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치매 환자 돌보는 가족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관내 거주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12명 대상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위안이 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어요”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치매여도 괜찮아, 토닥토닥’을 오는 27일과 11월 3일 2회에 걸쳐 진행하는 가운데, 이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이와 같은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족 등 보호자가 돌봄의 어려움으로부터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오는 27일과 11월 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꽃차를 만들고 마시며 안정감을 느끼는 ‘꽃차 마주하기’와 간단한 악기를 활용해 연주와 노래를 하는 ‘음악치료’가 있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관내 거주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과천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2-2150-3573)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치매 인식 개선과 유기적 소통을 위한 치매 예방 사업, 치매 가족들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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