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미아·송중·번3동 지역 관련 서울시 예산 21억원 확정돼”

강북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12억원 등 대규모 사업도 반영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강북구청으로부터 시비 요구사업 확보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25년 서울시 본예산에 미아동·송중동·번3동 지역 관련 예산이 총 21억 4,500만원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영된 사업 내역은 ▲도봉로 45길 24-5(미아동) 하수관로 개량 3억 5천만원, ▲시공원 내 노후 배수로 정비 1억원, ▲오동근린공원 노후 시설물(시니어 운동공간) 재정비 2억원, ▲미아사거리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1억 5천만원, ▲강북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12억 4,500만원(시비 80%, 구비 20%), ▲북서울꿈의숲 매력정원조성사업비 1억원 등이다.

 

정초립 의원은 그동안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하고 노력해왔으며, 강북구청 담당부서를 통해서도 서울시 관계부서에 건의, 협의하도록 역할을 해왔다.

 

정초립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님이 강북구 지역현안 예산확보에 신경써주신 결과이며, 특히 사업 담당기관으로서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소통해 시비 예산을 확보해 온 강북구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예산 확보로 미아동·송중동·번3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하수관로 및 공원 노후시설 등에 대한 정비가 이루어지고, 미아사거리역 지역의 개발계획 재정비 및 강북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 사업과 같이 강북구 전체적으로 중요한 사업들의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확보한 예산이 올 한해 동안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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