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1388청소년지원단 심사를 거쳐 ‘2025년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컨텐츠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강진군내 학교 및 청소년기관 등에서 총 10개팀 72명이 참가해 대상은 강진중학교의 ‘우리가 학교폭력을 막는길’, 최우수상은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리의목소리,우리의공간’ 과 강진고등학교의 ‘학교폭력멈춰!’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청람중학교(히어로), 청람중학교(나그네), 강진동초등학교이며 장려상은 병영지역아동센터, 강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진중앙초등학교, 강진여자중학교가 수상했다.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폭력’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신체적인 행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언어폭력, 따돌림, 온라인에서의 사이버폭력 등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행동 속에도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는 폭력이 숨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진로·학업·부모자녀·친구관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 강진읍이 지난 5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6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근무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관계자가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강진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계절성 질환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생활 속 개인위생 수칙을 직접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조심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웠다”며 “앞으로는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그동안 강진읍 곳곳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준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은 단순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5일 특별전 ‘보배로운 달빛, 월남사月南寺’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 대표 사찰인 월남사의 유물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전 개막식은 고 이매방 선생의 승무 이수자인 김정기 선생의 승무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주요 참석자는 월남사 주지 스님과 관내 사찰 주지스님, 이병철 강진 부군수, 강진군의회 의원,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관장, 김진환 민족문화유산연구원 부원장, 관내 기관 단체장 및 불교신도회, 문화관광해설사, 도예작가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월남사지에서 발견된 커다란 용마루 장식인 물고기 형태의 ‘치문’과 범어가 새겨진 ‘금동풍탁’, 구멍이 뚫려 있는 ‘청동병’ 등이 주목을 끌었다. 월남사 금당 불단 바닥에 설치된 청자로 만든 전돌을 불상 모형과 같이 전시함으로써 청자전의 설치 위치와 문화사적 의미를 직관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한 점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밖에 월남사와 관련된 문헌 기록과 유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은 마량면 수인항이 3년여의 도전 끝에 최근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회복형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2 어촌회복형은 기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된 형태이다. ‘어촌·어항재생 사업지의 성과 고도화 및 한계를 보완하고,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어촌에 새로운 활력 제고’라는 사업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비는 최대 100억원으로 어촌회복형 사업목표와 같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방의 어려운 재정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강진군 수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향후 4년간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배후마을의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방파제와 물양장 등 어항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한 어항시설 구축, 어구보관장과 작업공간 마련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어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수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으로 마량면 어업·수산인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지난 4일 신규 임용 공무원과 각 부서 법무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목포시 자치법규 입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법령 해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무혁신팀 주관으로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원칙’과 ‘법령안편집기 활용 실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치입법의 필요성과 입안 절차, 법령 체계, 조례 제정의 법적 한계 등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다뤄 직원들의 입법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법제처 법령안편집기 시스템 활용 실습을 통해 조례·규칙 입안 시 효율적이고 정확한 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이해도와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법무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해안로 177번길 10) 내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몰푸드존은 해관1897을 찾는 관광객과 문화행사 대관 이용자를 위한 식음료 판매 공간(일반음식점)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공개입찰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해관1897을 목포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입찰서 접수는 온비드(전자입찰시스템)를 통해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는 11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입찰 관련 세부 내용과 제출서류 등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설명회는 11월 7일 해관1897 큰 창고에서 열리며, 참여 신청서는 11월 6일(목)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현장설명회 세부 일정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은 여객선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해 해상과 육상을 잇는 관광 거점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본격적인 연말정산 준비 시기를 맞아 올해 마지막으로 ‘연말엔 목포愛~ 고향사랑기부제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목포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벤트는 11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81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먼저 선착순 7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천 원 권이 지급되고, 이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1만 원 권, 10명에게는 5만 원 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다만, 보다 많은 기부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경품은 중복 지급되지 않으며, 당첨 시 최상위 경품만 지급된다. 예를 들어, 선착순 700명 안에 들면서 동시에 추첨을 통해 5만 원 권에 당첨된 경우, 5만 원 권만 지급되고 선착순 명단에서는 제외된다. 이번 경품으로 제공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은 간편하고 즉시 사용 가능한 디지털 경품으로, 기부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목포사랑 시민대학' 강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처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실제 사고 영상과 판례를 통해 법적 책임 비율, 사고 대처 요령 등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교통법률 정보를 알기 쉽게 전할 예정이다. '목포사랑 시민대학'은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관‧학 협력 평생학습 사업으로,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1기 과정에서는 8개 강좌에 145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하반기 2기 과정에는 15개 강좌에 2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삶과 배움을 잇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목포사랑 시민대학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유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뒷개로상가번영회(회장 박성조)와 공동으로 ‘2025 뒷개 청춘골목 챌린지’를 오는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원산동 온누리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항동의 옛 지명인 ‘뒷개’를 테마로,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춘의 감성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거리, 젊음이 도전으로 빛나는 공간”을 콘셉트로, 청춘들이 함께 모여 즐기며 교류하는 열린 골목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북항 뒷개 청춘골목 상권 활성화와 연계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 및 체험부스 참가자에게는 골목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청춘은 사격왕(사격·양궁)’, 농구 자유투 챌린지,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추억의 오락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가수 우디, 모리안, 솜의 무대를 비롯해 지역 학생 밴드, DJ,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뒷개 청춘골목 챌린지는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가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해 카본전기매트 50개(1,100만 원 상당)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물품은 HD현대삼호 임직원이 급여의 1%를 적립해 조성한 ‘1% 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으며, 재단은 지난 7월 저소득층을 위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HD현대삼호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카본전기매트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4일 대전광역시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충남TP는 ‘2025년 중소기업 융합 촉진·지역혁신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 포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3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충남TP는 202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 기술사업화 지원,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충남 산업 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충남TP는 2023년 당진을 시범지역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부여·보령·논산·서천 등 충남 도내 4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11월 5일 열린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에 인색한 전남도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방문요양보호사 수당 지급을 요청하는 청원과 시설요양보호사 특별수당 10만 원 인상을 요구했으나 도는 예산을 이유로 개선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돌봄종사자들의 처우 개선노력이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면 정부는 어제(4일)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장기근속 장려금 제도를 전면 개편해 내년(2026년)부터 시행하기로 하는 등 전향적 개선책을 발표했다”면서 그동안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운동이 일부 이뤄진 것을 환영했다. 정부 개편안에 따르면 근무연수 기준이 기존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완화되고, 지급 금액은 ▲시설요양보호사 3·5·7년 근속 시 각각 14만·16만·18만 원, ▲방문요양보호사 3·5·7년 근속 시 11만·13만·15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농어촌 지역 요양보호사에게는 월 5만 원의 추가 수당이 지급되며, 지원대상에는 위생원 직종이 새롭게 포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4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2025년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부실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도 차원의 철저한 실태조사와 사후관리를 촉구했다. 정길수 의원은 “현재 도내 21개 시군 171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중이며, 2025년 9월 기준 방문객 87만 명, 매출액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운영 실적자료를 보면 일부 마을은 방문객과 매출실적이 전혀 없는 곳이 여럿 있다”고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활성화된 마을과 달리 실적이 없는 마을은 단순히 운영 부실 문제가 아니라, 고령화, 인력 부족, 프로그램 부재 등 구조적 한계가 원인일 수 있다”며, “도는 단순히 지원에만 그치지 말고, 현장 점검을 통해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지정만 해놓고 관리하지 않으면 결국 주민 소득 창출이라는 본래 목적이 퇴색된다”며 “성과 중심의 관리체계 확립과 실질적 자립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현식 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2025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에 참가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1957년 처음 개최된 ‘캔톤페어(Canton Fair)’는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무역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시 공동관’을 구성·운영하며,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안양시 공동관에는 ▲㈜도수메딕 ▲니치메이커 ▲립소이 ▲이피브 ▲마레모미 ▲㈜뉴트레빗 ▲㈜조성코퍼레이션 ▲㈜에이로마플라붐 등 총 8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제품 시연, 바이어 상담, 판촉행사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신규 거래선 발굴, 수출 계약 추진, 향후 협업 논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직접 확인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군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6일 “2025년 전 군민 화합 건강 걷기 행사가 지난 5일 대한민국 국향대전 주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추진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축제 관람객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무대에서 준비체조를 마친 뒤, 수산봉 천지길과 맨발 황토길, 함평천지다리를 잇는 약 2km 코스를 걸으며 국화의 향기와 함께 가을철 함평의 매력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또한 군은 걷기 행사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해 신체활동, 영양, 비만, 절주 등 통합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건강실천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