300명을 초청한다. 한편,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 ‘대전아트콰이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LG 김현수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및 연속 출장 기록 경신 임박 LG 김현수가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횟수를 경신한다. 김현수는 통산 16번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며, 양준혁(전 삼성)의 15회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김현수가 이번 올스타전 경기에 출장할 경우, 14년 연속 출장(2008~2025, 해외 진출 2016~17년 제외)을 기록해, 양준혁이 보유한 13년 연속 출장(1995~2007년)을 넘어서게 된다. ▲ 홈런 더비 팬 투표 1위 KT 안현민, 처음 출전하는 올스타전에서 존재감 드러낼까 KT 안현민이 첫 올스타 출전과 동시에 홈런 더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팬 투표 100%로 실시된 홈런 더비 출장 선수 투표에서 안현민은 2만 7,053표를 얻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10~11일 여수에서 ‘2025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령인구 감소시대의 교육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 워크숍에는 김대중·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양 교육청 국장 및 전남과 경북 지역 시·군 교육장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 양 기관 특색 교육과제 소개 ▲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공통 주제 및 현안 과제 토의 ▲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기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남교육청은 특색 사업으로 미국 트로이대학교에 개소한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를 소개했고,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교육정책’을 주제로 한 협의에서 전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최한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운영 방향을, 경북은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현안과제 토론에서는 지역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과제들이 논의됐다. 전남교육청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지적 성장을 지원하는 ‘더 큰 나주아카데미’ 17회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인문학 기반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주시는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 주관으로 지난 1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더 큰 나주아카데미’ 17회차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철학자 최진석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인문학과 자기계발의 융합’을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스스로를 경영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자기 성찰과 사유의 가치를 강조하고 인문학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90분간 이어진 강연은 철학적 통찰과 현실적인 조언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청중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았으며 현장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도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더 큰 나주아카데미’는 인문학,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직장인과 시민들의 퇴근길에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무대를 마련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23일 저녁 7시 타오르는강문학관 야외마당에서 인기 에세이 작가 김혼비와 함께하는 ‘퇴근길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쓰기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를 주제로 평일 저녁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문학적 영감과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혼비 작가는 다정소감, 전국축제자랑,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등 에세이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평범한 직장인의 삶에서 작가로 변모한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쓰기’가 가져온 삶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에는 지역 포크밴드 ‘우물안개구리’가 출연해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노래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김혼비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화 시간도 마련돼 문학에 대한 궁금증과 감상을 직접 나눌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관한 타오르는강문학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저녁 야외공연으로 문학관의 운치 있는 분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콜택시 2대를 추가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 전달식을 개최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2대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차량 도입으로 노후 차량 1대를 대체하고 기존 16대였던 운행 차량을 총 17대로 늘렸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수차량으로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로 등록한 뒤 콜센터를 통해 배차를 요청하면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맹영중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장,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장, 강동주 나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복지 확대에 뜻을 모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은 매우 중요한 공공서비스”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소방서는 최근 관내일대 덕인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1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이 생활하는 학교 현장에서 돌발적인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특히 각 교육 현장에서는 교직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진지한 자세가 돋보였으며, 일부 교육장에서는 “실제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학생 안전을 위해 매년 받아야 할 필수 교육”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교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11일 최근 짧은 장마와 고온의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전년보다 비래해충의 발생이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벼의 안정적인 생육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본답에 대한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중점 실시하고 사전방제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올해 벼 병해충 예찰 결과 벼멸구, 흰등멸구의 유충 발생이 확인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먹노린재, 애멸구 등의 해충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확대되고 있어 예년에 비해 병해충 피해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7월 중순 1차 보완 방제를 시작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출수기까지 중점 방제가 필요하다. 8월 말부터 9월 상순까지는 2차 보완 방제 시기로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단,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사용 시에는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등록되지 않은 약제 사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시기별로 적기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농가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전남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다문화 수용성, 외국어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2025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참가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6년 1~2월 중 4주간 영국 및 인근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지 학교 정규 수업 참여, 방과후 수업, 홈스테이, 주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를 30% 이내 우선선발하며, 전라남도 22개 시· 군의 지역 균형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전라남도 소재 중학교 2학년 재학생 또는 2011년생 학교 밖 청소년 중 보호자와 함께 도내에 계속 거주하는 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7월 7일부터 31일 18시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학교장 추천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PDF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심사→영어 필기시험→연수계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칠레와 멕시코에 파견하여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하고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한국의 동물용의약품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현지 정부기관 방문,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 상담 73건, 상담액 5.7백만불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칠레‧멕시코는 중남미 지역에서 축산업 기반과 위생‧검역 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춰진 국가로 안정적인 동물용의약품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항생제, 백신 등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수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유망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7월 15일과 17일에는 칠레와 멕시코에서 현지 유망 구매업체(바이어) 28개사와 우리 기업을 일대일 매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참가기업 대상으로 칠레, 멕시코 시장 동향과 해외 바이어 상담 전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더운 여름, 짙은 녹음이 가득한 서울대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여름꽃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봄철 벚꽃의 화려한 향연을 지나 한여름 정원 경관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6월에는 대공원 곳곳에 나리꽃이 피어나 초여름의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는 그 자리를 수국이 이어받아 여름의 중심을 물들이고 있다. 대공원역 입구에서 동물원 정문까지 이어지는 주요 동선과 동물원 내 테마가든에는 다양한 품종의 수국이 한창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흰색과 분홍색 수국이 아름답게 피어난 가운데, 7월 중순부터는 라임색, 진분홍, 보랏빛, 하늘색 수국이 차례로 꽃망울을 터트릴 예정으로, 여름 내내 다채로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분홍색과 하얀색의 바늘꽃이 정원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으며, 주요동선 산림변에는 연분홍빛 자귀나무 꽃이 여름 햇살 아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길을 걷다 보면 보랏빛의 부처꽃, 버들마편초와 리아트리스, 흰색과 분홍색의 톱풀, 연분홍색 꼬리조팝이 녹음 사이에서 반갑게 인사하며, 하얀색 꽃댕강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문화마당 제26권 '서울여행'을 발간했다.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는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의 각종 문화와 역사, 그에 따른 시민들의 삶을 읽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 시리즈다. 이번 도서는 역사교과서연구소의 조성운 연구원이 쓰고 상명대학교 동북아역사문화연구소 최혜주 연구원이 감수를 맡았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서울 여행의 모습과 여행문화의 변화를 통해 서울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을 조명한다. 삼국시대부터 21세기까지, 각 시대별로 변화해 온 서울 여행의 목적과 여행방식의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삼국시대 한강을 통해 이뤄졌던 교류와 물자 나눔부터, 고려시대 남경 순행, 조선시대 한강 유람과 북한산 등반을 통한 풍류 문화까지 옛 시대의 서울 여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근현대 부분에서는 철도와 자동차 보급으로 관광이 대중화된 모습, 여행이 일제강점기의 식민 통치 선전 도구로 활용됐던 뼈아픈 역사, 광복 후 새로운 전기를 맞았으나 6.25 전쟁으로 중단됐던 상황 등을 담았다. 이후 산업화 시기부터 외화획득 수단으로 적극 육성된 ‘관광’, 88서울올림픽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공주시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주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전 창업 경험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동아리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 추진에 발맞춰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직접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팀을 구성해 실전 창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팀은 전문가 멘토링, 창업 실습,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소속 창업동아리로, 학교당 최대 2팀까지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실전 중심의 과제 수행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연계 가능성 및 협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향후 진로 및 창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과 학교,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창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