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세대공감 '通하는 소방서, 變하는 소방서' 추진

세대 간 공존과 공유를 위한 자리 마련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12일 ‘通하는 소방서, 變하는 소방서’를 추진하여 세대 간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직적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한 시대를 공유하고 있는 세대 간 특성을 서로 이해하기 위한 자리로, 이런 자리를 통하여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조직 내 갈등요소는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요 테마로는 ▲업사이클 유리공예 체험 및 전시장 견학 ▲어색한 분위기를 깨도록 도와주는 ICE BREAKING 활동 ▲요즘세대의 지식을 전수하는 ‘리버스 멘토링’ ▲소풍을 가듯 가볍게 자연을 즐기는 캠크닉(캠핑+피크닉) 등 알찬 구성을 자랑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소통·공감을 자리로 젊은 세대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게 됐다.”면서 “이런 의견들을 수렴하여 우리 직원들이 의욕을 가지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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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노동절 기념행사 참석…‘노동이 존중받는 안전한 경기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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