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 2024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 성황리에 마쳐

‘변화되는 문화정책 속 지역문화재단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 가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4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광명’을 나누는 1부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와 2부 도시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진행 했으며, 시민과 광명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 전국지역문화재단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포럼을 마쳤다.

 

1부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광명 문화도시 추진경과 및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의견 수렴 및 박승원 광명시장의 환영사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누리는 광명형 문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그리며, 앞으로의 광명형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2부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변화되는 문화정책 속 지역문화재단의 방향-문화도시 정책 사업, 그 다음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 ‘문화도시 정책 돌아보기’ 발제로 시작됐으며, “지역의 현실은 고려치 않고 일반화된 정책 사업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이 담으며, 지역으로부터 출발하는 문화정책의 설계가 필요하며, 도시 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지역만의 특별함을 가지고 지역 안에서 변화되는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前) 지역문화진흥원 차재근 원장은‘문화도시가 만들어 갈 문화적 지역 국가’를 주제로 발제했으며, “도시 간 연대와 연합이 중요하며, 문화가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와 “문화, 여가, 여행, 관광”이 지닌 가치의 재설정이 필요하다고”전하며, “포럼에 참석한 많은 도시들과 연대하며, 문화적 특성과 환경, 지역문화다양성을 탐색하고 성찰하며, 반영하는 것부터 시작하라”제안했다.

 

발제 후 용인, 광명, 성북, 부천문화재단의‘문화도시 사업 전과 후-지역의 문화정책’사례 발표와 포럼에 참석한 도시들의 문화정책 방향과 고민 등을 나누는 자리로 2부를 가졌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00여명의 광명시민과 전국지역문화재단 실무자가 참여한 '문화네트워크 포럼'에서 지역 내 문화정책을 나누고, 각 도시의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 기쁘며,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사람, 콘텐츠, 공간, 거버넌스 큰 축으로 재단 사업을 구성하며 광명 도시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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