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강남구 CG아트홀(건설공제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가족 1,0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우리아빠가 최고야’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 가족참여 행사’로, 공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뮤지컬은 세계적인 유아 문학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아빠를 영웅처럼 묘사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선물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0명씩 모두 1,000명의 가족이 참석한다. 전석 사전 예약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에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은퇴 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니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은 영화배우, 은퇴 의사·한의사, 대학 교수,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강남구 거주 시니어들로 구성됐다. 9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의 단원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 기존에도 일부 복지관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소규모로 이뤄졌지만, 구 차원에서 공개모집과 선발을 통해 정식 인력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강남구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니어 인재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단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건강상담 프로그램, 문화예술 워크숍, 세대 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서비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협치 기반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제2회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지정 기준(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올해 주요사업 추진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은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며 지역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를 이끄는 조직으로, 광명시에는 공익활동지원센터·자원봉사센터·사회적경제센터·마을자치센터·청춘곳간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마련한 기준안은 ‘광명시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 가치 지향 ▲영역 간 협력 ▲시민 참여 기반 ▲민주적 운영 등 4개 영역, 10개 세부기준으로 구성했다. 공익활동증진위원회 TF는 ‘찾아가는 중간지원조직과의 대화’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준안을 도출했다. 박완기 민간위원장은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의 시민 중심 층간소음 갈등관리 정책이 경기도 최고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도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시민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이웃 간 배려와 공동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층간소음 모의재판, 층간소음 예방 문패 만들기 등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는 모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연극 등 몰입도 높은 교육 방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수도권 최초로 한국전력공사의 인공지능(AI) 산불조기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수도권 최초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와 산불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고 시는 산불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한전은 AI 산불조기대응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30일 카메라 설치 등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가동 중이다. 한전 시스템은 열화상 감시카메라로 실시간 촬영한 영상을 AI 복합진단 알고리즘 기술로 분석해 연기나 불꽃 등을 자동 감지하는 방식이다.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광명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모니터링실로 상황이 통보돼, 산불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진화 인력을 투입할 수 있다. 현재 360도 회전이 가능한 감시카메라 총 3대가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등 광명시 4대 산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풍속과 풍향, 온도와 습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어 산불 예방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전과의 협력으로 전력인프라가 구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 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커넥션(Connection)’ 팀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의 창업경연대회 ‘로컬히어로즈 100 경연’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커넥션’ 팀은 박시훈(팀장), 김건우, 최낙원, 최천기 등 인공지능학부 학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고흥 유자의 부산물 ‘유자박’을 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고양이 모래 탈취제 ‘유젠트(UZENT)’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유자박의 천연 성분을 이용해 탁월한 탈취력과 항균력을 확보하면서도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순환경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버려지는 지역 농산물 부산물을 자원화해 상용제품으로 발전시킨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이번 EXPO에서는 전국 대학의 창업동아리와 산학협력단, 지역기업 등이 참가해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기반 창업성과를 전시·경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전남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교육혁신본부는 10월 31일 ‘2025 총장명예학생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졸업생 선배의 취‧창업 현장을 탐방 및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 모델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장명예학생 (14~18기)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장명예학생 3기이자 자율전공학부 졸업생인 곽민재 대표(홉플로우, 전남 나주시)가 직접 이끌었으며, 그는 국내 최초로 수도원 맥주를 개발한 지역 청년 창업가로 주목받고 있다. 곽 대표는 창업 배경과 제품 개발 과정,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대학 시절의 다양한 경험과 도전이 지금 창업의 밑거름이 됐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학생들은 ▲취‧창업 특강 ▲양조장 시설 탐방 ▲수도원 맥주 제조 체험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의 실질적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선배님의 창업 스토리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7회 전남대학교 총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기억’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조별 예선과 16강 본선 토너먼트로 이루어지는 남자 축구는 20개팀이 참가했으며, 1위팀에게는 상금 80만원과 트로피, 우승기를, 2위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3위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이번에는 여자 풋살 3개팀이 참가하여 우승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편 31일 전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과 정난희 학생처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마지막 순서인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의 시축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근배 총장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5 광주시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 KOICA 해외봉사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의 봉사정신을 글로벌 나눔으로 확산했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 11월 1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KOICA 해외봉사단 모집설명회와 SDGs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 부스 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민들이 해외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또 UN SDGs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식 인 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시와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팝업 아카데미 ‘광주 마니(MANI)’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 2회째열리는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재직자, 일반 시민 등 최신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차세대통신(Next-Generation Communication), 미래자동차(Mobility),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주요 첨단분야의 최신 동향을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소개하는 연속 강연 형식으로 꾸며진다. 강의에는 각 분야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자컴퓨터, 생성형 AI, 6G 이동통신, 도심항공교통(UAM) 등 현안 이슈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 문해력(Literacy)을 키우고, 모빌리티·인공지능 특성화 도시인 광주에서 시민의 첨단 기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에서만 듣던 수준 높은 강좌를 지역사회에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별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광주광역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 예비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자 35명을 공식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는 전국 최초로 인문학 기반의 커뮤니티 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마을 활동가, 커뮤니티 기관 종사자, 교사, 학생,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0월 21일에 걸쳐 총 6강으로 진행됐으며, 1회 평균 42명, 총 수강자는 251명이 참여했다. 이 중 전 과정을 이수한 35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정미라 원장은 “이번 예비 과정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 자격 검증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공감과 공생의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공동체 회복을 선도할 인문커뮤니티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봉섭(28‧지도교수 정현수)이 10월 15일 벨기에 헨트에서 열린 제25회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즈(World Soundtrack Awards, WSA)에서 ‘젊은 작곡가 부문 최우수 오리지널 작곡상(Best Original Composition by a Young Composer)’을 수상했다. WSA는 세계 3대 영화음악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제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영화와 게임 음악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이다. 매년 전 세계의 신진 작곡가들이 참가하는 작곡 콩쿠르(Composition Contest)는 가장 주목받는 부문으로, 김봉섭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김봉섭은 이번 경연을 위해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화 〈엘리펀트 맨(The Elephant Man, 1980)〉의 한 장면을 새롭게 작곡해 제출했다. 전통적인 오케스트레이션 위에 세련된 현대음악적 감각과 모더니즘적 색채를 결합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세계적 지휘자 디르크 브로세(Dirk Brossé)가 이끌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천안청수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도와 단국대병원이 각각 주최·주관하고, 도 교육청이 협력해 지난달 31일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에서는 상황극을 통해 신고 전화부터 심폐소생술 실시, 119 도착 및 구급대원에게 인계하는 단계까지의 과정을 평가했다. 천안청수고는 상황극 내용의 적절성, 술기의 완성도, 이론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도지사상 설화고, 공주정보고, 천안성환고 △도교육감상 충남외국어고, 천안업성고, 천안여자고가 차지했다. 장려상(단국대병원장상)은 아산충무고, 천안두정고, 당진송악고, 강경상업고, 천안중앙고, 보령대천고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단국대병원은 대회 효과를 높이기 위해 9월 24일 병원 대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개요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간 충남관광의 매력을 대내외 알리고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6일 한서대에서 ‘충남관광 서포터즈 모집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관광자원을 함께 알릴 충남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한서대는 지난 4월 ‘충남관광 홍보단’을 출범시킨 바 있으며, 국내 유일의 활주로를 보유한 항공 분야 특화 대학으로 ‘2025 글로컬대학’에도 선정되는 등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재학생이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과 서포터즈 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서포터즈로 가입한 학생들에게는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도내 자연·역사·축제·체험·관광지 등 관광 명소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충남관광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1월 5일 사회분과 주관으로 차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을 초대해 AI 기본 사회 중ㆍ장기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문영 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유재연 사회분과장, 백은옥 데이터분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진행한 차지호 의원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인구, 팬데믹, 기후변화, 분쟁과 같은 다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가 핵심적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언급하며, 특히 휴먼지능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사회 문제 해결의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AI 기본 의료, AI 안전 사회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나라가 만들어 갈 ‘AI 기본 사회’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방향성을 갖고 민관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AI 기본 사회’가 단순히 복지만의 이슈가 아니라 경제 ㆍ산업의 발전과 민주주의의 강화, 공동체 의식 고양 등과 연결되는 패러다임임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