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컴퍼니, 오산시 중앙동 이웃 위해 '백미 100포' 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물향기컴퍼니가 백미 4kg 100포를 전달하며, 2025년‘중앙동 해뜰나눔릴레이 8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중앙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분들께 온정을 나누고자 4kg 백미로 준비했으며, 넉넉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기탁했다.

 

물향기컴퍼니 이강빈 대표는“오늘 전한 작은 정성과 온정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오산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백경희 동장은“물향기컴퍼니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소중히 사용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물향기컴퍼니는 2010년 설립한 오산시 업체로 극단 운영을 비롯해 공연제작·기획, 행사대행 그리고 문화·예술행사, 전시, 박람회, 축제 기획 및 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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