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추진

목표 걸음 수 달성자 지역화폐 제공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과천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를 지급하는 내용의 ‘걷기 활성화 사업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시의회의 심의를 받는다.

 

해당 조례안에는 △걷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 △걷기 참여자에게 지급된 인센티브를 과천시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기존에는 모바일 걷기 사업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수에 도달하면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모바일 커피 쿠폰 등으로 지급해 왔으나, 조례 제정 이후에는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걷기 활성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2020년부터 모바일 걷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3년 11월 22일 기준 과천시 걷기 커뮤니티 등록자 수는 7,017명에 달한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 건설현장 안전·외국인 임금체불·국제공항 추진... 말이 아닌 ‘실행계획’으로 답해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제38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건설국, 경기도 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대상으로, 2026년 업무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강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 질의를 시작하며, “새해는 달라지겠다고 약속하는 날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내는 날이다”라는 새해 격언을 인용한 뒤, “오늘 업무보고가 형식적인 계획 나열이 아니라,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다시 시작했는지를 점검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먼저 건설국 업무보고와 관련해,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문제는 수년간 반복 지적돼 왔음에도, 올해도 여전히 ‘관계기관 협조’, ‘정책 연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완료’로 분류하려면 도 차원의 관리체계 구축과 현황 데이터 확보, 예방·제재 수단이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원표 건설정책과장은 “국토교통부 전자대금지급시스템 적용 확대와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등 기존 제도와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