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시니어 종합인지교실’ 무료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단체 ‘거북이와 두루미’ 재능기부로 운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2일,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종합인지교실’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인 ‘거북이와 두루미’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운영되는 시니어 종합인지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1교시는 실버체조, 2교시는 실버 보드게임으로 두 시간씩 운영된다.

 

주민자치센터는 노인 대상 인지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전문가 집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 발굴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안수정 주민자치센터 실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활기찬 월요일을 시작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거북이와 두루미’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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